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집단체조란 메스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체조나 연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북한에서는 “체육기교와 사상예술성이 배합된 대중적인 체육형식”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소련과 같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신들의 체제 선전을 위해 주민들을 동원하여 만든다고 한다.


실상

북한에서는 김씨 일가에 의해 주민들이 동원되어진다. 공연하기 몇 달 전부터 연습이 이루어지는데 보통 새벽 두세 시부터 한 시간씩 걸어서 집결지에 모은 다음 모인 아이들을 군용트럭에 실어서 평양시로 이동시킨다. 거기서 신분증 검사 및 점호를 받고 보통 하루 12시간 이상 연습을 시킨다. 이때 동원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서툴거나 하면 군인에 의해서 구타를 당하며 하루에 2~3개씩 기저귀를 차고 연습을 한다고 한다. 한명이라도 빠지면 메스게임이 엉망이 되기 때문에 화장실을 못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죽은 사람도 나왔다고 하는데 북한 당국에서 프린트로 찍은 상장 하나 주고 치운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노예들이 김씨 일가 하나를 위해 군무를 펼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비판

북한 내부에서도 이 행사는 하지 말라고 해서 잠정 중단시켰는데 최근 문재인의 방북으로 이런 메스게임의 공연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걸 본 남한 내 얼치기 지식인들은 상업적으로 관광상품을 만드네 감동을 받았네 하는 망발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