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일학년때 하숙집에서 선배가 권한 서적으로 막스.레닌주의에 빠진 그는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공산주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이후 사상의 전환을 이루고 자신의 지나온 고민과 치열한 사유가 녹아든 저서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신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철학자로 꼽은 니체의 저서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Thus spoke Zarathusthra)를 번역하고 강연했다. 직역 위주의 그의 번역은 니체의 생각과 언어를 가장 정확히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아직까지 이를 능가하는 번역서가 나오지 않았다. 그는 특유의 문학적인 감성과 냉철한 사유를 통해 정치철학, 도덕철학 그리고 미학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자유진영 우파내에서도 성립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의 정치철학 강의 시리즈는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안 보면 손해인 명강의이다.

한국 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 뉴데일리 주필로 일했다. 펜앤마이크에 논설과 칼럼을 썼다. 현재도 왕성한 저술 작업을 하고 있다.저서 상장의 탄생 으로 주사파 사상의 오류를 지적하였으며, 역서 짜라두따는 이렇게 말했다.로써 포스트모더니즘의 허구성을 지적하였다.

별명은 뱅모

'뱅모'의 기원

  • 박성현은 운동권 시절 가명을 사용.
  • 당시 가명 - 백석현
  • 대화를 나눌 때 '백모'씨라고 쓰던 것이 부르기 쉽게 뱅모가 됨.
뱅모의 어원에 대해 궁금합니다.

예전 학생운동 시절... 수배에 쫓겨다닐 때 쓰던 가명이 백석현이었는데... 편지 같은 걸 쓰면서 '백모' '백모' 하다가... 뱅모로 바뀌고... 그게 호(?)처럼 됐다고 들었습니다...

학생운동을 하던 시정에 백△△라는 가명으로 활동하였고, 이를 "백모(某)"로 칭하였던 것이 변형된 것입니다.

뱅모 자체제작 동영상

뱅모 출연 외부제작 동영상 모음

출간활동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상징의 탄생>

역서 :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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