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方)씨는 중국 송나라에서 기원한 중국에서 넘어온 성씨이다.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94,831 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55위이다.

전국적인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는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충청남도 순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다.


모 방 方

()씨는 중국 하남성 낙양현에서 계출된 성씨이며, 주나라 때 대부(大夫) 방숙(方叔)의 후예이다. 중국 염제 신농씨의 10세손인 유망황제(楡罔皇帝)가 첫째 아들 휘 뢰(雷)에게 중국 하남성 낙양현을 사패지로 주고, 방산지방(方山地方)에 봉하면서 그 곳의 지명을 따서 방(方) 성을 득성하였다.

방(方)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 조사에서 25,472가구, 81,710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58위이다. 본관은 온양을 비롯하여 상주(尙州), 군위(軍威), 신창(新昌), 개성(開城), 강화(江華) 등 26본이 문헌에 전해지나 대종인 온양 방씨로 단일화되고 있다.

온양 방씨(溫陽 方氏)의 시조 방지(方智)는 중국 산둥성(山東) 출신이며, 방뢰(方雷)의 133세손 방군강(方君講)의 차남(次男)이다. 방지(方智)는 당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로서 669년(당 고종 총장2, 신라 문무왕 9) 나당동맹(羅唐同盟)의 문화사절(文化使節)로 신라에 동래(東來)하여 설총(薛聰)과 함께 구경(九經)의 회통(會統)을 국역하였고, 장씨(張氏)와 혼인하여 가유현(嘉猷縣: 현 경북 상주시)에 정착하였다.


방운의 후손들은 고려시대에 대대로 벼슬을 하였는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고려 목종 때 도첨의 정승(都僉議政丞)을 지낸 방중탁(仲鐸)과 고려 현종 때 중랑장(中郞將)으로 강감찬 장군의 휘하에서 무공을 떨쳐 온양군(溫陽君)에 봉해진 방휴(方休)가 유명했으며, 휴의 증손 방유(方裕)는 고려 숙종 때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추밀원 직학사(樞密院直學士)를 거쳐 문하시랑(門下侍郞)에 이르렀다.

12세손 방우선(方于宣)은 1269년(고려 원종 10년) 진사시에 장원급제하여 충렬왕 때 국학박사를 역임하였고, 1311년(충선왕 3년) 평양부윤(平壤府尹)이 되어 안정도존무사(安定道存撫使)를 겸하였다.

근현대 인물로는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 방우영, 방일영, 방상훈, 대법원 대법관 방준경, 방순원, 국회의원 방만수, 방성출, 방일홍, 방용석, 기획재정부 차관 방문규 등이 있다.

(方, Fāng)성은 중국 백가성(百家姓) 제56위이다. 역사 인물로는 중국 명나라 때의 학자 방이지(方以智), 청나라 때의 학자 방동수(方東樹) 등이 유명하다. 중국의 「방씨원류역사연구회」, 방씨전족통보이사회(方氏全族統譜理事會)와 한국의 온양 방씨 중앙종친회는 인적·물적 교류를 해오고 있다.


방 방 房


당나라(唐) 당 태종 때 재상인 양공(梁公) 방현령(房玄齡, 578년 ~ 648년)의 둘째 아들 방준(房俊)이 634년(당 태종 정관 8, 고구려 영류왕 17) 고구려의 주청(奏請)으로 당나라 8학사 중 한 사람으로서 고구려에 동래하여 당성(唐城)에 정착하여 살게 되면서 한국 방(房)씨의 기원이 되었다.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33,520 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78위이다. 방(房)씨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는 경기도, 서울시, 전라북도, 부산시 순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다. 본관은 남양 방씨(南陽), 수원 방씨(水原), 남원 방씨(南原) 등 23본까지 문헌에 전하나 남양 방씨 단본이다.

남양 방씨(南陽 房氏)의 시조 방계홍(房季弘)은 방현령의 10세손이며, 고려 개국에 공을 세워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으로 삼중대광보국(三重大匡輔國)에 올랐다. 방계홍의 아들 방의강(房儀康)은 고려 때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서 중서문하평장사(中書門下平章事)를 지냈으며, 손자 방진유(房珍儒)는 추밀원부사겸예부상서(樞密院府使兼禮部尙書)를 역임하였다. 다른 손자 방정유(房貞儒)는 대광(大匡)을 역임하고 수원 방씨(水原房氏)의 시조가 되어 분파되었다.

현대 인물로는 법조인 방극성, 제4대 고용노동부 장관 방하남, 작곡가 방시혁등이 있다.

중국

방(房)씨는 중국 청하(淸河)에서 계출된 성씨이다. 요(堯)임금의 아들 단주(丹朱)가 방후(房侯)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지명을 성으로 삼게 되었다. (, Fáng)성은 중국 백가성(百家姓) 제170위이다.


클 방 龐

방(庞, Páng)은 중국 백가성(百家姓) 제120위이다. ()씨는 크게 주나라 희성 계열과 고대 전욱 고양의 영성 계열이 있다.

방씨(龐氏)는 중국 시평(始平 : 섬서성 관중도 흥평현의 진나라 때 지명)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이다. 역사 인물로는 주(周)나라 현왕(顯王) 때 장군 방연(龐涓)과 한(漢)나라 광무제(光武帝) 때 장군 방명(龐萌) 등이 있었다.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 조사에서 314가구, 1,080명으로 조사됐다. 본관은 개성, 태원(太原), 갈양 3본이다.

개성 방씨(開城 龐氏)의 시조 방두현(龐斗賢)은 주(周)나라 현왕(顯王:기원전 368~321년) 때 방연위(龐涓魏) 장군(將軍)의 원손(遠孫)이다. 방두현(龐斗賢)은 원(元)나라의 직성사인(直省舍人)으로서, 1351년(고려 충정왕 3) 고려 공민왕비(恭愍王妃)인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가 입국할 때 배행한 육시랑(六時郞) 8학사(八學士) 중의 한 사람으로 고려에 동래하여 개성에 정착했다. 2000년 인구는 847명이다.

태원 방씨(太原 龐氏)의 시조 방발(龐渤)은 중국 태원(太原) 사람으로 관직은 지휘도총장(指揮都摠將)을 지내고 조선에 귀화하였다. 시조 방발의 아들 방엄형(龐嚴亨)이 진무사(鎭撫使)로 강화도(江華島) 방어에 공을 세웠고, 그의 증손(曾孫) 방세진(龐世珍)은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2000년 인구는 52명이다.

나라 방 邦

방씨(邦氏)는 중국 대군(代郡 : 산서성(山西省) 안문도 대현(鴈門道代縣)의 진나라 때 이름)에서 계출(系出)된 성씨이다.

명나라 당왕(唐王) 때 진강(鎭江) 출신인 방포(邦苞)의 후손이 조선에 귀화하여 세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邦)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481가구, 1,547명으로 조사됐다. 본관은 광주(廣州), 무안(務安), 수다(水多), 괴산(槐山) , 영흥(永興), 해주(海州), 예천(醴泉), 철원(鐵原), 파주(坡州), 풍기(豊基) 등 10본이다.

역사 인물로는 무안 방씨(務安)을 본관으로 하는 방준상(邦俊相)이 조선 영조 26년(1750년)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로 무과에 급제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종6품 부사과(副司果)를 역임한 방필원(邦弼元)이며, 형은 방유언(邦有彦)이다.

근대 인물로는 기독교 장로회 최초의 7인 목사 중 한 사람인 방기창(邦基昌, 1851년 ~ 1911년)이 있다.


방(方)씨 전국 분포

자료: 한국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 [1]

지역 인구 퍼센트 퍼센트
전국분포 94,831 0.2%
 
서울특별시 18,702 19.7%
 
부산광역시 4,916 5.2%
 
대구광역시 4,786 5.0%
 
인천광역시 8,191 8.6%
 
광주광역시 941 1.0%
 
대전광역시 2,477 2.6%
 
울산광역시 1,814 1.9%
 
세종특별자치시 417 0.4%
 
경기도 27,403 28.9%
 
강원도 3,674 3.9%
 
충청북도 3,005 3.2%
 
충청남도 6,402 6.8%
 
전라북도 1,158 1.2%
 
전라남도 1,463 1.5%
 
경상북도 4,641 4.9%
 
경상남도 4,300 4.5%
 
제주특별자치도 541 0.6%
 


지역 인구 퍼센트 퍼센트
전국분포 33,520 0.1%
 
서울특별시 6,605 19.7%
 
부산광역시 2,253 6.7%
 
대구광역시 654 2.0%
 
인천광역시 1,673 5.0%
 
광주광역시 1,999 6.0%
 
대전광역시 900 2.7%
 
울산광역시 638 1.9%
 
세종특별자치시 91 0.3%
 
경기도 8,068 24.1%
 
강원도 975 2.9%
 
충청북도 589 1.8%
 
충청남도 807 2.4%
 
전라북도 2,815 8.4%
 
전라남도 2,232 6.7%
 
경상북도 1,356 4.0%
 
경상남도 1,645 4.9%
 
제주특별자치도 220 0.7%
 


주요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