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독교는 좌우 이념을 넘어 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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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가가 우선인가? 교회가 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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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 시국에 대해 대한민국의 목사들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교회 안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성도들과, 우파 성도들이 함께 있을때, 목사는 교회안에 분란을 피하기 위해서, 정치적 색깔을 최대한 자게 하게 된다. 왜냐하면, 분란으로 인해 교회가 깨어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안에 호남 출신의 성도들이 있는 경우, 호남 출신의 성도들은, 숫자가 작아도, 목사의 우파적 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호남 출신 성도들의 숫자는 작지만, 얼마든지 교회를 흔들 수 있다.

장로교에서, 목사의 지위와 영향력은 장로들의 집합체인 당회에 의해서 제한 된다. (목사도, 설교하는 장로로서, 당회장이자, 당회원이 된다) 실질적으로는, 당회와 교회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제직들에 의해서, 청빙이 되는 경우가 많고, 이 의미는, (교회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목사는 교회에 의해서 목사가 채용되어지는 경우로 이해될 수 있다.

또한, 재정에 있어서, 목사는 사례비를 받는 입장이고, 사례를 하는 주체는, 성도들이고, 장로들이기 때문에, 목사는 결코, 눈치보지 않고, 정치적 발언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고, 때로는 자리를 걸고 정치적인 색깔을 드러내야 한다.

뿐만이 아니다. 교회는, 개교회 뿐만이 아니라, 시찰과 노회라는 큰 조직으로 연계되어 있고, 노회는 한명 한명의 목사에 대해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데, 노회의 구성원 (즉, 목사들과 장로들의 모임) 들 또한, 정치적인 통일성을 같는다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이, 현 상황이다.

그래서, 서로 아름 아름 정치적 견해가 같은 목사들끼리, 사적 모임은 가능하지만 노회 차원의 우파적 입장문을 낸다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이다. 동성애 반대 정도가, 좀더 진일보한다면,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통일된 입장을 낼 수 있는 정도의 상황이다.

4. 기독교는 우파이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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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교회는 존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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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은 과연 이때에 목사와 교회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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