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꼰대란 진보진영 특히 586 세대들의 꼰대짓을 비판하는 용어이다. 꼰대와 진보는 반의어 관계이지만 여기서 진보는 좌파를 의미한다. 대개 시대착오적인 강한 종북 성향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폄훼하며, 자신들만 정의라는 독선적 경향을 띠고 남들을 훈계하려 든다.

조국 구하기에 발벗고 나선 진보 꼰대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2012년 경북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문재인 지지를 공개 선언한 사람”이라며 “지금 민주당에서 최 총장이 교회언론회 이사장이라는 이유로 극우다, 태극기다라고 하는데 그는 조국 후보자를 아이스버킷 챌린지(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 촉구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것)에 지목한 적도 있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뭔가 민주당이 켕기는 게 있으니 최 총장의 청문회 증언을 막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국 관련 질문에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
조국 구하기에 경쟁적으로 나선 이재명, 박원순, 유시민.
與 대변인 이재정 “이러니 기레기 소리 듣는 것” 발언 논란 뉴시스 2019-09-04
홍익표 수석대변인 "부적절한 표현" 대신 사과
이재정, SNS에 "질 낮은 취재에 대한 반성 없어"
최 총장, "여권 인사들이 ‘조국 낙마 위기서 살리자’ 취지 전화"
유시민·김두관, 최 총장과 전화 통화 사실은 시인
유시민 "‘도와달라’ 부탁 안했다…유튜브 언론인이라 취재한 것"
김두관 "경위·상황 복잡해 확인하려고 한 것"
野 "여당 의원들이 압력 전화…검찰 고발할 것"
'도덕' 독점한 듯 선악 이분법 일삼던 좌파의 위선적 정체, '개념 유명인'들 실체
베일 벗은 文의 모습, 인터넷 여론 조작 현장… 조국 덕에 만천하 드러나
조국은 이재정·이외수·유시민·박원순·조정래·안도현, 문 대통령의 아들, 장준하의 아들, 이른바 '개념 연예인' 등이 실제로 어떤 사람들인지도 잘 알게 해주었다. 이들은 어떤 이들에겐 우상과도 같았다. 그런데 이들이 조씨와 그 가족의 엄청난 위선, 부도덕, 불법 의혹을 맹목적으로 옹호한다. 아무리 같은 편이라도 정도가 있다. 그들의 그 잘난 '말'과 '글' 뒤에 감춰졌던 본색이 드러났다. 합리적인 척, 정의로운 척하는 사람이 실제 속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 희귀한 일이 조국을 통해 일어나고 있다.


설명
방송인 김제동씨는 2016년 "입시 비리는 내란죄"라고 했고, 유시민 작가는 "정유라는 범죄자이기 때문에 망명을 받아 줄 나라가 없다"고 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돈도 실력'이라는 말이 사람들 심금을 후벼 팠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조 후보자 딸 문제에 대해선 일제히 침묵하고 있다. 이 또한 '이중적 태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공지영 “조국 지지…'문프'가 적임자라 하시니까” - 동아일보 2019-08-21

진보 꼰대 진중권의 정의당 탈당 쇼

진중권은 조국의 아내 정경심과 같은 동양대학교 교수이지만, 그동안 조국 사태에 대해 침묵을 지켜오다 조국 법무장관을 용인하는 정의당에 불만을 가지고 탈당계를 제출했다. 하지만 심상정의 만류로 탈당을 취소하고 잔류를 선택했다.

“정의당 탈당 강행할 일 없을 것
'서울대 82학번 동기' 조국 사태 / "도덕성은 진영 문제와 달라" / "검찰 개혁 최적격자" / "앞으로 정의당 탈당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