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1982년 10월 22일 ~ , 광주광역시)은 대한민국의 변호사이다.[1] [2]

학력

  • ~ 2008년 : 중앙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 ~ 2012년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 2016년 :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법 박사과정 수료

경력

  •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강사
  •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수처 및 수사권 조정 TF팀 위원
  • 변호사김남국법률사무소


여성비하 팟캐스트에 출연

2019. 1월 개설된 팟캐스트 '쓰리연고전'은 본 방송은 섹드립(선정적 농담)과 욕설이 난무하는 코미디 연애상담 방송이오니, 프로불편러 여러분이나 공자왈 맹자왈 찾으시는 분들은 청취를 삼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개할 정도로 저질인 방송이다. 김남국은 이 방송에 수차레 출연하였다. 특히 이 방송 25회에서 한 남성 출연자가 “갑을관계에서도 연애에서도 무조건 갑을관계가 있다”며 “더 좋아하는 사람이 을이 될 수밖에 없거든. 좋잖아. 갑을 즐겨. 갑질이 얼마나 재미있는데”라고 하자, 김 후보는 “그렇죠”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른 남성 출연자가 “빨아라”라고 하자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 출연자는 이후에도 “갑질하는 게 빨아라 아니냐”고 했다. 김 후보는 이를 듣고 “아이 진짜, 누나가 (그런 말을) 하는 건 괜찮은데…”라며 웃었다.[3]

이 방송의 제작자인 이동형 작가는 "유료로 해놨는데 왜 듣고 나서 지X인가"라는 다소 거친 입장을 내비쳤다. 해당 팟캐스트는 원래 500원의 유료였으나 논란 이후 방문자가 급증하자 시청료를 회당 10만원으로 올렸다[4].

각주

  1. 서부원. 내 제자 김남국 변호사는 이런 사람입니다. 오마이뉴스. 2020년 2월 23일.
  2. 강병철·이유미·서혜림. 민주, 김남국 중구성동을 검토…'비례정당 불가피론' 수면 위로. 연합뉴스. 2020년 2월 24일.
  3. [단독 조국백서 김남국, '섹드립 팟캐스트' 출연 논란]》.  2020-04-13.  2020-04-13에 확인함.
  4. '여성 비하 논란' 김남국 출연 팟캐스트 제작자 "유료로 해놨는데 왜 듣고 지X" 막말》.  2020-04-13.  2020-04-13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