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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왕(阿育王, 기원전 304년 ~ 기원전 232년)은 인도 공작왕조 제3대 황제 아소카(अशोक)왕으로, 인도사 군주 최초로 '전륜성제(轉輪聖帝, 차크라바르틴 चक्रवर्तिन्)'를 칭하였다[1]. 현 인도공화국의 국장[2][3]에 있는 수레바퀴문양이 새겨진 세 마리 사자상은 그의 칙령이 담긴 비문 꼭대기에 달린 장식물이다.[4][5]

기독교를 공인해서 세계 종교로 만든게 로마황제 콘스타티누스라면,

불교를 인도전역과 인도외로 전파하게 만든 정치권력으로 아쇼카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석가모니 자체가 실존인물이었는가 여러가지 의문이 있었는데,

아쇼카왕의 석주와 비문이 서양학자에 의해 룸비니에서 발견되면서(이곳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고향으로 세금 등을 면제한다 라는 내용의) 석가모니의 강력한 실존증거와(아쇼카왕도 석가모니가 살았던 당대 사람은 아니긴 하다)함께 석가모니의 고향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된 고고학 적 발견이 있게한 왕이다.

생애

공작왕조 제2대 황제인 빈두사라의 101명 황자 중 하나로 태어났다. 장성하여 형제들을 죽이고 직접 황위를 찬탈한 뒤, 제3대 황제로 즉위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