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가짜뉴스란 박근혜라는 인간에 대한 인격살인을 위해 제도권 언론들이 자행한 왜곡, 과장, 거짓 뉴스를 뜻한다. 2016년 9월 미르 재단 및 K 스포츠 재단 관련 보도를 시작으로 최순실 관련 보도들이 쏟아졌다. 이를 근거로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나왔으며 국회는 언론 보도를 증거로 탄핵소추안을 만들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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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은 한국의 라스푸틴" 2007년 미 대사관 외교 전문(JTBC)

JTBC는 2007년 대선 당시 알렌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본국에 보낸 외교문서에 있는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오역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대선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네거티브 양상을 정리해 보고 한 것이지 미 대사관의 의견이나 정보분석이 아니었다.월간조선

[단독[ K스포츠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한겨레)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이 재단 설립과 운영에 깊숙히 관여한 증거로 K스포츠 재단 이사장 자리에 자신이 단골로 드나들던 마사지집 사장을 앉혔다고 한겨레에서 2016년 9월 20일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K스포츠 정동춘 이사장은 자신이 운영한 '운동기능회복센터'는 마사지와 아무 관계 없는 곳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정동춘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스포츠 의학분야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다. 체육교사를 시작으로 서울한사랑병원 운동처방과장, 건국대학교 한국영양연구소 책임연구원, 서울대 체육교육과, 동덕여대, 인천대 강사, 호서대학교 사회체육과 겸임교수, 재단법인 국민체력센터 운동처방실장으로 지낸 경력이 있다. 그러나 마치 마사지하는 가게 사장처럼 보도하여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낙하산 인사처럼 온 언론이 날조했다. 월간조선,펜앤드마이크

===[단독 "최순실 아들 청와대 근무했다"](시사저널) 최순실의 아들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5급 행정관으로 근무했다고 시사저널에서 2016년 10월 29일 보도했다.

최순실이 청와대를 장악한것 처럼 이미지를 만들어 낸 이 기사는 다음날 청와대는 "인사 서류 상 청와대에서 근무한 최순실 아들의 아버지 이름이 달랐고 어머니 이름도 최순실이 아닌 강씨"라고 해명했으며 검찰도 최순실은 아들이 없다고 밝혔다.월간조선

===[단독 박 대통령, 세월호 가라앉을때 '올림머리'하느라 90분 날렸다](한겨레)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강남의 유명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올림머리 하는데 90분 이상 허비했다-드러나는 세월호 7시간이라고 한겨례에서 2016년 12월 6일 보도했다.

당시 대통령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위해 약 1시간 가량 미용사가 머문것은 출입기록상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머리 손질에 소요된 시간은 20여분 정도였고 미용사가 1시간 정도 머물었다는 점에서 90분이 걸렸다는 것은 오보로 밝혀졌다. 또한 박영수 특검은 "세월호 당일 대통령의 일정에서 머리 손질이 비교적 빨리 마무리 됐다"라고 발표했다. 미용사 정 원장은 이날 대통령이 많이 급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대통령으로 부터 "빨리 좀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세월호 사고 수사결과를 발표한 문재인 정부도 '머리 손질 시간에 대해 그렇게까지 계산하는 것은 큰 의미 없을 듯 하다'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으며 "머리 손질 때문에 몇 시간 늦어졌단 식의 생각이라면 있을 수 있지만 대통령이 외부행사 나갈 때는 기본적으로 경호 준비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어영 기자는 세월호 구조 골든타임 90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오후 1시 이후의 머리손질 90분이 골든타임인것 처럼 보도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에 따르면 세월호가 10시 17분 108도 이상 기울어 구조 불가능 상태로 침몰한 골든타임이 지난 뒤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