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report claims coronavirus outbreak could have been reduced by 95 percent if China acted sooner


우한 폐렴은 미국에 대한 생물학적 공격

미국의 우한 폐렴 확산 진정 국면

미국의 우한 폐렴 확산세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수도 당초 예상하던 것보다는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

14분 20초 부터

미국 언론과 트럼프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논쟁

트럼프는 우한 폐렴 치료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처방이 유효하다며 권장한 반면에 미국의 대다수 주요 언론들은 연일 트럼프의 이 발언을 비판해 왔다. 이런 와중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디트로이트의 민주당원이 트럼프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권장 덕택에 자신의 생명을 건졌다고 말했다.

Detroit Dem says Trump's touting of hydroxychloroquine helped save her life Fox News 2020-04-06

코로나 사태의 교훈 : 미국이 중국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할 때

민주당의 트럼프 탄핵 시도가 우한 폐렴 조기 대응 방해

상원 다수당 대표 매커넬은 트럼프 탄핵 심판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 들어올 때 정부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게 만들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하원 소수당 대표 케빈 매카시도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연초에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보다는 트럼프 탄핵에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2019년 12월 18일 가결된 하원의 탄핵안을 아무 법적 근거도 없이 한 달 가까이 잡고 있다가 2020년 1월 16일에야 상원으로 넘겨 탄핵 문제 결말을 한 달 이상 지연시킨 책임도 말할 수 없이 크다.

중국도 일사불란하지는 않다.

중국 외교부가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한 원인을 미군으로 돌리는 음모론을 내놓자 주미 중국 대사 Cui Tiankai(崔天凯, 崔天凱)가 미친 소리(“crazy thing.”)라고 말했고, 미국무부도 중국 대사의 발언을 지지한다고 했다. 대사가 본국 정부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라서 문책 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We welcome Ambassador Cui's comments calling the Chinese Foreign Ministry's statement a 'crazy thing' that blamed the U.S. Army for the #coronavirus outbreak in Wuhan,” tweeted State Department spokeswoman Morgan Ortagus. “Saving lives is more important than saving face.”
트럼프, 기자회견문 '코로나'→'중국' 바이러스로 수정

미국 언론의 바이러스 은폐한 중국 비판 회피

미국 주요 언론들은 1개월 이상 바이러스 발생을 은폐하여 대응을 어렵게 중국에 대한 비판은 회피하고 corona virus를 Chinese virus라고 한 트럼프만 공격하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가 싫은 나머지 중국의 미국에 대한 책임 전가에 협력하고 있다.

China uses US news sites to push propaganda in war of words.
"Aggressively, purposefully, maniacally, loathsomely racist."
OAN "美 일부 주요매체, 백악관 출입하며 중공의 스토리텔링에 협조"
 중국산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고수해오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기자가 해당 발언의 취지를 묻자 그는 "우리나라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혐오의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봤다. 나는 그것을 매우 안 좋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들은 아주 훌륭하고 이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혐오가 이어지지 않게 할 것이다."

중국정부 뻔뻔한 반응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겅솽: 관련 보도와 3월 20일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러시아, 이란에서 허위 소식을 퍼뜨리며 미국의 방역 작업을 비방하고 있다고 밝힌 보도도 보았다. 이 두 보도를 함께 놓고 보면 같은 날 , 즉 3월 20일에 미국은 연방기관에 중국 먹칠하기를 일괄적으로 당부한 동시에 중국, 러시아, 이란에서 거짓 소식이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대체 누가 거짓 소식을 퍼뜨리고 또 보고 들리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흑백을 전도한단 말인가? 미국은 남을 헐뜯고 방귀 뀐 놈이 성을 내는 졸렬한 모습을 보일 뿐이다.

지난 금요일 타임라인으로 감염 사태 이후 미국 측에 전달한 소식과 양국 간 소통 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공개, 투명, 책임감에 따른 태도로 즉각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와 지역에 상황을 전달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과 높은 평가 및 칭찬까지 받았다. 지난 2개월여 간 중국 인민은 한마음으로 단결해 감염 사태에 대응하며 전 세계 방역에 귀중한 시간을 벌어주었고, 크게 기여했다. WHO도 최근 싱가포르,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중국이 벌어준 귀중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필요한 방역 조치를 취하므로 감염 확산이 제어되었다. 이 귀중한 시간 동안 미국은 무엇을 했는가?

中 외교부 “美, 중국이 벌어준 귀중한 시간 낭비해”

겅솽: 중국은 1월 3일부터 WHO미국을 포함한 각국에 정기적으로 소식을 전달했고, 1월 23일, 중국은 우한(武漢) 봉쇄령을 발표해 미국 정부에서 2월 2일에 14일 전에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으며, 당시 미국 국내 확진자는 10명 정도였지만 50일 경과 후에 미국 확진자 수가 10명에서 3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 50일간 미국은 어떤 강력한 조치를 취했는가?

미국은 중국이 전 세계에 벌어준 귀중한 시간을 완전히 낭비했고, 지금에 이르러 오히려 다른 사람을 탓하려는 모습은 책임을 전가하고 대속물 찾기에 급급해 부도덕한 동시에 무책임하여 미국 자국 방역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 방역 협력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다시 한번 미국 측이 즉각 감염 사태의 정치화, 중국 명예 훼손, 타국 비방을 중단하고 국내 일에 전념하여 세계 각국 방역 공조와 글로벌 공중보건 안보에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길 촉구하는 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폐쇄는 부활절까지만

 [녹취: 트럼프 대통령(폭스 뉴스 타운홀 미팅)] “They came in, experts, and they said we're going to have to close the country. I said ‘We had never closed the country before. This never happened before.’”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적 폐쇄가 계속되도록 허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폭스 뉴스 타운홀 미팅)] “In my opinion, more people are going to die if we allow this to continue. We have to go back to work.”
 그러면서 “이 나라는 폐쇄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며 “우리 국민들은 정력과 활력, 에너지로 가득하고, 사람들은 집이나 아파트, 어떤 공간에 갇히길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 폐쇄를 하지 않더라도 악수 자제와 손 씻기 등의 실천을 통해서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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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트럼프의 '중국 바이러스'라고 표현한 대중국 발언의 취지는 인종적 아시아계에 대한 중국 공산당이 지배하는 전체주의 국가를 의미하는 것이었지 인종적 발언이 아님이다. PC주의의 기자들과 언론인들은 트럼프를 공격하기 위해 인종적 발언으로 매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