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워마드, 메갈리아, 여초 사이트 등 페미니즘성향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정리해 놓았다.

상세

갓양남(GOD洋男): 갓과 서양남(정확히는 백인 남성)의 합성어로, 서양 남성들을 한국 남성보다 외모, 성기 크기가 우월하다는 뜻. 본인들은 서방 선진국의 남성들이 한국보다 진보적이고 여성의 권익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망상한다. 워마드는 남자 뿐만이 아닌 인류 혐오 계열 사이트여서인지 서양 남자도 한국 남자와 같은, 그저 남자일 뿐이라고 주장, 혐오하기 때문에 양남, 양놈, 양좆 등의 비하적인 표현으로 대체되었다.

꼬카인 : '꼬카인(남성 성기+코카인). "남자들이 사타구니를 긁고 냄새를 맡는 습성이 있다"며 비하하는 표현. 자릉내의 유의이

관잦, 관좆: 관음증+자지/좆이란 뜻으로 여초 카페나 메갈리아/워마드 사이트를 관ㅎ하는 남자를 뜻한다.

군무새: 성차별 얘기하면 군대 얘기만 한다고 비꼬는 단어.

군쾅이: 군대와 쿵쾅이를 합친 말이다.

기생충: 뱃속의 남자 태아를 의미한다. 기생충 대신 유충을 써서 "한남 유충 낙태했다."와 같은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김치남: 김치녀의 미러링으로 메갈리아 이전에도 많이 쓰였던 남성 비하 표현으로 메갈리아의 등장 이후 씹치남이 생기기 이전에는 사용 빈도가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김치남 문서 참조.

그남: 통상 여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그녀'라는 단어를 바꾼 단어로 보인다. (사용예) : 그남들이 몰려온다 쿰척쿰척

꽁치남: 공짜와 더치페이를 좋아하는 남자를 비하하는 표현.

남민: 유럽 난민 사태의 난민들이 대부분 아랍인 남성이라고 비하하는 용어다. 2018년 제주 난민 사태부터 많이 쓰이기 시작.

남자들은 진지할 때가 제일 웃겨: 남성이 래디컬 페미니즘의 패악성을 지적할때 비꼬는 문장이다. 맨스플레인의 유의어

냄져: 남자를 변형하여 만든 단어. 하지만 이건 용어가 나온 뒤 나온 해석이고, 원래는 레즈비언 카페에서 남성을 혐오하는 레즈비언들이 남자를 비꼬듯 부른 게 시초다.

냄적냄: 냄져의 적은 냄져. 비슷한 말로 자적자가 있다.

느개비, 느갭: 말 그대로 '느그애비'의 줄임말.

빠가남: 말 끝마다 "오빠가"를 입에 달고 사는 남자.

살남: 남자를 죽인다는 뜻.

소남: 소녀의 녀를 남으로 바꾼 단어로 소년 대신 사용한다.

소추: 한국 남성들의 성기가 작다고 비하하는 말이다. 6.9와 거의 비슷한 용어.

싸튀충: 싸고 튄 남성. 여성을 임신시키고 무책임하게 나 몰라라 하는 남성을 지칭한다.

애비충, 앱인다: 처음에는 아내나 딸을 강간하거나 가정 폭력을 저지르는 아버지들을 비난하는 말이었다가 현재는 자신들의 아버지를 이런식으로 부른다. 메갈리아에서는 애비충이 많이 사용되었고 워마드에서는 앱충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자댕이: 남성의 성기를 이용한 여러 가지 비하표현 중 하나

자릉내: '자지에서 나는 찌릉내'라는 뜻으로 남성들을 성적으로 비하할 때 쓰인다. 꼬카인의 유의어

자들자들: 부들부들에 자지를 합성하여 만든 단어로 남성들이 화내는 것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자적자: 자지의 적은 자지.

자혐: '자지혐오'. 즉, 남성혐오라는 뜻이다.

조팔: 씨발의 미러링. 페미니스트들은 씨발의 어원이 씹팔 인데 여기서 씹은 여성의 성기를 뜻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 좆을 넣어 좆팔, 조팔등으로 사용한다.

좆스플레인: 맨스플레인에서 따온 말로,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남성의 말이면 좆스플레인이라면서 발언을 못하게한다.

줄쓰큰: 줄여쓰면 큰일 난다는 뜻이다. 한남충이 모욕죄가 성립 될 수 있어서 아예 줄여 쓰면 된다는 발상

팥죽남: 입술이 팥죽 색깔인 남자.

후전깨: '후장에 전구 넣고 깨버릴'의 준말. 성적 비하와 폭력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당연히 남성을 비하하고 폭력적으로 욕할 때 사용하는 말이고, 일상생활에서는 쓰면 안되고 사회통념상의 욕설로도 용인되지 않는다. 이 단어의 어원은 일베의 '보전깨'를 메갈리아 방식으로 따라한 것인데, 아이러니하게 '보전깨'는 조건만남을 하는 여성이 처음 사용한 말이다. 페미니스트들은 어원이 일간베스트에서 처음 나왔으니 합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여성혐오와 반인륜적행위를 동시에 담은 이 단어를 여성이 먼저 썼을 리 없다고한다. 설령 그렇다고해도 이유 하나만으로 유머로 소비한 것은 분명 잘못되었는걸 아는데 자전깨는 괜찮은가 모르겠다.

한남유충, 유충: 남자아이를 비하하여 부르는 표현이다. 말 그대로 어린 한남충(벌레)이라는 뜻이다.

함흥자지: 싸튀충의 다른 표현, 유래는 함흥차사. 임신시키고 도망간 남자를 욕하는 말. 워마드에서 나왔으며, 미혼남의 속된 말이다.

꿘: 원래 운동권에서 자신을 칭할 때 썼던 단어였지만 90~00년대 이후로 운동권이 몰락하면서 사어가 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그걸 메갈리아에서 주워서 운동권이나 메갈리아에서 앞으로 나서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고 있다. 메갈리아가 내세우는 목표인 '페미니즘'이라는 운동권계열 신좌파 정당들이 자신들의 뜻대로 메갈리아의 방향성을 움직이려 하지만, 그렇게 운동권들이 자신들의 아젠다를 위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것을 깨달은 후 메갈리아는 앞에 나서는 사람들 중 자신들과 뜻이 다른 사람들 혹은 (제도 정치권과 관련된 무브먼트들까지 포괄해서) '꿘'이라 부르고, 수식어로 '~충'을 붙여서 비하하기도 한다. "메갈리아의 핵심인물"이 이 꿘에 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정황증거가 아주아주아주 많다. 워마드 카페지기와 운영자인 느개비후장과 뒈짓도 꿘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운영자인 관리자는 꿘이 아니다.

방관충: 방관 + 蟲, 페미니즘의 피해서사시에 동의하지 않는 일반남성들. 하지만 메갈리아, 워마드는 남자 페미니스트들도 쓰레기 취급한다.

번탈남: "번식 경쟁에서 탈락한 남자"의 줄인 말이다. 도태남이라는 말도 거의 같은 용어다. 즉 연애 경쟁에서 소외된 남성, 혹은 미끄러진 남성을 비하하는 말. 그러나 여자는 망혼에서 벗어낫다고 찬양하는 모순을 보여준다.

자르셋: 코르셋의 남성 버전이지만 워마드는 남성의 외모에 매우 엄격하기에, 코르셋과 달리 남성의 꾸밈(그루밍)뿐만이 아니라 선천적 외모도 포함시킨다.

자트릭스: "자지+매트릭스"의 합성어. 자트릭스는 남자가 남자 위주로 짜놓은 여자에게 불리한 사회 틀을 말한다. 매트릭스는 인간을 발전기로 사용하는 인공 지능이 나오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인간들을 사육하는 시스템인 매트릭스를 의미한다.

좆의 숙주: 남성은 성욕을 주체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비하 표현이다.

한남 : 한국남자의 줄임말이지만 한국 남성을 비하하기위해 쓰인다.

한남또: '한국 남자가 또'라는 뜻. 남성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다룬 기사의 댓글에서 이 단어를 사용한다. 메갈리아 계열 사이트 내에서는 일베에서처럼 송대관의 유행가 가사를 바꿔 '한남또 한남또 신나는 노래 모두 함께 불러보자' 라는 식의 비아냥거린다.

허수애비, 투명애비: 메갈리아에서 나온 다른 증오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투명"+"아버지", "허수아비"+"아버지"를 결합한 단어다. 육아를 안하는 남자를 비난하는 말. 박수진 특혜 사건에서 배용준을 허수애비라고 한 언론기사도 있다.경향신문 투명애비는 거의 안 쓴다. 허수애비 애비 어디 갔냐? 등으로 사용한다.

300충 : "300만 원 + 벌레"의 합성어로 자신의 아버지가 월 300만 원밖에 못벌어온다며 비하하는 말 500충 : "500만 원 + 벌레"의 합성어로 자신의 아버지가 월 500만 원밖에 못벌어온다며 비하하는 말 6.9: 한국 남성의 평균 페니스 사이즈가 6.9cm라는 한국 남자들에 대한 말이다. 요새는 2.9라는 말도 쓴다.

^^7: 거수경례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것. 주로 한서희 관련 기사에 많다. 용례는 서희서희 ^^7, 충성충성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