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모의 상징의 탄생 11장과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6월 26일 1963년 베를린 연설

과학과 철학이 결합된 드문 종류의 책이 뱅모의 상징의 탄생이다. 이 책의 11장에 John Fitzerald Kennedy 대통령의 나는 베를린 시민이오Ich bin ein Berliner 연설이 일부 인용되어 있어서 인터넷에서 전체 원문을 찾아 번역하여 보았다. 외교문서인1882년 조미조약을 번역할 때 사용해 보았던 방법을 다시 사용하여서 영어의 특성인 명사의 복수형 표기–s를 우리말 복수형 –들의 축약된 음소 –ㄷ로 번역하였다. 연설문의 “나”는 JFK 본인을 지칭한다.

이 연설은 훗날 6월 12일 1987년 Ronald Wilson Reagan 대통령의 이 장벽을 무너뜨리시오Tear down this wall연설로 연결되었으며; 이제 우리는 Donald John Trump대통령의 이 만리장성을 무너뜨리시오Tear down this Great Wall연설을 기다리고 있다.

(연설전문) 나는 세계에 서배를린의 투혼을 상징하여온 여러분의 존경하는 시장님의 손님으로 이 도시에 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또한 나는 독일이 여러 해ㄷ동안 민주주의와 자유와 발전에 진력하도록 하여온 존경하는 총리의 연방공화국을 방문한 것과 크나큰 위기의 순간ㄷ에 이곳에 주재하여온 나의 동료 미국인 클레이 장군과 함께 이곳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만일 필요하다면 다시 올 것입니다.

2000년ㄷ전에 가장 자부심 있었던 자랑은 “나는 로마의 시민이다” (civis Romanus sum) 였습니다. 오늘날 자유세계에서 가장 자부심있는 자랑은 “나는 베를린의 시민이다” (Ich bin ein Berliner) 입니다.

나의 독일어를 번역하여 주신 통역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지금 자유세계와 공산세계사이의 거대한 논쟁점이 무엇인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베를린에 오게 해 보십시오. 유럽이나 다른 곳에서 공산주의자ㄷ와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베를린에 오게 해 보십시오 (Lass' sie nach Berlin kommen). 그들을 베를린에 오게 해 보십시오.

자유는 많은 어려움ㄷ이 있고 민주주의는 완벽하지 않으나 우리는 우리 국민들을 안에 가두고 우리에게서 떠나지 못하게 막기 위해서 장벽을 세운 적은 없습니다. 멀리 대서양 반대편에 여러 마일ㄷ 떨어진 곳에 사는, 여러분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나의 동포들을 대신하여서 그들이 지난 18년ㄷ의 이야기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나눠 왔던 것에 가장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18년 동안이나 포위당하였는데에도 서베를린의 활력과 힘과 희망과 결의를 가지고 살고 있는 마을이나 도시를 알지 못합니다. 전세계가 보듯이 장벽은 공산체제의 가장 분명하고 생생한 실패ㄷ의 증거이지만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데 여러분의 시장이 말하였듯이 이는 역사에 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인류에 대한 범죄인데 가족ㄷ을 이산시키고 남편ㄷ과 부인ㄷ과 형제ㄷ와 자매ㄷ를 나누고 함께 있기를 원하는 하나의 국민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 도시에서 진실인 것은 독일에서도 진실인데-독일의 네조각중 한 조각에서 자유인의 기본적인 권리 즉 자유로운 선택을 하는 권리가 부정되는 한 유럽에서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평화는 결코 보증될 수 없습니다. 18년ㄷ동안의 평화와 선한 믿음으로 이 세대의 독일인ㄷ은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를 얻었는데 모든 국민에 대한 선한 의지로서 지속적인 평화가운데 가족ㄷ과 그들의 국가가 결합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켜지고 있는 자유의 섬에서 살지만 여러분의 생활은 본토의 것입니다. 내가 연설을 끝내면서 여러분들에게 눈을 들어 오늘의 위험ㄷ을 너머 내일의 희망ㄷ을, 이 베를린이라는 도시 또는 당신들의 나라 독일의 자유를 너머 모든 곳에서의 자유를, 장벽을 너머 정의가 있는 평화를, 여러분 자신ㄷ과 우리자신ㄷ을 너머 온 인류를 바라볼 것을 나는 여러분에게 요청합니다.

자유는 나눌 수가 없으므로 한 사람이 노예가 될 때에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지 않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로워지면 우리는 이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고 이 나라와 이 위대한 유럽대륙이 평화롭고 희망찬 지구와 하나되는 그 날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이 마침내 오면, 반드시 올 것일 터이며, 서베를린의 국민은 거의 두개의 십년ㄷ 동안 최일선에 있었다는 각성된 만족감을 갖게 되실 것입니다.

모든 자유인ㄷ은 그들이 어디에 살든지 베를린 시민ㄷ이며 따라서 자유로운 한 사람으로서 나는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Ich bin ein Berliner)라는 말에 자부심을 갖는 것입니다.

(연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