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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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대한민국
출생일1964년 11월 26일 (59세)
출생지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본관김녕
병역육군소위 전역
의원 선수3
의원 대수17, 19, 20
지역구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17·19)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20)
정당{{ 국민의힘 }}
경력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베이징 대학 연구학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대통령 특별보좌관
청와대 정무수석(2016년 6월~10월)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학력평리중학교 졸업

심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김재원(金在原, 1964년 11월 26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제17·19·20대 국회의원이다.

2023년 3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의원(수석)에 선출되었다. 그는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집회를 찾아가서 연설한 후 탈락후보에서 당당히 최고득표로 당선된 것이다.

당시 그는 연단에 올랐을 때 엄청난 태극기인파에 놀라며 앞으로 자유우파의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금기어인 5.18과 4.3과 관련된 나름 소신있는 발언을 했는데[1], 당 밖도 문제지만 당내에서도 사과하라는 전화가 여기저기저기서 압박이 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황하여 사과의 말을 했다.

김재원 뿐 아니라 역사 문제에 관하여 국민의힘은 586 운동권세력에 언제나 죄인인 양 수세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국민의힘에서는 운동권 주사파세력의 역린?을 건드린 듯이 신속하게 김재원 제명절차에 들어갔고 1년 당원권 정지를 내렸다. 김재원은 5.18관련하여 광주까지 찾아가서 사죄하는 굴욕을 보였다. 언론에서도 그를 '막말논란을 일으킨 자'로 묘사하고 5.18관련 유가족에게 '니가 감히 여기를 왔어~' 죄인 취급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연히 '제명해야 될 자'로 보도하였다. 태극기 집회에서의 김재원은 사라지고 완전히 5.18 단체에게 군기 잡혀 버렸다.

김재원 뿐 아니라 그 누구도 5.18 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하면 죽어~~, 완전히 물먹었다. 웬만한 결기를 가진 사람이 아니면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하튼 정치인이 끝까지 자신이 발언에 책임지고 소신을 지키던지, 아니면 관련 발언을 하지 말던지, 우파국민을 열불나게 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에 한심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여담

이와 대조적으로 전광훈 목사도 비슷한 발언으로 5.18 단체로 부터 고발되었다. 전라도 광주경찰서에서 출두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전광훈 목사는 전두환 대통령에게 한 짓을 비판하며 "내가 왜 광주까지 가냐? 너네들이 이리리로 오라" 했다. 그랬더니 안 내려오면 강제로 구인한다고 으름장을 놨단다. 이에 전광훈 목사는 "너네 맘대로 해봐라, 날 잡아가면 언론들이 보도 할 것이고, 그러면 나는 영웅이 된다." 결국 구인을 포기했다고 한다.

한편 전라도의 경찰과 검찰은 거동하기도 힘든 나이의 전두환 전 대통령을 5.18 단체의 고발이라는 이유로 전라도 광주까지 내려가서 재판을 받게하는 전인공로 할 만행을 저질렀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어느 정치인도 거들거나 해결할 의지도 없다.


각주

  1. 그는 종북 주사파, 좌파 언론이 벌때처럼 달려들어 물어뜯고 날리친다는 것을 간과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