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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최근 수정 : 2020년 7월 6일 (월) 15:30

한의학(韓醫學, Korean (traditional) medicine)은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전근대적인 전통의학을 말한다. 최근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생기면서, 한의학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졌으며,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한의학을 제도권내에 존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있다.

최근의 한의원 봉침 사망 사건 봉침을 맞고 사망한 사건,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 처치를 도운 가정의학과 의사를 함께 고소하면서 많은 반발을 불러왔다. 위험한 상황에서 도와주고서도 고소를 당한다면 선한 의도의 행위는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1]

용어의 문제점

위키백과사전에는 한의학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2].

한의학(韓醫學, Korean medicine)이란 한국에서 기원하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발전한 인체의 구조·기능을 탐구하여 보건의 증진, 질병의 치료·예방 등에 대한 방법과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위의 문장중 한의학을Korean medicine 이라고 하는 것은 한의사들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중의학을 Chinese Traditional Medicine)이라고 부르고, 현대의학이 아닌 지역의 전통의학에 traditional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traditional 이라는 용어가 삭제되어 있다. 이는 2013년 한의협의 영문명칭을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AKOM)'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문제 없다"는 최종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한의학 관련 영문명칭도 전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3]. 이것은 우리나라의 판사들이 얼마나 과학에 무지한 가를 드러내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역시 과학에 대해서 공부하기 보다는 자신의 철학에 의해서 과학을 재단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영문 명칭으로 인하여 Korean Medicine은 한국의 의학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일반인들은 혼동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 이후 일본의 영향으로 일본식 용어인 한방(漢方)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이 용어는 지금도 일부 사용된다. 북한에서 먼저 동의(東醫)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전통의학의 자주성을 강조하자, 한의학의 漢을 韓으로 바꿔표기하다가 1986년에 의료법개정으로 명칭변경이 법제화되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논문 등에서 한국의 Korean traditional medicine을 따로 언급하는 것 보다는 중의학을 소개하면서 한국도 같이 소개하기 때문에 별 의미 없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의 문제점

한의학은 아직도 근거도 없는 기(氣)를 인정하고 있고, 기가 지나는 경혈을 중요시한다. 모두 과학적인 근거가 없고, 서양에서는 생기론은 현대과학이 발전하면서 모두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한의학은 전통적으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이 없는 시기에 발달되었기 때문에 그 내용의 신뢰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의사는 상대적으로 치료중 사람이 위급하게 되면 의사를 부르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대해서 의사들은 "한방사고 무개입 선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4].


한의학과 천연물 의학

현재의 한의학은 대부분 천연물의학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연구 방법은 주로 현대의학의 방법론을 따르고 있고, 일부 대학의 커리큘럼도 의대의 커리큘럼을 상당부분 받아들이고 있다. 도대체 이들은 한의학은 언제 공부하는지 모르겠다. 한의학이 주로 천연물 의학을 연구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한의학은 침구술을 제외하면, 주로 본초학을 중심으로 발달한 역사적인 배경도 있고,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이며 중국은 천연물 의학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이 중의학이 아니라 천연물의학의 쾌거라고 생각하고 중국 당국은 중의학의 위대함이라고 생각한다.


한의학과 대체의학

한의학과는 대체의학을 선호하는 편이다. 거의 대부분의 대체의학이 의사가 아니라 한의사를 통해서 전파되고 있다.

의료 일원화

한의학과 의학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대부분 의사/한의사들의 반대로 실패했다[5]. 최근 최대집 의협 집행부가 의료 일원화에 대한 명학한 입장을 밝혔으며, 의한정 협의체에서 논의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전망

일반적으로 한의학이 각광을 받은 시기는 현대의학에서 해결못하는 질병이 많았던 시기이나, 이제 현대의학이 치료를 못하는 병이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한의사들의 영역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아그라가 출시되면서 한의사의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홍삼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되면서 한의사들의 수입이 격감했다. 특히 비아그라가 줄시되면서 한의사의 수입이 준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로, 바이그라가 출시된 이후 물개의 해구신 수요가 현저하게 감소했다[6]. 지금은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몰지각한 한의사는 우황청심원에 코뿔소의 뿔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수입하려고 하여, 전세계적인 망신을 산 적이 있다[7].

앞으로 한의학의 전망은 매우 어두운 편이다. 유일하게 남은 분야가 면역인데, 이미 현대의학에서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표준치료법으로 정착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한의학은 물리치료사 정도의 위상밖에 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의학과 좌파

의학이 반드시 정치적인 성향과 연결될 필요는 없으나, 현대의학이 매우 침습적이라는 인식이 있고, 이러한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대체의학을 찾으며, 그 일부가 한의학을 의지한다.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는 좌파가 많다. 이는 좌파가 주로 프레임 기반의 생각을 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한의학을 비판한 사람들은 의사를 제외하면 (의사도 보수주의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주로 따지자면 보수 성향의 지식인들이었다[8].


외부 링크

http://www.i-sbm.org/ 과학중심의학연구원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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