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金正淑, 金貞淑, 1917년 12월 24일 ~ 1949년 9월 22일)은 김일성의 처이고, 김정일의 어머니, 김정은의 할머니이다. 김일성이 만주서 소련으로 도주하기 직전인 1940년 가을에 결혼하였다. 장남 김정일(유라), 차남 슈라, 장녀 김경희의 생모이다. 김정숙(金貞淑)으로도 쓴다. 김일성은 김정숙 생전에 나중에 후처가 된 김성애(金聖愛)와 바람을 피워 가정 불화가 심했다고 한다.

생애

사망 원인

김정숙의 사인은 병사라는 설[1], 아기를 낳다 난산으로 죽었다는 설, 임신 중 김일성에게 배를 차여 죽게 되었다는 설[2], 김성애로 인한 가정불화로 자살했다는 설[3] 등 여러 주장이 있으나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