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국주의 식민지로 썩는 남한 노동, 정치, 경제, 문화를 용암처럼 끓는 사랑, 슬픔, 분노 다듬어 끌어안고 화염처럼 살아온 평화통일의 시인[1]

약력

1954년 강원도 동해시 묵호 출생
1973년 서울 동구여상 졸업
1980년 광주항쟁을 계기로 역사의식의 눈을 뜸
80년대 중반 민족민주통일운동연합(민통련) 활동
1987년~2000년 인천에서 노동운동과 통일운동을 함
1998년 전태일문학상 수상
2013년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작품활동
  •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와 함께 하는 시낭송의 밤[9]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이 없는 ref 태그는 반드시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이 없는 ref 태그는 반드시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 지지[10]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희헌 향린교회 목사, 장창원 오산다솜교회 선교목사, 권오헌 양심수 후원회 명예회장, 이규재 범민련 의장, 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의 조순덕 상임의장과 회원들, 심재환, 송상교 변호사, 노동자정치협의의 정인탁 씨, 김장호 민플러스 편집국장, 박몽구 시인, 박금란 시인, 권말선 시인, 가수 희망새 등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김혁 전 민주노총 사무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한목소리로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부정하고, 인륜마저 저버리는 '국가보안법'은 남북 평화와 화해, 협력의 시대에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 </ref> 태그가 없습니다[11][12][13][14][15][16][17][18][19][20][21]
  • 민족작가연합 박금란 시인 축하 시낭송[22]

시 소개

  • 문재인 정권의 국정원 프락치 사건[23]
박금란 시인


히틀러의 파쇼는

돌덩이를 매달아 깊은 바다에 수장했지만

일제의 파쇼를 이승만에게 넘겨준 미제 파쇼는

우리 땅 허리를 댕강 잘라 피 철철

검붉은 바다로 뒤척이게 했다

이승만의 파쇼를 물려받은 박정희 파쇼는

온몸에 날개 달아 날아올라

푸른 하늘을 총칼로 찔러 검붉은 피가 맺혀

비 오는 날이면 붉은 피가 땅위에 흥건히 흘렀다

전두환의 파쇼는 저항하는 자주민주통일의 의인을

무참히 학살하여

봄꽃들도 피로 물들어 항거로 피었다

광화문 촛불광장을 짓밟는

태극기집회 파쇼는

미제의 파쇼를 섬기며

성조기로 몸치장을 하고

거리를 유령처럼 배회 한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원 프락치 사건도

파쇼의 철조망인 것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문재인의 국정원 파쇼는

돈에 쪼들리는 한총련 대의원을 회유하여

성매매를 제공하여 타락시키고

뭉칫돈으로 변질시켜 인질로 삼아

국정원의 개로 만들었다

국정원의 개가 되었던 국정원 프락치는

양심선언을 하며 국정원을 거느리는

문재인의 민낯을 고발 하였다


kt노조위원장 선거에 개입하여 표를 조작하여

kt민주노조를 파괴한 국정원은

kt민주노조를 비롯한 30여개 사업장을

파쇼적 노무관리를 하며 민주노조를 파괴한

지금 재판 중에 있는 반노동자 국정원의 범죄 또한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민주주의 수호를 내건 수천만의 촛불을 희롱하는

국정원의 뒤에는

미제의 파쇼가 독사눈을 뜨고 있으니

문재인은 국정원의 파쇼를 수호하는 정권인가


총총걸음 갈 길을 가는 민중해방 조국해방의 길에

뾰죽뾰죽 가시못을 치는 국정원의 손에서

일제의 파쇼가 살아나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파쇼가 살아나고

태극기 집회 파쇼가 활개치고

문재인이 버젓이 국정원 파쇼를 이어가는 지금

우리의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는가


초겨울 감나무 꼭대기 한 알의 주홍빛 까치밥처럼

우리의 주홍글씨

아직도 국정원 파쇼는 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마음 놓고 민중을 사냥하고 있다

미제 파쇼의 편에 선

온갖 정치음모와 파괴 폭력의 파쇼집단

국정원을 해체하지 않는 한

문재인 정권도 파쇼다


  • 완전히 새로운 평화를 쓰고 있는 조미정상회담[24][25]



  • 《음주운전대를 잡은 <자유한국당>》[30]


  • 《<보안법>을 무덤에 묻고 통일법을 만들자》[31]


각주

  1.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65 ‘조국은 하나’ 김남주 시인 후예 박금란 시인 ‘천지의 맹세’ 첫 시집 미국제국주의 식민지로 썩는 남한 노동, 정치, 경제, 문화를 용암처럼 끓는 사랑, 슬픔, 분노 다듬어 끌어안고 화염처럼 살아온 평화통일의 시인
  2. http://www.jajusibo.com/45125 박금란 시인의 시집 '천지의 맹세' 출간
  3. 박금란 시인의 시집 『천지의 맹세』 출간에 대하여 민족의 강렬한 통일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박금란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천지의 맹세』가 2019년 4월 15일 출판되었다. 100년이 훌쩍 넘도록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남한에서 시인이 무엇인가? 예술이라는 또는 문학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알게 모르게 미제의 식민지배에 아름다운 부역을 하고 있는 비겁하고 교활한 존재가 아닌가? 박금란 시인의 시는 강력한 폭발과 함께 하늘 높이 연기와 화산재를 뿜어 올리는 그런 화산이 아니라 시뻘겋게 끓어오르는 용암이 분화구에서 넘쳐 나와 캄캄한 대지를 뒤덮으며 흘러내리는 그런 장엄한 화산 말이다. 미 제국주의의 식민지가 되어 썩어 들어가는 남한의 노동, 정치, 경제, 문화를 끓어 넘치는 사랑으로, 슬픔으로, 분노로, 쓰다듬으며, 끌어안으며 살아온 박금란 시인은 용암처럼 뜨거운 시인이다. 제1부는 <민족과 반미와 통일의 노래>로 40편의 시에서 시인이 바라는 진실이 이루어지는 혁명은 미군을 이 땅에서 쫓아내고 친미주구세력과 사대매국 정권의 악정을 뿌리 뽑아야 조국통일을 이룩할 수 있으며 참다운 자유와 해방을 찾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제2부 <노동과 투쟁과 해방의 노래>는 21편으로 노동해방과 계급해방은 진정한 인간해방으로 노동계급을 통일운동의 선봉으로 순결한 양심과 의리의 땀방울을 뿌려가며 분열극복에 나서기를 호소하고 있다. 제3부 <독재와 싸우는 민주의 노래>는 7편으로 조국의 불행은 외세에 의한 갈라진 국토분열과 남녘의 반민중적 정권에 의해 빚어진 것으로 반통일세력의 비인간성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제4부는 <생명과 평화와 삶의 노래>로 12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가난으로 소외된 사람의 상처는 다른 사람의 아픔이 되고 그 아픔은 진정한 사랑이 되어 시인의 작은 가슴에 묻고 사는 박금란 시인은 민족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4.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65 ‘조국은 하나’ 김남주 시인 후예 박금란 시인 ‘천지의 맹세’ 첫 시집
  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310244&isPc=true 분단과통일시 동인, 시대를 향한 외침 <<붉은 안경을 벗어라>> 출간
  6. http://www.urisuwon.com/sub_read.html?uid=95215 민족작가연합 창립 분단시대 통일문학, 민족예술 다짐
  7. 통일시대 자주적 민족문학을 지향하는 새로운 문학단체 민족작가연합(상임대표 김혜화)이 3월 10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회원 및 작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었다고 현장언론 민플러스가 보도했다. 민족작가연합은 이날 ‘예술은 인간을 역사의 주체로 만드는 용광로다. 민족작가연합은 진실을 밝혀내는 참된 예술적 힘으로 역사를 이끌어 가는데 한 몸이 될 것임을 선언’하고 '문학을 통한 인간의 주체성과 자주성, 분단 극복을 위한 문화공동체 추구, 노동해방을 위한 연대, 제국주의 반대,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인간적인 문학, 민족정신 승화, 민족어의 올바른 재생 등'을 민족작가들의 주요 지향임을 밝혔다. ~중략~ 민족작가연합은 창립대회 직전 인근 고냉지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강령과 규약을 확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민족작가연합의 임원진은 초대 상임대표에 김해화 시인, 공동대표에 강기희 작가, 고희림 시인, 김창규 시인, 문창길 시인, 박금란 시인, 한도훈 시인이 선출됐다. 감사는 김동순 시인, 사무국장은 박학봉 시인, 사무차장은 지창영 시인이 맡았다. 아울러 고문에 강상기 시인, 윤정모 소설가, 자문에 이적 시인, 박희호 시인, 박응천, 황상현 변호사가 위촉되었다. 이날 채택된 강령서문에서는 ‘모든 예술작품은 역사 속에서 창조되는 생산물로서 그 시대를 반영하며 의미있는 문제들을 심오하게 밝혀내고 승화시키는 가치를 가진다. 일제강점기에는 마땅히 저항의 문학을 지향해야 했듯이 분단시대에는 문학을 통한 통일을 지향해야 하고, 격변의 시기에는 민족의 갈 길을 앞장서서 밝혀야 한다”고 천명했다. 민족작가연합은 올해 통일문학제를 개최하고 회원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8. 4700_9999_629.jpg
  9. http://gw.nodong.org/05_4/30 동양시멘트 해고 노동자와 함께 하는 시낭송의 밤​ -일시 : 2015년 12월 29일(화) 늦은 7시 -장소 : 종로 삼표본사 이마빌딩 앞 -여는 공연 : 문진오 가수 -함께하는 시인 : 이시백, 박일환, 박금란, 이민호, 최지인, 김일영, 정운자, 정세훈, 김영철, 박교탁, 신미나
  10.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64 한려레온, 끝나지 않은 야만,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정치학자 이병진 교수의 8년 옥중 서간문집 출판
  11. 2018010647097101.jpg
  12.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새로운 대한민국은 어디를 향하여 전진할 것인가? ‘이제는 통일이다, 평화다’라는 기치를 든 동인시집 <포엠만경> 6호가 출간됐다. 강상기 <포엠만경> 회장을 비롯하여 김광원, 박백남, 박윤기, 박환용, 승한, 임인숙, 장재훈, 정재영, 최기종, 호병탁 시인 등 동인 11인이 신작시 5편씩을 실었으며, 전쟁반대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내용을 담은 공통주제시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초대시로 명예회원인 박해전, 박금란 시인의 작품도 선보였다. <포엠만경> 6호에는 우리 시대의 진실과 아픔을 함께하려는 창작정신이 오롯이 담겨져 있다. 강상기 회장은 시인의 말에서 “우리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하는 것은 자본의 횡포다. 우리들이 에네지가 방전하여 밤늦은 시간 퇴근하는 것도 자본의 횡포다. 살아남기 위한 싸움에 지쳐 종교로 도피하여 위안받고자 하나 이 또한 자본과 한편으로 종교장사를 하고 있다. 참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없는 것인가" 묻고 있다. 김광원 시인은 "미완의 동학농민혁명 이후 참 가혹한 120여년이 흘러 촛불시민혁명에 이르렀다. 물론 그 많은 적폐가 쉽게 사라지는 건 아닐 것이지만, 예전보다는 다소 희망을 안고 사는 것 같다"며 "불행한 시대의 딜레마를 안고 살아가는 부끄러움이 시나브로 사라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시인은 "그리운 이름들 설령 우울한 얼굴로 집에서 나왔더라도 <포엠만경> 동인들을 만나면 화안한 얼굴이 된다"며 "삶에 지쳐 울고 싶을 때라도 <포엠만경> 동인들의 글을 읽노라면 새 힘과 진정성을 얻게 된다"고 토로하고 있다. 호병탁 시인은 "지금처럼 남들보다 약간은 춥고 배가 고픈 상태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래야 몸땡이도 대갈통도 어느 정도 긴장을 하면서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려워봐야, 슬퍼봐야 그렇게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런 생각을 죽을 때까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물론 이런 생각이 제가 깎는 시편에도 배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13. http://www.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6445 민플러스,“국가보안법 없는 세상, 함께 만들겠습니다”
  14. 6445_12854_1428.jpg 이병진 교수의 옥중서간집 <끝나지 않은 야만, 국가보안법> 출판 기념회가 지난 11월30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 민족작가연합 김이하 작가
  15. 6445_12856_1629.jpg ‘이병진 석방추진과 옥중서신 출판’ 경과보고를 하는 장창원 오산다솜교회 담임목사(왼쪽)와 김희헌 향린교회 담임목사 사진 : 민족작가연합 김이하 작가
  16. 6445_12857_173.jpg 서간집 출판을 축하하고 있는 노수희 범민련남측본부 부의장,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채만수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소장과 심재환 변호사(왼쪽부터) 사진 : 민족작가연합 김이하 작가
  17. 6445_12858_182.jpg “지원, 인규에게 - 뿌리가 꽃들에게”, “국가보안법을 무덤에 묻고 통일법으로” 박금란 시인(왼쪽)과 권말선 시인의 시낭송 사진 : 민족작가연합 김이하 작가
  18. 6445_12860_1911.jpg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노래극단, 희망새, 축하공연 사진 : 민족작가연합 김이하 작가
  19. 6445_12861_1957.jpg 옥중서간집 독후감을 발표하는 이병진 교수의 대학 제자 김호성 씨 사진 : 민족작가연합 김이하 작가
  20. 6445_12862_2032.jpg “국제정치학자로서, 남아시아·인도 전문가로서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 남북 화해와 자주통일의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인도 유학시절과 방북 과정, 수감 생활과 출소 후 활동을 담담히 풀어내며 감사 인사를 하는 이병진 교수. 이 교수는 현재 인도박물관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사진 : 민족작가연합 김이하 작가
  21. 6445_12863_2119.jpg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22. 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 통일시집에 실린 시 한 편 소개도 한다. 남북정상회담을 축복하는 봄비 박금란 북의 신년사가 통일의 무지개다리를 놓아 꼭 껴안아주고 싶은 북의 겨울올림픽 방문단이 분단의 눈보라를 잠재우고 떠날 때 하염없이 기쁘고도 아린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제 이 기쁨이 이어지리라는 믿음이 봄싹처럼 쏘옥쏙 돋았습니다 이제 북이 최강의 핵무기를 가졌으니 미국도 꼼짝달싹 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까지 쫓기었고 문재인도 명색이 촛불대통령이라 한줄기 민족의 양심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꽁꽁 언 땅을 손갈쿠리로 녹이면서 통일의 길을 내기 위해 피멍이 지도록 다져왔던 통일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펑펑 눈물겹게 고맙습니다 외세에 멱살 잡혀 빼앗긴 삶터 사막길을 헤쳐 온 민중이 이제 통일의 주인입니다 오아시스 같은 남북정상회담을 손꼽아 기다리는 4월 대지 위로 봄비가 잔잔하게 축복처럼 내리며 통일생명을 파릇파릇 생생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밭등 쟁기든 농구의 굳은살 손에서 기계 돌아가는 속도에 빠르게 손 놀리는 노동자의 등땀에서 지하철 구석에서 눈치보며 한 줌 드릅을 파는 할머니 주름에서 통일생명은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통일동산을 줄지어 소풍가는 꼬마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음악처럼 퍼지는 환한 세상이 보입니다
  23. http://mlkorea.org/v3/?p=8932 전국노동자정치협회, 문재인 정권의 국정원 프락치 사건
  24. 완전히 새로운 평화를 쓰고 있는 조미정상회담 박금란 제국주의 전쟁을 맞받아 피로 쓰여진 세계역사를 딛고 싱가폴공화국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의 승리로 가자고 역사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계인민은 주시했고 감동했다 날갯짓처럼 힘차게 비상할 세계평화 공세는 세계인민의 피를 짜 마시며 파괴의 생존을 거듭했던 미국군산복합체 괴물의 목을 조였고 미국의 무기는 평화에 녹슬은 고물덩이가 될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평화의 파괴를 용납할 수 없는 76억 인구는 주체가 되어 어깨에 평화의 날개를 달았다 신음과 고통을 이겨 창조한 역사이기에 세계는 하루아침에 전혀 새로운 승리의 담보를 보았다 인민이 장하고 두 정상이 장하다 평화는 조선반도에서부터 시작되고 평화협정이 잘 익은 과실이다 주한미군 핵무기 가지고 깨끗이 물러나고 미국의 동북아 핵전략자산 철수하고 세계비핵화로 가는 길 누구는 핵을 가지고 있고 누구만 핵을 폐기 하는가 인민을 사랑하는 최고의 가치 우리민족의 힘이 제국주의 미국을 평화의 바다에 침몰시키고 말 것이다 미국의 인민들도 제국주의 감옥에서 진정으로 해방될 것이다 우리민족이 앞장서 만든다 모든 족쇄를 풀어낼 해방의 나라로 평화의 고삐 쥐고 세계로 힘차게 내달린다 민족의 승리 통일로 찬란하여라 세계인민의 승리 자주의 나라로 영광이어라
  25. http://www.mediaissue.net/View.aspx?No=138379 미디어이슈, 자주시보 인용
  26. http://www.xn--vg1bl0a15sijdca511aw2j.com/213 울산부동산뉴스, 식민지 장애
  27. 식민지 장애 박금란 시인 ㅣ 기사입력 2015/06/04 [11:36] 100kg으로 인구 300만을 학살할 수 있다는 탄저균 미국이 오산 미군기지로 우리 정부도 몰래 군수물자로 보내 와 민족의 생명을 노리며 제국주의 야욕에 불타고 있는데 TV 연속극 방송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0.001% 부유한 사람들의 화려한 화면으로 사람들의 혼을 빼먹을 때 간도 쓸개도 빼놓고 우민화 정책에 소비로 인생을 내맡긴 팔려 간 식민지 백성이 슬프다 바다가 울고 산천이 우는데 그 울음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 차라리 진짜 귀머거리 장애인은 영혼이 맑지 않더냐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28. http://www.hongcheonnewstoday.kr/sub_read.html?uid=38241&section=sc20&section2= 우리민족끼리, 박금란
  29. 우리민족끼리 박금란 북이 손을 내밀면 남이 손잡고 남이 손을 내밀면 북이 손잡고 봄볕 받아 녹아든 흙손에서 아지랑이 아물아물 꿈을 펼친다 어린 시절 외갓집 가서 외숙모 무릎 베고 누워 “외숙모, 공산당이 강제로 소를 잡아먹었어요?” “아니다, 통일하라고 소를 잡아 대접을 했다” 초등학교 4학년 꼬마는 외숙모 말을 가슴 속에 묻어 비밀처럼 간직했다 도덕교과서는 북을 붉은색이 덧칠해진 괴물로 그려놓았고 외숙모 말은 도덕교과서가 거짓일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언이 되었다 시도 때도 없는 미국의 핵위협에 맞서 세계 최강의 핵무력을 완성한 승리의 민족 미국의 지배전략으로 민중을 억압하던 독재권력을 감옥에 처넣은 촛불혁명 승리의 민족 이제 우리는 손잡는다 당나라를 끌어들여 우리 땅 다 내준 신라는 진정한 의미의 통일이 아니다 이씨조선말의 치욕의 역사거울 뼈에 사무쳐 민중이 주인되는 역사 만들어야한다 맑은 피 삼천리에 흐르는 민족의 혈맥 우리민족끼리 행복하게 살고싶다 치근덕대는 외세의 고리 끊어내고 믿을 것은 같은 민족밖에 없다 겨우내 얼음장 속 갇힌 이야기 민족의 봄을 맞은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물 흐르듯 하여 바다가 되어라 꽃봉오리 터지는 민족 축제의 날 백성들은 두근두근 설레이어 잠 못 이루며 목 빠지게 기다린다 우리민족끼리 오순도순 이제 제발 통일이어라
  30. 주체108(2019)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음주운전대를 잡은 <자유한국당>》 지난 11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반《정부》집회란동을 부려대는 《자한당》것들의 더러운 행적을 폭로하면서 이런자들을 박멸해야 남조선인민들이 사람답게 산다고 토로한 시인 박금란의 시가 실렸다. 시는 다음과 같다. 《자한당》 장제원아들의 음주운전대를 황교안, 라경원이 대를 잇고 잡고서 백주대낮 역주행을 하며 그나마 이룩하려는 민주주의를 치고 뺑소니친다 옷만 갈아입은 《자한당》이 언제 맨 정신이였나 산더미같은 부정부패와 독재권력 향수에 취해 민중의 빈주머니를 탈탈 털어가던 강도였던 그들이 로동운동하는 로동자를 죽여서 동굴앞에 갖다 버리고 민주주의 운동하던 박종철을 고문하여 죽이던 피묻은 그 손으로 민주주의 무덤을 파느라 공동묘지 유령으로 떠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불쌍한 돼지처럼 깡그리 매몰되여야 할 《자한당》 라경원이 피부미용 받는 어마어마한 돈은 가난한 집 죽사발을 가로채간 돈이고 살가죽만 남은 민중의 기름을 앙칼지게 짜내간 돈이다 민중의 피와 기름을 짜내여 썩은 쥐새끼처럼 살던 오물같은 것들이 무슨 피해자인양 길길이 날뛰는 《자한당》 모습은 지옥의 악마가 와도 저리 뻔뻔하겠는가 너희가 저지른 착취의 죄값때문에 민중은 민생도탄에 빠져 줄도산 하는데 그 주범이 어디다 경제를 입에 올리고 줄사기 치고있느냐 속지 말아 백성이여 라경원이 빼입은 바지꼬리에 백여우의 꼬리가 잡히지 않느냐 아베에게 술잔을 바치며 꼬리를 치는 민족을 팔아먹는 반역자 그들은 대대손손 뼈속까지 친일파였다 살다 살다 별꼬라지를 다 본다 황교안이 머리통을 삭발하니 교활로 가득찬 머리통이 건덕건덕 네 정체를 뚜렷이 드러낼뿐이다 너희가 막장을 아느냐 민중을 도살하듯 막장에 몰아넣던 독재권력 너희가 막장쇼를 하는걸 보니 진짜 력사의 막장으로 처박힐 때가 왔다 《자한당》을 죽이지 않고서는 민족의 미래 청년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가 안개속에 갇힌다 오직 민중과 민족을 억압하는 너희들만의 권력을 잡기 위해 독사눈 뜨고 설치는 《자한당》 민족 민중을 파쑈지옥에 처넣으려는 너희의 검질긴 음모를 온 민중이 들고일어나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보기 좋게 박살내고 말것이다 그제서야 우리는 개, 돼지 취급받지 않는 사람으로 산다
  31. 주체107(2018)년 12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보안법>을 무덤에 묻고 통일법을 만들자》 얼마전 남조선언론 《자주시보》에 희대의 반통일파쑈악법 《보안법》을 무덤속에 처박고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토로한 박금란시인의 시가 실렸다. 시의 내용을 아래에 소개한다. 《간첩》이라니 정확히 표현하여 말하자면 통일혁명가이지 민족의 통일을 실천했던 혁명가를 《간첩》이라 매도하여 죽였고 수년에서 수십년동안 감옥살이로 가두어놓았다 1948년 12월 1일 일제의 《치안유지법》을 되살려 학살을 합법화한 《보안법》을 만들었다 인류의 행복을 꿈꾸는 사상을 가두었다 눈처럼 희디흰 깨끗한 량심을 가두었다 진실과 함께 하려는 표현을 가두었다 함께 뭉쳐 해방세상 통일세상 이루려는 결사의 집회를 막았다 시내물이 흐르며 물소리를 내여도 《보안법》 진달래 산기슭에 만발해도 《보안법》 버드나무잎 바람에 흔들려도 《보안법》 가을익어 단풍이 붉게 물들어도 《보안법》 식민지 이 땅 《보안법》아닌것이 어디 있었더냐 외세의 사주를 받은 정치권력들이 눈막고 귀막고 입막아도 우리 민족의 피줄은 불의에 항거하는 피의 항전을 끈질기게 계속해왔다 목숨이 아깝다고 꽁무니 빼지 않았고 10월항쟁과 제주4. 3사건, 려순항쟁 4. 19, 부마항쟁과 5. 18항쟁과 6. 10항쟁 그리고 초불로 박근혜를 끌어내렸고 또 식민지의 길을 간다면 그가 누구든 끌어내릴 민족이다 조선은 《반국가단체》가 아니다 친일파몽땅 끌어들인 리승만《단독정부》는 《대한민국》이라고 선포한것이 민족적치욕이라고 통일국가수립을 가로막은 반국가단체 아니냐고 왜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가 반로동법, 반민족법, 반통일법 《보안법》을 철페하지 않고서는 우리는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울고싶어도 울지 못하게 하는 법 웃고싶어도 웃지도 못하게 하는 법 잔잔한 사색에 잠기고 싶어도 생각하는것도 막는 법 반인간적인 《보안법》 로동계급의 투쟁으로 《보안법》의 모가지를 자르고 전인민의 통일대진군으로 《보안법》시체를 치울것이다 통일의 시대 통일법을 만들어야지 선진적인 인간법을 만들어야지 로동해방 로동법을 만들어야지 《보안법》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