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대한민국 국민들의 저급한 국민성을 조롱하기 위한 신조어다.

돼지와 개들

개요

아래와 같은 태도를 보이는 국민들을 경멸하고 자조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 대한민국의 정치인 혹은 정당들이 아무리 무능하고 부패한 모습을 보여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태도 혹은 내 알 바 아니라며 방관하는 태도.
  • 온갖 악법과 악습에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하거나 심지어 알아서 기며 동조하기까지 하는 비굴한 태도.
  • 정부, 기업의 선동과 선전이나 각종 유언비어에 아무런 의심 없이 끌려다니는 무지하고 타성적인 모습.
  • 여론에 휩쓸려 특정 인물에게 마녀사냥, 인민재판등 집단적인 폭력을 가하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등 극도로 비이성적이고 난폭한 모습.
  • 그 외에 일부 국민들이 길거리에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등 낮은 시민의식을 보일 때 쓰인다.

사례

영화 내부자들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선일보를 비꼰 조국일보의 주필 백윤식의 대사에 나오는 개돼지

나향욱의 개돼지 발언

나향욱의 개돼지 발언

2016년 7월 7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이 동석하고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송현숙, 교육부 출입기자 아무개와 저녁을 함께 하였다. 이 자리에서 나향욱은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된다", "민중을 개돼지로 취급해야 한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