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명예퇴직

  • 사측 “휴업은 고정비 절감을 위한 긴급조치”, 노조 “결국 인적 구조조정 절차로 이어질 것”, 두산重 “10조원 원전 수주 불발로 경영 악화” 10조원 규모의 수주 불발로 경영 위기에 빠진 두산중공업이 명예퇴직을 시행한 데 이어 휴업을 추진한다. 이에 노조가 극렬하게 반대하고 나서면서 노사 갈등이 표면화됐다.[1]


원전 폐기

  • 정부가 지난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장보현(52·사진)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에게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이라면서 지난달 초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한 것으로 12일 뒤늦게 확인됐다. 감사원이 현재 월성 1호기 폐쇄의 문제점을 감사하는 상황에서 그와 관련된 고위공무원을 포상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관가에선 "19년간 포상 한 번 받은 적이 없는 '원전 공무원'이 '탈원전 정책'으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는 말이 나왔다.[2]
  1.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12500219&wlog_tag3=naver 두산중공업 “휴업 추진” vs 노조 “협의 거부”
  2.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3/2020031300198.html 원자력안전委의 원전 폐기 표결… 앞장선 공무원에 대통령상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