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니온은 대한민국의 시민단체이며, 좌편향된 단체이다.

"평화, 존중, 환대"

청소년유니온 공동체 약속문 1항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청년유니온의 주체이며, 나이, 성별, 성적 지향과 정체성, 장애, 신체조건, 출신지역, 학력, 사회적 지위 등에 관계없이 평등합니다."라 되어 있는데 이 단체의 성향을 알 수 있다.

청년유니온은 규약을 통해 조합의 성격을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커뮤니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합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인종, 종교,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 고용형태, 정당 또는 신분에 의하여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는 조항을 통해 차별금지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약속문은 규약에 명시된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평등, 존중, 환대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위해 지나온 수차례의 사전 자문과 치열했던 TF 회의, 조합원 토론 등의 과정은 약속문이 가지는 무게를 실감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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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약속문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각각 하나의 청년유니온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직자인 청년유니온, 비정규직인 청년유니온, 성소수자인 청년유니온, 장애인인 청년유니온, 청소년인 청년유니온이 존재하고 있음을 매순간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 청소년유니온 취지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