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중에 미제의 용병집단으로 바라보는 한국군의 베트남전쟁중 양민학살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한국군을 양민학살 집단으로 매도하고 대한민국의 존재 이유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가지게 하는 전술중의 하나이다.


서울시 교육자료

서울시교육청이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최근 발간한 계기 교육 자료인 '동아시아, 평화로 다시 읽다'의 일부 내용이 편향 논란을 빚고 있다.[1]

 "함께 생각해볼 문제: 참전 (한국) 군인들에 의한 민간인 학살은 왜 일어났을까요?", "베트남전 파병 지원의 가장 큰 이유는 금전적인 이유였다." ~중략~
 이 책자 집필에는 하정문 한신대 교수와 고교 교사 5명이 참가했다.~중략~
  집필진은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 배경에 대해 "박정희 정부의 참전 명분은 공산 세계로부터 자유 세계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베트남 파병으로 주한미국 철수를 막아 안보를 보장받고 파병의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경제적·군사적 원조를 획득하고 베트남 특수를 통해 외화를 얻는다는 실리가 작용해 내려진 결정이었다"고 서술했다.
 베트남 참전 군인들의 파병 지원 이유로는 "한국 생활에 대한 불만, 외국 생활에 대한 동경, 상관의 명령, 애국심 등이 있었는데 역시 가장 큰 이유는 금전적인 이유, 즉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적었다. ~중략~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 교육자료에 대해 "전쟁, 분단, 국가폭력, 혐오와 차별 등이 초래한 비극의 동아시아 역사를 되돌아보고, 악조건 속에서도 평화를 갈구하며 실천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통해 민족주의, 배타적 국수주의, 자민족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평화, 인권의 관점에서 평화와 공존의 새로운 동아시아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좌파 민족주의의 관점

"베트남 곳곳에는 60개가 넘는 한국군 증오비가 세워져 있어요. '하늘까지 닿을 죄악, 만대를 기억하리라.' 증오비에 새겨진 이 구절은 자장가로도 불리며 남조선에 대한 원망으로 남아있습니다."

"생존자에 따르면 한국군은 사살 현장을 하루 꼬박 지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튿날엔 불도저를 끌고 와 시신까지 통째 밀어버렸답니다. 범죄를 숨기려 한 거죠. 시신을 찾아야 추모할 수 있다고 믿는 베트남인들에겐 큰 모욕입니다."

"전국에 월남전 기념비가 100개 정도 있는데 위령비와 추모비는 제주도와 강원도에 각각 하나 뿐입니다. 죽음이 폐기처분되고 있는 거죠. 누군가 죽었다는 사실에도 모두들 무감각하고 휴머니티를 상실한 탓입니다. 죽음을 기억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산 자의 의무입니다."

"어떤 부대는 베트콩 시체를 찢어서 차에 매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특히 청룡부대와 맹호부대는 낯선 지형과 베트콩의 기습작전에 당해 사상자가 3천 명에 이르렀어요. 다들 전쟁의 광기에 휩싸였습니다."

"피아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정규군은 옷을 입지만 옷 없는 베트콩은 마을로 쏙 들어가면 민간인과 구분이 안 됐겠지요."

"피아 구별이 안 된다는 변명은 일본군도 했습니다. 독립군은 군복이 없었어요. 그러자 일본군은 농기구를 든 농민도 독립군으로 덧씌워 모조리 죽였습니다."

"기억이 무서운 이유는 기득권의 기억이 나의 기억을 지우고 다른 기억으로 아름답게 재구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전쟁을 기억하는 방식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전쟁이 무서운 이유는 병영생활이 고작 1년일지라도 그것이 누군가의 인생 전체를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가스통할배들이 '아동스러운' 기억을 가지고 '땡깡'을 부리는 심리의 기저에는 칭찬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 미제의 노근리 양민학살 - 미제의 용병, 한국군의 베트남 양민학살로 이미지의 확대를 재생산하고 있다.[2][3][4] 이는 결국 노영희의 "백선엽, 우리 민족 북한에 총 쏜 공으로 현충원 묻히나"발언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5][6]

선전 활동

  • [눈TV] 정대협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범죄 진상규명하라"[7]


  • “바라는 건 ‘인정·사과’”…한국 찾은 베트남전 피해자들 / KBS뉴스(News)[8]
  • 文대통령 베트남전 '사과' 논란…"마음의 빚 졌다"[9]


반론

호치민은 독재자였을뿐

  • '한국군의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기술한 서울교육청, 그 진실은?_1편

반론

  • 베트남 전쟁 - 한국군이 왜 살인마 집단인가?[10]

각주

  1. https://youtu.be/D39I1pLLMB0 "베트남전 때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서울시교육청 교육자료 논란
  2. https://youtu.be/_erlysi70t8 https://youtu.be/_erlysi70t8
  3. https://youtu.be/aOHBiHZlV48 덮을 수 없는 죄악, 베트남 양민 학살, 심용환의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
  4. https://youtu.be/ham8K_dH3ys "그렇게 친하던 한국군이 하루아침에 돌변해서..."
  5. https://youtu.be/Rc1u0Uae3wI 노영희 "백선엽, 우리 민족 북한에 총 쏜 공으로 현충원 묻히나" 발언 논란
  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302301 노영희 "백선엽, 우리 민족 北에 총 쏜 공으로 현충원 묻히나" 발언 논란
  7. (서울=뉴스1) 김새미나 인턴기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7일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및 나비기금 발족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는 이제라도 베트남전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과 성폭력 범죄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일본군의 성노예로 여성폭력을 몸소 경험한 할머니들 그리고 그 곁에서 일본정부를 향해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온 정대협이 베트남전에서 자행한 우리 군대의 잘못을 뉘우치자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호소문을 읽어내려갔다. 정대협은 "베트남전 당시 자행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전쟁범죄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자와 그 유족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자행한 우리의 과오를 인정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 한국과 베트남의 진정한 우호 관계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와 같은 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여성의 날과 나비기금 발족 2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나비기금은 전시 피해 여성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의 뜻에 따라 지난 2012년 발족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뼈아픈 고통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며 "적극적으로 나비기금을 모금해 안타까운 사람들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길원옥 할머니는 "평화의 나라가 되는 것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며 "다들 나서서 우리(위안부 피해자)처럼 아픈 사람들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비기금은 가수 이효리가 첫 추진위원으로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래 지금까지 1억2000여만원이 모금됐다. 정대협은 콩고와 베트남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지원 대상 지역으로 팔레스타인을 선정했다. 피해 실태 조사를 마치는대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8. https://youtu.be/-3lcocfu6oI "한국군의 베트남전 학살을 아시나요?" 용기 낸 생존자들 / SBS
  9. 베트남의 패망후 동남아시아에서 수장된 보트피플과 남베트남에서 학살된 자유 베트남인들은 그럼 누가 책임지는가?
  10. https://youtu.be/g2CnNjHcU-g 베트남전 참전한국군 양민학살의 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