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 공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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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손자병법에서 적을 상대할 때 가장 후순위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꼽는 짓이다. 왜냐면 필연적으로 희생이 크기 때문.

손자병법에서는 최대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로 치고, 싸운다면 이미 이겨놓은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고 역설한다.

적이 방어하기 유리한 성을 공격하는 건은 필연적으로 희생이 크기에 제일 피해야 할 마지막 후순위로 둔 것.

보통 방어자가 공격자보다 유리하기에 공격자는 방자에 비해 3배나 5배 정도의 전력이 필요하다 하는데, 공성계에서는 필요해 따라 10배 정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성을 포위하고 말려 죽이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현대전에서는 시가전이 공성전 비슷한 포지션이다.

시가전도 건물을 죄다 핵이나 폭격 등으로 초토화 하지 않는이상 거의 공성전 비슷한 희생을 치뤄야 하기 때문.

콘트리트 건물 빌딩 등은 그 자체가 훌륭한 방어수단이다. 여기에 짱박혀서 은신하고 건물 안에서 대전차 화기 등을 보유한 게릴라 병력등이 은신하고 있고 이걸 소탕하려고 보병이나 전차로 공략을 한다며 엄청난 희생이 강요된다,

시가전에서 도시를 포위해서 말려 죽이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 걸 보면 공성전과 양상이 비슷하다.

왜 성을 우회하지 않고 공격했을까 싶지만, 옛날에는 보급능력도 딸렸고, 성을 짓는 쪽도 당연히 바보가 아니기에 주요 요충지 교통의 요지에 성을 만들어 놨기에 한정된 보급로에서 보급하면서 진격하려면 이런 성을 공략해야 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병자호란 때는 아예 거의 성은 거의 생까고 청나라군은 남하하여 바로 한성과 남한산성으로 들이닥쳤다. 압록강이 어는 걸 기다리고 그 해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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