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군사분야 남북합의서는 2018년 9월 19일 체결된 남북간의 군사분야에 대한 합의사항이다.

말은 상호 적대행위 금지라는데 제대로 뜯어 보면 일방적으로 한국군만의 강점을 제한 봉인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상호 적대 행위 심리전을 하지 않겠다? 대남, 대북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건 어짜피 대남방송은 효과가 없다. 실질적으로 풀어쓰면 한국군만의 강점이자 북한의 약점인 대북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특정 구역에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여 전투기를 띄우지 않겠다는 것도 북한에서는 애초에 전투기를 띄울 기름이 부족하고 전투기도 박물관에나 가야 할 구식전투기가 대부분이기에 일방적으로 한국군의 강점인 공군자산을 제한하는 것이다.

휴전선 인근에 상호 같은 면적을 비행금지 구역으로 설치해도 서울이 평양보다 훨씬 휴전선에서 가깝기 때문에 서울방어에 엄청난 지장이 생기는 짓이다. 임진강 쪽 휴전선과 서울 강북은 불과 몇십 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그에 비해 평양은 휴전선에서 훨씬 떨어져 있다.

정찰행위 금지도 마찬가지다. 정보자산 정찰자산 또한 한국군이 절대적으로 우위인데 한국군의 정찰자산을 일방적으로 봉인하는 것이다.

비무장지대에 같은 수에 GP를 없앤다? 북한의 GP가 남한보다 배로 많은데, 같은 수를 없애 봐야 여전히 북한의 GP수가 많아서 북한이 유리하다.

마치 노무현이 임기말년에 문재인을 책임자로 김정일한테 찾아가서 NLL를 넘긴거랑 비슷하다

등면적으로 서로 비슷한 면적을 양보해서 통행한다는데 북한쪽 위는 어짜피 꽃개 같은 게 안 잡히는 가치 없는 어장이고, 한국은 꽃게 황금어장 그것도 한국 제1관문인 인천공항 앞바다를 여차하면 북한 배들이 지나 다닐 수 있게 해 놓은 거다 한강 타고 거의 바로 서울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을 내줬다 같은 면적이라도, 북한이 준 곳과 한국이 허용한 바다는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다.

게다가 북한에는 민간어선이 사실상 없다 다 북한해군이 연관된 배들이다. 그 이후 한국에서 남북장성급회담을 하는데 NLL 이야기가 나오자 북한장성들이 무슨 소리냐? 니네 대통령이 합의를 했는데 라며 노무현과 문재인이 체결한 NLL 합의에 대한 내용을 ppt로 띄우려 하자 남한장성에 의해 제지당한 적도 있다. 연평해전 등 우리 장병들이 피로 지켜낸 NLL 바다를 김정일한테 넘겨준 거다 사실상 매국행위나 마찬가지



결적적으로 북한은 남한과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 처음부터 전혀 없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북한과의 약속 합의는 북한이 설령 지키든 전혀 지키지 않든 남한만이라도 무조건 일방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주의기에 더더욱 한국군의 오른팔만 묶어 두는 행위라 볼 수 있다.

북한이 미사일 펑펑 갈기는 데도 미사일이 아닌 미상 불상의 발사체니까 위반이 아니고, 북한을 자극하기에 한미연합훈련을 자제해야 한다는게 문재인 정부의 논리다.

문재인이 백악관을 방문해서 미국의 무기를 구입하는 것을 공개했는데 만약에 이게 북한과의 합의가 없었다며 남북합의서에 위반이 될 수도 있다. 무력증강에 무기구입에 대해서도 향후 남북이 서로 협의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근데 애초에 미살일 실험 같은 것도 협의없이 막 날리고 열병식에서 공개하는 신무기 등도 전혀 남한과 협의하지 않고 개발하는 것이 북한이기에 애초에 처음부터 북한은 이 합의를 지킬 생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북한은 원래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 자체가 없다. 북한이 한국이나 미국과의 합의 협정을 지킨 적이 없다. 애초부터 불리하게 한국군의 오른손만 봉인한건데, 그 합의조차 북한은 처음부터 지킬 생각이 없이 어기고 있는데, 한국군만 북한이 지키든 안 지키든 지켜야 한다니 이건 평화라는 이름을 가장한 문재인의 매국 안보 파괴 자해 행위이다.


각주

[[분류:문재인 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