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식의 진짜TV를 통해서 알려진 문재인 정권에서 펼쳐진 게이트다. 충청권의 청주 고속버스버스터미널 건설 과정에서 친문 정권인사이자, 김정숙과 친분이 있는 인물이 특혜를 받은 사건이다.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헐값에 매입한 뒤 버스터미널 및 여타 레저시설 등을 만들어서 막대한 차익을 내는 성과를 달성하려던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박종환장덕수가 연루되어 있다. 땅 매입에는 상상인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 제1금융권 등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여건이 좋지 않았던 관계자들이 상상인에서 돈을 빼낸다.

앞서 상상인 펀드는 조국게이트와도 연루되어 있었으며, 해당 펀드사의 직원은 아니지만, 내막을 알고 있던 참고인 A씨는 돌연 자살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45267

김정숙이 직접 장덕수의 병문안을 간 사진을 통해 청주게이트에 정권이 직접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속에는 박종환 자유총연맹 회장은 문재인의 40년지기 친구이며 경희대 동문이다. 장덕수는 박종환의 고향후배로 문재인에게 오래전에 소개했다고 알려졌다.

청주게이트로 김정숙 지인은 시세차익이 5000억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2/2020012200301.html

본 사건은 [조국게이트] 못지 않은 사건임에도 주요 매체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일부 종편에서만 언급했을 뿐이다. 현재 본 사안을 전한 문갑식은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측에 의해 20억원대 명예훼손 소송을 당하고 있다. 해당 고소 이후 문갑식은 청주게이트 관련 방송분을 내렸다. 이 소송건에 대해서 무료로 변호를 해주겠다고 나선 이는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이다. 이를 계기로 문갑식은 가세연에 출연하여 관련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다.

<가세연 문갑식 출연>


우익진영에서 아직도 조국게이트, 청주게이트, 신라젠 등 문재인 정권의 핵심적인 불법적 게이트 (지들끼리 해쳐먹기)에서 설명하지 않고 있고, 그 실체조차 모르고 있다는 점은 실로 개탄스러울지경이다. 과거 이명박 때 좌익은 BBK는 누구껍니까? 박근혜 때 좌익은 세월호 7시간동안 뭐했냐?고 생난리를 쳤는데, 문재인 정권에서 엄청난 일들이 벌어짐에도 줘도 못먹는 보수 정치권도 정신이 나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