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기.jpg

영어: New Zealand
마오리어: Aotearoa

개요

뉴질랜드 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두 개의 큰 섬 그리고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페미니즘

페미니즘이 극성을 부리는 국가 중 하나다. 1985년 세계 최초로 여성부를 만들었으며, 여성 총리가 잇따라 집권했다. 1997년 제니 시플리(Jenny Shipley) 총리가 취임한 이후, 후임 헬렌 클라크(Helen Clark) 총리가 2008년에 퇴임할때까지, 10년 이상을 여성 총리가 집권했으며, 2017년에 취임하여 현재도 직을 유지하는 재신더 아던(Jacinda Ardern)도 여성이다. 총리 뿐만 아니라 국가의 행정 및 공안기관의 결정권자에 상당수의 여성이 보임되었다.

이렇게 고위직을 꿰찬 여성들이 여러 법과 제도를 페미니즘 식으로 바꾸는데 기여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혼인관계에 관한 것이다. 뉴질랜드에서는 남녀가 이혼 시에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민사법을 계속해서 개정해왔다. 부모가 이혼 시에 거의 대부분 양육권은 여자 쪽에 돌아가며, 남자는 양육권도 뺏긴 상태로 상당한 액수의 양육비를 지급해 주어야 한다. 만약 지급해주지 않는다면, 양육비는 민사적 채무인데도 불구하고 감옥에 간다. 남자 입장에서는 이혼당하면 애도 뺏기고, 양육비 명목으로 돈도 뺏기는데, 만약에 여타 사정에 의해 돈을 주지 못하면 감옥까지 끌려가는 것이다. 페미니스트들은 이런 법안에 대해 환호를 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남성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혼인제도는 필연적으로 혼인기피현상으로 이어지며 그에 따라 국가의 출산률 감소와 경제 위축으로 이어진다. 참으로 암담한 제도인데, 이런 기막힌 민사법적 제도를 최초로 시행한 국가들 중의 하나가 뉴질랜드이며, 미국 등을 거쳐 최근에는 한국에도 도입되었다.

외교

한국과의 관계

뉴질랜드는 부국이기는 하나 제조업이 빈약하고 그렇다고 해서 한국과 지리적으로도 가깝지도 않기에, 한국의 입장에서 뉴질랜드의 중요성은 크지 않다.

2020년 7월 들어 한국고위급 외교관이 뉴질랜드에서 성추행을 벌였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 사건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