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작성 중 1000픽셀|섬네일|오른쪽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 1912년 7월 31일 - 2006년 11월 16일)은 소비 분석, 화폐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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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lton friedman.jpg|1000픽셀|섬네일|오른쪽]]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 1912년 7월 31일 - 2006년 11월 16일)은 소비 분석, 화폐의 역사와 분석, 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에 관한 연구 성과로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경제학자이다. 조지 스티글러(George Stigler) 등과 함께 1940년대 이후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법률 대학원, 경영 대학원에서 진행된 방법론 운동인 시카고 가격 이론의 2세대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프리드먼이 채용했거나 지도한 학생들과 젊은 교수들 중 대표적인 경제학자가 된 사람들로는 게리 베커(Gary Becker), 로버트 포겔(Robert Fogel), 토머스 소웰(Thomas Sowell),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Robert Lucas Jr 등이 있다.
[[파일:milton friedman.jpg|1000픽셀|섬네일|오른쪽]]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 1912년 7월 31일 - 2006년 11월 16일)은 소비 분석, 화폐의 역사와 분석, 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에 관한 연구 성과로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경제학자이다. 조지 스티글러(George Stigler) 등과 함께 1940년대 이후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법률 대학원, 경영 대학원에서 진행된 방법론 운동인 시카고 가격 이론의 2세대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프리드먼이 채용했거나 지도한 학생들과 젊은 교수들 중 대표적인 경제학자가 된 사람들로는 게리 베커(Gary Becker), 로버트 포겔(Robert Fogel), 토머스 소웰(Thomas Sowell),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Robert Lucas Jr 등이 있다.


"순진한 케인즈주의" 이론에 대한 프리드먼의 도전은 1950년대에 소비 기능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0년대에는, 케인즈주의적인 정부 정책에는 반대하는 주요한 케인즈주의 옹호자가 되었으며, 자신의 접근법을 "케인즈주의 언어와 도구"를 이용하지만, 그것의 "최초의" 결론은 거부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자연적인" 실업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론화하였고, 실업률이 이 비율보다 낮은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순진한 케인즈주의" 이론에 대한 프리드먼의 도전은 1950년대에 소비 기능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0년대에는, '케인즈주의적인 정부 정책에는 반대하는' '주요한 케인즈주의 옹호자'가 되었으며, "케인즈주의 언어와 도구를 이용하지만 그것의 최초의 결론은 거부한다"고 자신의 접근법을 설명했다. 그는 "자연적인" 실업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론화하였고, 실업률이 이 비율보다 낮은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필립스 곡선'이 자연적인 비율에서는 결국 수직의 기울기가 된다고 주장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을 예측했다. 프리드먼은 "화폐주의(monetarism)"라는 대안적 거시경제 관점을 지지하면서, 화폐 공급의 지속적인 소규모 확대가 좋은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화폐 정책, 조세, 민영화, 규제 철폐에 관한 그의 사상은 특히 1980년대에 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화폐 이론은 2007~2008년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대한 연방준비은행의 대응에도 영향을 주었다.
 
프리드만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영국 보수당의 마가렛 대처 수상에게 자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최소화된 개입 환경 속에서의 자유시장 경제 제도의 장점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그는 미국의 징병제를 폐지하는 데 역할을 한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962년에 출판된 '자본주의와 자유'(Capitalism and Freedom)에서, 프리드먼은 지원병제, 변동환율제, 의료 면허증 폐지, 마이너스 소득세, 학교 바우처 등의 정책을 지지했다. 또, 학교 선택의 자유에 대한 지지는 '교육 선택을 위한 프리드먼 재단'(Friedman Foundation for Educational Choice; 나중에 EdChoice로 개명)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2019년 2월 4일 (월) 22: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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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 1912년 7월 31일 - 2006년 11월 16일)은 소비 분석, 화폐의 역사와 분석, 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에 관한 연구 성과로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경제학자이다. 조지 스티글러(George Stigler) 등과 함께 1940년대 이후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법률 대학원, 경영 대학원에서 진행된 방법론 운동인 시카고 가격 이론의 2세대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프리드먼이 채용했거나 지도한 학생들과 젊은 교수들 중 대표적인 경제학자가 된 사람들로는 게리 베커(Gary Becker), 로버트 포겔(Robert Fogel), 토머스 소웰(Thomas Sowell),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Robert Lucas Jr 등이 있다.

"순진한 케인즈주의" 이론에 대한 프리드먼의 도전은 1950년대에 소비 기능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0년대에는, '케인즈주의적인 정부 정책에는 반대하는' '주요한 케인즈주의 옹호자'가 되었으며, "케인즈주의 언어와 도구를 이용하지만 그것의 최초의 결론은 거부한다"고 자신의 접근법을 설명했다. 그는 "자연적인" 실업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론화하였고, 실업률이 이 비율보다 낮은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필립스 곡선'이 자연적인 비율에서는 결국 수직의 기울기가 된다고 주장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을 예측했다. 프리드먼은 "화폐주의(monetarism)"라는 대안적 거시경제 관점을 지지하면서, 화폐 공급의 지속적인 소규모 확대가 좋은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화폐 정책, 조세, 민영화, 규제 철폐에 관한 그의 사상은 특히 1980년대에 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화폐 이론은 2007~2008년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대한 연방준비은행의 대응에도 영향을 주었다.

프리드만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영국 보수당의 마가렛 대처 수상에게 자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최소화된 개입 환경 속에서의 자유시장 경제 제도의 장점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그는 미국의 징병제를 폐지하는 데 역할을 한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962년에 출판된 '자본주의와 자유'(Capitalism and Freedom)에서, 프리드먼은 지원병제, 변동환율제, 의료 면허증 폐지, 마이너스 소득세, 학교 바우처 등의 정책을 지지했다. 또, 학교 선택의 자유에 대한 지지는 '교육 선택을 위한 프리드먼 재단'(Friedman Foundation for Educational Choice; 나중에 EdChoice로 개명)의 설립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