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를 베이스로 한 한국의 현대 창작 무술이다.

물론 가라테와의 차이도 있고, 태권도가 가라테에 반대로 영향을 준 것도 있다. 하지만 태권도가 오키나와의 무도인 가라테에서 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택견에서 태권도가 왔다는 것은 역사왜곡이다. 대한검도 측에서는 일본검도가 아닌 고구려 무술에서 왔다느니 고구려가 무도를 일본에 전수 해줬으니 검도는 우리것이라는 둥 이것도 왜곡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기 취급을 받기도 한다.

보급을 많이 해서 전세계적으로 수련하는 국가가 엄청나게 많은 무술이다.

올림픽에서는 한국의 메달 독식구도가 깨지고,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메달이 나오고 있는 종목이다. 스포츠 강국뿐만 아니라 스포츠 약소국에서도 메달이 고르게 나와서 ioc에서도 그 점에 대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인만의 무술이 아니라 거의 전세계인의 무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체로는 wt와 itf계열로 나눈다. itf를 흔히 북한 태권도라고 하는데, 사실 wt가 생기기 전에 한국에서는 itf를 국제태권도쪽 협회로 밀었다. 이때는 북한에 태권도가 거의 있지도 않았고 근데 중심적 인물인 최홍희가 북한으로 망명하는 바람에.

ioc와 올림픽에서 인정하는 단체는 wt고 올림픽 종목을 주도하는 것도 wt다. , itf계열은 여러단체로 쪼개져 있고, 지금도 쪼개지고 있다.

wt에 본부는 서울 국기원 건물에 새들어 있다. 춘천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원래는 영구적으로 wt의 본부는 서울에 둔다 규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다른 스포츠 종목은 스위스나, 협회장이 바뀔 때마다 본부가 이전되기도 하는데, 두산 회장이 세계유도협회장이었을 때 세계유도협회 본부가 두산빌딩에 있었다. 이것도 외국인 입장에서는 불만인 부분. wt역대 연맹장도 다 한국인이었다.

이제는 외국인 wt 연맹장도 필요하다고 본다.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에게 애증의 무술이기도 하다. 군대에서는 전투태권도라고 태권도를 배운다. 태권도를 매우 잘하면 군대에서 휴가도 나오고, 조교로도 뽑힐 수 있는 등 덕을 많이 볼 수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