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kheed F-117 Nighthawk
록히드 F-117 나이트호크

개요

F-117 나이트호크는 록히드 해브 블루 스텔스 시제기 계획을 이어받아 스텔스 기술을 기체 전체에 적용하여 설계 및 개발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된 스텔스 공격기이다. 개발은 록히드에서 수행했다. 임무 및 용도상 공격기에 해당하지만 미국 공군의 식별 부호는 전투기를 뜻한다. F-117A는 미국의 파나마 침공 당시 처음 실전에 투입된 이래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보스니아 전쟁 등 미국이 개입된 모든 전쟁에 참전했다. 2008년 4월 21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퇴역하였다.

제원(諸元)

일반

  • 승무원: 1
  • 길이: 65 ft 11 in (20.09 m)
  • 날개폭: 43 ft 4 in (13.20 m)
  • 높이: 12 ft 9.5 in (3.78 m)
  • 날개면적: 780 ft² (73 m²)
  • 공허중량: 29,500 lb (13,380 kg)
  • 탑재중량: 52,500 lb (23,800 kg)
  • 엔진: 2× 제너럴 일렉트릭 F404 터보팬, 10,600 lbf (48.0 kN) 각각

성능

  • 최대속도: 마하 0.92 (617 mph, 993 km/h)
  • 순항속도: Mach 0.92
  • 항속거리: 930 NM (1720 km)
  • 상승한도: 45,000 ft (13,716 m)
  • 날개하중: 65 lb/ft² (330 kg/m²)
  • 추력대중량비: 0.40

무장

  • 2 × 내부 무기 베이에 하나의 하드포인트 (총 2개)
  • 폭탄:
  1. GBU-10 페이브웨이 II
  2. GBU-12 페이브웨이 II
  3. GBU-27 페이브웨이 III
  4. GBU-31 JDAM INS/GPS 유도탄
  5. B61 핵폭탄

아이언볼

록히드 U-2, SR-71 정찰기, F-117)f-22 레이언볼"이라고 부른다. 미국 공군은 F-22 전투기의 스텔스 성능을 대리석(marble) 수준의 RCS라고 발표했는데, 보통의 대리석은 15 mm 두께이며, 이 경우의 RCS는 대략 -37.45 dBsm (= 0.00018 m2) 수준이다

국군 배치

F-117 공격기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순환배치의 일환으로 한반도에 배치되어 왔다. 2006년에는 배치되지 않았다. 2007년 1월 한반도에 전진 배치됐던 미 공군의 스텔스 전폭기 1개 대대(12대 이상)가 3개월 간의 임무를 마치고 뉴멕시코주 홀로먼 공군기지로 귀환했다고 미 공군이 밝혔다. 한미연합 전시 증원연습(키 리졸브 훈련) 기간에 맞춰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격추

1999년 3월 27일, 08시 15분에 코소보 공습 도중 유고슬라비아 육군을 공습하던 F-117A 폭격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었다. 화력관제레이더에 13 km 떨어져 있었고, 고도는 8 km 였다. SA-3 고아 미사일 2발이 발사되었다. F-117A 폭격기가 폭격을 위해 내부무장창을 열자 레이더에 잡혔다. 발사된 여러발의 미사일 중 한 발의 근접신관이 폭발했다.

조종사는 탈출했고, 6시간 뒤에 미공군 탐색구조팀에 구조되었다. 러시아 전문가가 잔해를 조사해 25년의 스텔스 기술 격차를 따라잡았다. 잔해가 중국으로 흘러갔다는 정황들이 포착되었다. 조종사 신원은 처음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Capt Ken 'Wiz' Dwelle"라는 이름이 잔해의 조종석에 페인트로 칠해져 있었다.

1999년 4월 30일, 같은 작전에서 F-117A 폭격기 한 대가 더 손상되었다. 기지에 복귀는 했지만, 다시는 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