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최근 해외기업들이 미중패권경쟁 등으로 인한 리스크 불확실로 생산거점을 중국에서 동남아나 인도 등으로 옮기는 탈중국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서구 국가들은 중국이 미국의 자본주의 세계무역 시스템하에 들어오면 민주화 되거나 일본과 같은 나라가 될 줄 착각을 하였다. 근데 중국은 나라가 부유해질 수록 도리어 더 전체주의화 통제국가의 속성을 강화하고 서구의 기대와는 반대로 갔다.

냉전시대 때 소련은 아예 서구의 제1세계와는 따로 동구권이라는 제2세계로 경제가 따로 놀았지만, 중국이 부유해진 것은 중국이 wto 같은 미국이 만든 국제무역 시스템에 편입 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이 미국에 대항 하려는 세력으로 커지자.

미국은 중국을 미국주도의 세계무역 시스템에서 제외 시키려고 한다. 특히 중국의 약한 고리. 반도체 같은 것들을 철저하게 통제하면 중국의 최첨단 산업에 의한 제조국 굴기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미국은 세계 무역 시스템에 편입 시켜서 중국을 부유하게 만들었지만, 또 중국을 그 시스템에서 빼 버릴 힘 또한 가지고 있다

.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 시진핑 체재 들어서 민간보다 국유기업이 앞서야 한다는 둥 반간첩법 강화 등 갈수록 외국기업에 반친화적이고 반시장적인 정책을 밀어 붙이고 중국내 인건비도 높아지고, 대만을 군사적으로 위협한다든지 전쟁위협 또한 커지는 등 중국은 외국자본에게 있어 더이상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다.


삼성은 이미 중국내 핸드폰 생산 공장의 상당수를 베트남과 인도로 이전시켰다. 애플이나 폭스콘도 생산시설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려고 하고 있고, 도시바 같은 일본회사도 중국에서 생산 연구시설을 철수 했다.

롯데는 중국사업에서 적자를 보고 있었는데, 사드 보복으로 어떤 면에서 철수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