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星
영어: Mars

개요

화성은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이다. 4개의 지구형 행성 중 하나다.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동양권에서는 불을 뜻하는 화(火)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熒惑星)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Mars라 부른다.

특징

지구와의 거리나 물의 존재 그나마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인간이 살기에는 적합한 온도(다른 태양계 행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말이다 화성도 지구에 비해 매우 춥다)와 대기층의 존재로 인해 주목을 많이 받는 행성이다.


테라포밍(지구 외 행성을 인간이 살기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을 한다면 현재로서는 화성이 가장 유력한 후보중 하나이다. 그만큼 다른 행성들이 인간이 살기에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무인탐사로봇도 가장 많이 보낸 행성이다.

트럼프가 달에 의어 화성유인 탐사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화성유인탐사에 가장 큰 장애이자 걸림돌은 바로 우주여행 기간이다.

지구에서 화성이 그나마 가까운 행성이지만, 공전에 따라 가장 가까운 거리가 되더라도 9개월 정도를 우주선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왕복기준으로 500일 정도), 그 사이에 방사선에 노출되는 기간이라든지,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어떻게 대처를 할 수가 없다. 우주선에 실어야 할 식량의 양 무게 등도 문제다.

sf영화에서 우주여행을 하는 우주선의 크루가 우주동면을 하는 설정은 이러한 문제를 감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