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란 비트코인이나 이더러움 같이 정부의 중앙은행에서 발매하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알고리즘이 암호화된 디지털 화폐를 말한다.


가상화폐라는 말도 썼지만, 암호화폐라는 말이 더 맞다.

신용카드나 티머니 게임캐쉬 같은 것도 따지고보면 일종의 가상화폐이기 때문



비트코인이 세계최초의 암호화폐이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에 의해 처음으로 주창되었다



본래 취지는 정부나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지 않고 분산된 개개인이 블록체인으로 거래하는 새로운 화폐를 주창한 것이었지만,


막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마약거래와 같은 음성거래나 돈세탁에 활용 되고, 투기를 조장하고 채굴 한다고 에너지를 낭비하며 그래픽카드 가격을 폭등시키고, 북한의 해킹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에 사용되는 등


현재로서는 최초의 주창한 순기능보다 인류에게 미치는 해악이 더 커 보인다.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화폐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적합하다.

좋은 화폐는 가치가 안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가치의 등락이 극심하며,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단위가 너무 크다 간단한 물건을 사도 0.000000178 사토시 이런 식이니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트코인 등을 받는 점포는 극소수다. 투기의 대상이나 음성적인 거래에서만 쓰이고 있다.


일부사람은 암호화폐가 달러와 같은 기존 화폐를 대체할 세상이 올 것이라고 보기도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암호화폐를 과연 신뢰 할 수 있는 가는 차지하고서라도, 각국의 정부들이 화폐발행이라는 기득권을 버릴리 만무하고 그렇게 되게 내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