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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반대를 하는 사람들==
==백신반대를 하는 사람들==
* 백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도 있지만, 관련 문서를 읽어보면 대부분은 동종요법을 믿는 사람들이나 일부 한의사들과 같이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왜 대체의학이 사라져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은 백신의 작은 위험성도 지적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이러한 작은 위험도 신경쓰는 사람들로 보이도록 만든다.  
* 백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도 있지만, 관련 문서를 읽어보면 대부분은 동종요법을 믿는 사람들이나 일부 한의사들과 같이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왜 대체의학이 사라져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은 백신의 작은 위험성도 지적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이러한 작은 위험도 신경쓰는 사람들로 보이도록 만든다.  
* 대체의학 지지자 뿐만 아니라  [[수돗물 불소화 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1569|수돗물 불소화]]를 반대한 전국보건연합(NHF)의 소속이었던 야모야니도 백신의 효과를 부정했다<ref>http://www.rathinker.co.kr/paranormal/altmedi/fluoridation_w1.htm</ref>.  
* 대체의학 지지자 뿐만 아니라  [http://수돗물%20불소화%20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1569 수돗물 불소화]를 반대한 전국보건연합(NHF)의 소속이었던 야모야니도 백신의 효과를 부정했다<ref>http://www.rathinker.co.kr/paranormal/altmedi/fluoridation_w1.htm</ref>.  
* 우리나라에서는 민언론 사무총장이었으며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최민희]]씨는 대표적인 대체의학 맹신자이며 특히 그녀는 일본의 사이비의학인 니시의학을 퍼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한 때 면역이 튼튼하면 백신이 필요없다는 식의 글을 쓴 적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백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에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ref>http://www.yes24.com/24/goods/17527250</ref>.   
* 우리나라에서는 민언론 사무총장이었으며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최민희]]씨는 대표적인 대체의학 맹신자이며 특히 그녀는 일본의 사이비의학인 니시의학을 퍼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한 때 면역이 튼튼하면 백신이 필요없다는 식의 글을 쓴 적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백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에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ref>http://www.yes24.com/24/goods/17527250</ref>.   



2018년 9월 5일 (수) 09:56 판

비이성적으로 백신의 부작용을 걱정하여 백신을 맞추지 않는 행위, 특이하게도 진보 진영의 사람들이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즉 백신접종을 음모론의 일종으로 보는 관점과 세계화를 선진국이나 다국적기업의 음모론으로 보는 관점은 그 맥락을 같이한다. 후자의 세계화반대는 거의 공산국과 제3세계 주도로 이루어졌고, UR반대 등 세계화반대 시위가 극렬했던 측은 진보였다.

백신불신(vaccine unbelief)을 백신논란(vaccine controversies)이나 반-백신(anti-vaccine)이라고도 한다.

개요

백신 불신의 역사는 에드워드 제너가 백신을 개발하는 당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인두법이 아닌 종두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두고 사람들은 종두법을 사용할 경우, 접종자리가 소처럼 변한다는 헛소문을 퍼뜨렸다. 정확한 증거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특이한 것은 이러한 불신은 보수보다는 진보진영에서 훨씬 심하다. 예를 들어 GMO와 농약을 피하기 위해서 유기농 제품만을 선호하는 것은 보수보다는 진보의 특징이다.

현대에 들어서 백신불신이 심각해진 사건으로는 소아마비 백신의 개발과 관련하여 Gottsdankers 사건이다[1]. 이 사건에서 누구보다 백신을 믿었던 Gottsdankers는 자신의 딸에게 백신을 접종시켰으나, 부작용이 발생해서 실제 소아마비에 걸렸다. 모든 백신이 안전한 것은 아니며 초기의 소아마비 백신은 품질관리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나, 이것이 당시의 미비된 법안 때문이고 당시에는 잘 몰랐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 뒤를 이어 백신반대론자의 대표적인 사람은 웨이크필드이다[2]. 그는 백신이 자폐증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의 논문은 취소되었지만, 아직도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백신부작용과 관련되어 이 문제는 "The panic Virus[3]"라는 책에서 이 과정을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다.

백신반대를 하는 사람들

  • 백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도 있지만, 관련 문서를 읽어보면 대부분은 동종요법을 믿는 사람들이나 일부 한의사들과 같이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왜 대체의학이 사라져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은 백신의 작은 위험성도 지적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이러한 작은 위험도 신경쓰는 사람들로 보이도록 만든다.
  • 대체의학 지지자 뿐만 아니라 수돗물 불소화를 반대한 전국보건연합(NHF)의 소속이었던 야모야니도 백신의 효과를 부정했다[4].
  • 우리나라에서는 민언론 사무총장이었으며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최민희씨는 대표적인 대체의학 맹신자이며 특히 그녀는 일본의 사이비의학인 니시의학을 퍼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한 때 면역이 튼튼하면 백신이 필요없다는 식의 글을 쓴 적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백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에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5].


반-백신의 결과[6]

백신접종을 줄인 결과는 유병율증가 사망율증가로 이어졌다. 몇가지 사례.

  • 천연두, 스톡홀름1873–74 :
천연두 백신접종이 40%이하로 추락한 이유는 (1) 종교적 반대 (2) 효과에 대한 회의 (3) 백신에 대한 개인권 이었다. 당시 스웨덴은 천연두 백신 90%접종했다. 1873년 수두가 창궐했고, 다시 백신접종을 시작함으로써 멈추었다.
  • 백일해, 영국(1970년대~80년대) :
1970년 36건의 백일해[7] 예방접종의 부작용이 확인되자, 학계와 메스컴에선 백일해 예방접종 회의론이 일었다. 이어 백신 거부사태가 일어나 접종률이 81%에서 31%로 추락했다. 이어 백일해가 창궐했고 여러 아이가 이로 인해 사망했다. 당국에선 백신이 안전하다 활발히 홍보한 덕에 국민들의 불신은 개선되었다. 예방 접종률이 90%까지 올라가자마자 발병률이 극적으로 낮아졌다.


관련기사

  • `백신 불신`이라는 유령이 전세계를 떠돌고 있다…[8]
  • Part 1. 백신을 못 믿는 사람들[9]
  • 백신 불신 시대?...백신 효과에 대한 의심 커져[10]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