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일부 역사학자가 1919년 생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곧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고 역사왜곡해서 2019년경이 대한민국 100주년이라고 주장하는 학설이다.

임시정부는 말그대로 '임시'정부일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라는 것은 국민, 주권, 국토가 있어야 하는데 임시정부는 말그대로 임시였지 주권과 국토 등이 없었다.

좌파정부인 김대중이나 노무현 조차 제 2건국이라고 하거나 건국 50 주년 건국 몇주년 할 때도 다 1948년을 기준으로 삼았다.

뜬금없이 문재인이 2019년 때 건국 100주년이라고 북한과 같이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자고 제의를 했는데 당연히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항일운동을 해서 독립했다는 역사왜곡을 하고 김일성이 당창건을 하거나 북조선을 만든 것을 기념하지 임시정부는 치지도 않는다.

더 웃긴 건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한다고 광화문 임시정부 인물들을 기념 한다고 장식 해 놨는데 여윤형과 김구 같은 인물들을 있는데 정작 초대 임시정부의 수반이던 이승만은 빼놨다. 대한민국 건국이후든 임시정부든 임시정부의 초대 수반이자 초대대통령인 이승만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인데 좌익 독립운동가이자 월북한 인물들은 기념하는데 정작 초대대통령이자 임시정부 수반인 이승만을 빼놨다

역사학자도 아니고 역사전문가도 아닌 정치인 문재인이 지멋대로 건국 100주년이라고 정의하는 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사실 광복절의 기준은 1945년이 아니라 1948년이다. 1945년부터 1948까지 미군정이었고, 미군정이 끝나고 비로소 독립하고 정부를 수립한 것이 1948년 8월 15일이기 때문이다. 1945년 8월 15일날 즉각 일본의 지배가 없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옛날 신문을 봐도 대한민국 건국 1주년 2주년 10주년 20주년 모두 1948년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좌파와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게 억지주장인 걸 스스로 자인했는지 어디 순간부터 건국 100주년이라는 소리는 소득주도성장 타령처럼 자취를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