조선중앙년감(朝鮮中央年鑑)[1]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가 1949년부터 매년 간행해 오고 있다. 1년간 있었던 국내외 주요 사안들에 대한 연표 및 문헌자료, 각종 통계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개요

조선중앙년감(朝鮮中央年鑑) 온라인 열람처

국회도서관에서 아래와 같은 조선중앙년감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1950年, 1958年, 1959年, 1963年, 1964年, 1965年, 1966-67年, 1968年, 1969年, 1971年, 1972年, 1973年, 1974年, 1975年, 1978年, 1980年

1949년판은 마이크로 필름자료이며, 1980년 이후 간행판도 소장하고 있으나 온라인으로 볼 수는 없다.

1950년판

국립중앙도서관도 다수의 조선중앙년감을 소장하고 있으나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는 것은 1950년판 뿐이다. 6.25 직전 간행되었다.

국내외 일지 1948.10 ~ 1949.09 : (3 of 3) p.166

조선중앙년감(朝鮮中央年鑑) 오프라인 소장처

통일부 북한자료센터(국립중앙도서관 본관5층)에는 1949년판 포함 간행된 거의 모든 조선중앙년감을 소장하고 있다.


통일부 통일교육자료센터에는 1980년 이후 조선중앙년감을 대부분 소장하고 있으나 온라인 열람은 불가능하다.


국사편찬위원회에는 1949년 년감 국내편이 소장되어 있다.

1949년판 특징

북한의 문헌들이 김일성을 극단적으로 미화 우상화하고, 내용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1949년판 조선중앙년감은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간행된 것으로 당시 북한의 실상을 큰 왜곡없이 비교적 솔직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방 직후의 북한 실상을 연구하는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소장처 (온라인 열람 불가)

참고 자료

함께 보기

각주

  1. 조선중앙년감 - NK조선 - 조선일보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