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

* 사전상 의미
  국어사전 ( 출처 https://ko.dict.naver.com/#/search?query=%EB%8B%AC%EC%B0%BD&range=all)
  달창 
     명사  닳거나 해진 밑창.                                      표준국어대사전
  달창나다  
     1. 동사  물건을 오래 써서 닳아 해지거나 구멍이 뚫리다.
     2. 동사  많던 물건을 조금씩 써서 다 없어지게 되다.           표준국어대사전


  지명
      달창저수지 : 대구광역시 유가면
      달창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달창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달창로
  사업소
      달창동물병원(달창가축병원) : 대구 달성군 현풍면
      달창공인중개사무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비슬로64길
      


* 나경원 원내대표가 연설중 '달창'발언을 하여 국민들에게 회자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odjZ_P46og
  달창은 '달빛 기사단'으로 자처하는 이들에 대한 반발 의식으로 생긴 인터넷 조어이다.
  달빛기사단은 문재인 지지자들로서 좌파 우파 가리지 않고 오로지 맹목적으로 문재인 지지를 표방한다. 
  인터넷 뉴스기사 댓글을 베스트로 올리고 문재인 또는 문재인과 동일시 되는 정부에 대한 불만과 반대의 댓글을 아래로 내리는 일을 담당하였다.
 * 달빛 기사단과의 인터뷰 ( 중앙선데이 인터뷰 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2303380)
   文대통령 댓글 호위무사…나는 달빛 기사단이다   
   40대 활동가 ‘사월이’ 첫 실명 인터뷰 … “우린 댓글부대 아니다”
   
     이하 발췌
   "누군가에겐 우군이지만, 누군가에겐 중국의 홍위병이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라는 원성의 대상이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인 ‘달빛기사단’이다. ‘문빠’ ‘문꿀오소리’ ‘문파(文派)’로도 불린다."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1월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 단톡방을 만들었다. 당시엔 100여 명밖에 안 됐다. ‘악플’(악성 댓글) 방어가 필요하지 않냐는 얘기가 있었고 누군가 ‘달빛기사단’이란 이름을 제안했다. 그렇게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각자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고 하는 게 아니다.”
   “달빛기사단이 많이 알려진 이후 비판도 많이 받았다. 대선 이후 트위터에서 갑자기 오소리 얘기가 나왔다. 어떤 분이 ‘오소리가 한 번 물면 안 떨어지고 지독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문재인을 보면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사랑스럽고 설렌다는 의미)는 의미에서 문꿀오소리란 말이 만들어지고 퍼졌다. 달빛기사단이 공격받아서 문꿀오소리를 만든 셈이다. ‘문빠’(문 지지층을 속되게 이른 말)라고 하니 우리 스스론 ‘문파’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공격하는 프레임을 우리가 옮기는 거다.”
    “문 대통령에 대한 콘트리트 지지율이 40%라고 하는데 적게 잡아 30%라고 하자. 그건 국내에 있는 ‘오소리’들만이 30%인 거다. 미국의 뉴욕·샌프란시스코·워싱턴DC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에도 있다.”
    “몇천 명이 의견을 모으는 게 이상해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제발 어떤 지령자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없다. 누구도, 어떤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 이해관계도 없다. 다 먹고살 만큼 돈도 있다. 오히려 열심히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후원금을 내준다.”
    “텔레그램(메신저) 방이 하나 있다. 50명 정도다. 트위터 활동을 하다 뜻이 맞는 사람을 초대해서 만들었다. 외부에 노출은 안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령받고 뭔가 모의하고 이러는 건 아니다. 허심탄회하게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정도인 것    같다. 다른 분들의 경우 그런 방을 몇 개씩 하는 경우도 있다.”  
     “수많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움직이고 있다. 오히려 본인(자유한국당)들이 조직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이해를 못하는 거 아닌가. 우리가 여론을 조작하는 게 아니라 그쪽이 왜곡하고 조작하려는 걸 (우리가) 못하게 막고 있다.”
     “내 트위터 팔로어는 8000명이다. 그중엔 자신의 팔로어가 6만 명이 넘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 네이버에 뜨는 기사들을 읽다가 왜곡된 기사거나 댓글들이 취지에 맞지 않는 욕설이 달리고 있다고 보고 트위터로 알리면 그 즉시 전파된다. 그 다음 해당 기사에 가서 선플을 달거나 악플에 ‘싫어요’를 누르는 건 각자 알아서 하는 거다. 일종의 품앗이다. 낮에 깨어있는 사람은 낮에 하고 밤에 깨어있는 사람은 밤에 하고. 미국에 있는 친구들은 밤새 방어해 준다.”
      “일 중간중간 체크한다. 잠이 많지 않아서 두 시간마다 한 번씩은 깨는데 그때마다 트위터를 확인한다. 그거 보고 또 (기사에) 들어가서 공감, 비공감 누르고 한다. 트위터에 도와달라고 올리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댓글 순위가 바뀐다. 달빛기사단들이 와서 같이 하는 것이다. 북한 기사는 다 스크린한다. 댓글 쓴 사람들의 성비(性比)를 네이버상에서 볼 수 있는데 50대 이상이 30%가 넘으면 그 댓글은 다 악플 천지라고 보면 된다.”
       “우리도 일베(일간베스트)·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방에 가본다. (댓글 작업 방식이)잘 안 보이더라. 자기네 방식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가 보기엔 60, 70대의 노인층 일베가 있다고 본다. 어떤 때는 단체로 100명, 200명 들어오는데 ‘프레임’(사물과 세상을 이해하는 체계)을 짜고 들어온다.”
       “전쟁이다. 나 같은 경우는 건강식품 8~9개 먹으면서 한다.”



 * 손혜원의 나경원 비판은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삽입되었다.
   "손 의원은 "표현의 의미와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썼다? 모르고 쓴 게 더 한심한 일인 걸 아직도 모르시네"라고 지적했다. ~중략~ 그러면서 "제1야당 원내대표라는 분이 이걸 핑계라고 댑니까? 요즘 내뱉는 말들도 의미도 모른 채 마구 떠드는 것이었군요"라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2020000001


    주체108(2019)년 5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철면피의 극치

최근 《자한당》원내대표 라경원이 《달창》이라는 비속어를 마구 줴쳐댔다가 민심의 뭇매를 맞고있다. 《달창》이란 남조선에서 《달빛기사단》으로 칭하는 진보경향의 녀성들을 성적으로 비하하기 위하여 극우경향 인터네트매체인 《일베》가 만들어낸 《달빛창녀단》의 줄임말이다. 그런데 《녀성정치인》이랍시고 치마바람을 일쿠면서 다니는 라경원의 입부리에서 이런 저질스러운 악담이 튀여나왔으니 남조선각계가 이에 경악을 금치 못해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론난이 확산되자 라경원은 부랴부랴 3시간만에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 《사과를 드린다.》고 력설해대며 이를 잠재우느라 급급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 아닐수 없다. 과연 누가 뜻도 모르는 말을 함부로 하는가. 이것은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으로 생소한 말을 듣게 되면 그 뜻을 파악하려고 한다. 현재 남조선 인터네트에서 가장 많이 찾는 검색어들중의 하나가 바로 《달창》이라는 사실이 이를 립증해주고도 남음이 있다. 더우기 이른바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치고 뜻도 모르는 말을 망탕 한다는것은 너무도 상식밖의 일이다. 그런데도 몰랐다니 이것이야말로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묻건대 그 철면피한 거짓말에 속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겠는가. 정말로 몰랐다면 그것은 저능아적인 사고의 발상으로서 원내대표는 고사하고 정치인의 자격조차도 없다고 보아야 옳을것이다. 자고로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내린다고 일러왔다. 《반문특위》, 《수석대변인》, 《달창》 등 지금껏 라경원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 모르고 혀바닥을 쉴새없이 놀려댔다. 이런자가 원내대표질을 해먹고있으니 수하졸개들이 5. 18광주인민봉기참가자 유가족들에 대해 《괴물》, 《세월》호유가족들에게 《징하게 해 처먹는다.》는 막말을 꺼리낌없이 내뱉는것이 아닌가.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는 《막말제조기 홍준표를 련상케 한다.》, 《그야말로 상판에 철판을 씌운것 같다.》, 《저런게 원내대표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역시 <자한당>은 구린내가 물씬 풍긴다.》, 《<자한당>은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 등으로 분노를 금치 못해하고있다. 그렇다, 남조선민심은 이미 인간추물들의 집합체인 《자한당》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