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노무현 때 처음 제창한 외교론이다. 미중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이 둘 중 어느 한편도 들지 않겠다는 외교론이다. 미중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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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 처음 제창한 외교론이다.
노무현 때 처음 제창된 외교론이다.


미중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이 중 어느 한편도 들지 않겠다는 외교론이다.
미중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이 미중 두 국가 중 어느 한편도 들지 않겠다는 외교론이다.


미중패권에서 미국 중국 어느편도 들지 않겠다면 한미동맹을 깨고 먼저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
미중패권에서 미국 중국 어느편도 들지 않겠다면 한미동맹을 깨고 먼저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
동맹이라는 건 친한사이라기 보다는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고 공통의 적을 둔 사이다. 2차세계대전에서 체재가 다른 미국과 소련이 동맹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공통의 적 소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이 중국이 적이라고 했는데 한국은 중국이 적이 아니다 그럼 그건 동맹사이가 아니다.


애초에 미국, 중국에 비해 국력이 딸리는 한국이 어떻게 균형자가 되어서 둘 사이를 중재하는 가?
동맹이라는 건 친한 사이라기 보다는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공통의 적을 둔 사이라는 게 더 맞는 표현이다.
2차세계대전에서 체재가 다른 미국과 소련이 동맹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공통의 적 독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이 중국이 적이라고 했는데 한국은 중국이 적이 아니다 그럼 그건 이미 동맹사이가 아니라는 것과 같다.
 
애초에 미국, 중국에 비해 국력이 딸리는 한국이 어떻게 둘 사이에 균형자가 되어서 둘 사이를 중재하는 가?

2023년 8월 4일 (금) 03:05 기준 최신판

노무현 때 처음 제창된 외교론이다.

미중 패권 경쟁에서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이 미중 두 국가 중 어느 한편도 들지 않겠다는 외교론이다.

미중패권에서 미국 중국 어느편도 들지 않겠다면 한미동맹을 깨고 먼저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


동맹이라는 건 친한 사이라기 보다는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공통의 적을 둔 사이라는 게 더 맞는 표현이다. 2차세계대전에서 체재가 다른 미국과 소련이 동맹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공통의 적 독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이 중국이 적이라고 했는데 한국은 중국이 적이 아니다 그럼 그건 이미 동맹사이가 아니라는 것과 같다.

애초에 미국, 중국에 비해 국력이 딸리는 한국이 어떻게 둘 사이에 균형자가 되어서 둘 사이를 중재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