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과의 새이다.


한국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친숙한 새인데,


옛날에 귀한손님이 올 때는 까치가 울어서 알려준 데 그런 속설이 있었다. 사실 까치는 영역동물이고 텃세도 심해서 낯선사람이 오면 울었던 것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 한 것 같다.


새를 관찰하는 유튜브를 봐도, 까치들의 거진 깡패같은 행위를 많이 보게 된다.


까마귀과로 지능이 매우 높다. 까치는 약 6살 아이의 지능이 있으며, 까치는 포유류 이외의 종에서 최초로 거울을 인식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가볍고 유연성이 좋아서 통통 뛰어 다닌다. 까치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가면 그렇게 못한다.


옛날에는 친숙하고 좋은 이미지였는데 호랑이와 까치를 동시에 그린 그림이 많은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농작물에 피해를 많이 입혀 유해조수로 지정되었다. 한국 지자체에서는 까치를 상징새로 많이 지정했다.


북한이 최근 국조를 참매에서 까치로 바꾼 것 같다. 참고로 북한 김정은의 전용기의 명칭이 참매 1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