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참된 보수 유튜버이다. 구독자는 8만명 정도 되며, 보수가 깨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튜버이다. 국민의힘 회원이기도 하다.

정치 성향

우파성향이지만 다른 우파 유튜버들이 신종 코로나 사태는 전부 문재인 정부 탓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우선은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겨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수많은 우파 유튜버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캡틴 TV는 조작설을 부인하고 총선 대패의 원인은 미래통합당 내부에 있다고 못박았다. 간혹 재밌는 드립이나 말투을 해서 그런지 우파채널 중에서도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구독 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여러 우파 유튜버들이 전라도 비하를 자주 하는것과는 다르게 본인은 전라도 비하를 부정한다. 하지만 댓글창에는 전라도 비하를 지지하는 댓글들도 있다. 또한 영호남 지역감정의 원인은 어디까지나 정치적 이유로 인해 조장된 것임을 분명히 한다.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이 평화적인 시위는 아니었지만 평화적이지 않다고 해서 폭동이면 프랑스 혁명도 폭동이 되어야 한다며 폭동이 아닌 민주화 운동임을 분명히 한다. 그렇지만 5.18 민주화운동을 "분명히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하지만 성역화되지는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5.18 유공자들의 명단 공개에는 찬성하는 입장을 보인다.

반페미니즘 성향이 강하고, 대북정책과 강성노조에 관련된 이슈에도 강경한 발언을 한다. 그러나 그 외의 정치적 부분에선 온건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지역감정 관련 영상에서 김대중의 업적은 인정하지만, 문재인은 아니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정치계에 몸을 담고 있고, 어느 정도 능력은 인정받은 터라 미래통합당에서 현재 부산시당 부대변인으로 선출되었는데 사이다 발언으로 그간 기존 정치인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1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대거 인물교체가 되며 여러모로 상황이 어려워진 모양이다. 미래통합당의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미래통합당 내부 인력난에 대해 작심하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첫째, 창의적인 청년 인재가 없기 때문이고, 둘째, 청년들을 당의 이미지에 이용만 하다가 버리기 때문이며, 셋째, 당 내부에서조차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채널 이름의 유래는 캡틴 아메리카라고 한다. 실제로 처음 닉네임은 '캡틴 코리아'였다.

어릴때 힘들게 자랐다. 스스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가며 대학까지 나왔고 돈 한푼없이 자수성가한 타입. 지금은 석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특히 부산시당 내에서도 인정 받는 지략가 타입이다. 언변이 뛰어나고 판단력이나 정치적 능력과 정세를 읽는 눈이 밝은터라 전 국회의원 이언주도 캡틴을 신뢰하고 극찬을 한다. 무조건 통합당을 감싸고 돌려는 여타 우파 유튜버들과는 달리, 통합당 내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방송도 한다.

통합당 소속이지만 민주당 사람들과도 큰 무리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캡틴이 존경하는 인물로는 대한민국 5~9대 대통령 박정희, 프랑스의 나폴레옹,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와 마지막으로 소련을 꺾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있다.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우파 유튜버답게 이승만 전 대통령도 꽤 좋아하는 듯.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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