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乘佛敎
산스크리트어: महायान
IAST: Mahāyāna
영어: Mahāyāna Buddhism

개요

대승불교는 전통적으로 유라시아 대륙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 믿어진 불교의 종파이다. 출가자에게 한정되지 않고 재가자(在家者)를 포함한 일체의 구제를 포함한다.

기존의 불교를 출가자 개인의 해탈만을 추구한다며 작은 수레라는 의미의 소승이라고 지칭하고, 자신들의 새로운 불교는 개인의 해탈 뿐만 아니라 중생들의 구제까지 확장하여 큰 수레라는 의미로 대승이라고 자칭하였다.

불교 외부자의 시선인 문헌학적 관점으로 보면 대승불교는 석가의 친설이 아니라는 일본인 학자가 제기한 대승비불설이 유난히 한국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대승불교야 말로 석가모니의 진짜 친설에 가깝다, 대승불교는 더 발전한 불교다라든지 남방불교 또한 석가모니의 완전한 친설은 아니라고 하는등 여러가지 입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립적인 관점들은 불교 외부를 포함한 한국의 종교갈등을 반영하거나 남방불교가 새삼스레 새로운 것으로 소개되는 현대 한국에서 특히 유행했던 것들이며, 장구한 역사를 통해 다양한 지리, 정치, 경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영역에서 발달되고 서로 영향을 미쳐온 불교의 광대한 체계 및 경율론의 성립과정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한다.

남방불교와 같은 용어를 공유하지만 몇가지는 말은 같지만 그 속뜻은 다르다 보살같은 것이 이에 해당 남방불교에서는 대승불교를 힌두교다 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남방불교에서는 자아를 부정하지만 대승불교를 참나라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하기 때문

승려가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은 대승불교에 한한 것으로 원래는 자기를 위해 도축을 하지 않으면 육식을 하는 것은 상관이 없었다. 탁발을 하기 때문에 주는 대로 먹게 되어 있었다. 승려에게 육식을 금지한 것은 중국의 양나라 때 이후다

대승불교권인 일본은 메이지 이신 이후로 육식은 물론 대처, 음주, 교단에 따라 장발까지 허용하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일본의 승려를 monk가 아닌 개신교의 목사와 같이 번역하기도

남발불교에 비해 교단에 따른 스펙트럼 차이가 굉장히 크다 선불교 같은 경우는 중국의 도교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고, 정토교 계열은 기독교와도 비슷하다.

남방경전의 석가모니는 인간적인 석가모니다 인간적인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석가모니가 제자에게 앉을 자리를 준비해 달라고 하자 제자가 자기 자리는 스스로 준비하십쇼 라고 하기도 하고, 대승경전의 석가모니는 경전에 따라 다르지만 신격화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남방불교에서도 신통력을 발휘하는 게 안 나오는 건 아니지만, 대승경전이 경전에 따라 장황하고 뭐가를 크고 과장되게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관련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