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cott
불매운동(不買運動)

개요

소비자가 해당 기업에 대한 항의를 위해서 어떤 서비스와 제품의 사용,소비를 공동으로 배척하거나 거부하는 것

어원

과거 1870년도 영국의 귀족이였던 '찰스 보이콧'은 아일랜드에서 흉년으로 농민들의 생계가 어려워진 대기근 기간에 농민들을 지나치게 착취하였고 오히려 소작료를 인상하려 하여 농민들을 반발하게 만들었다. 이에 결국 분노한 농민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이중 대표로 선출된 '찰스 파넬'은 보이콧이 거주하던 지역내에서 그 누구도 보이콧에게 물건을 판매하지 않았고,우편부들까지도 보이콧에 동참하여 그에게 소포와 편지를 배달하지 않았다.

이러한 움직임에 결국 찰스 보이콧은 해당 마을에서 쫓겨나다시피 했다고 한다.

자유시장경제와 보이콧

자유 시장경제에서는 자유로운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소비를 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맞다.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이상 싫은 물건을 강제로 구매해야할 의무가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매할 권리가 없듯이. 불매운동을 강요할 권리도 없다.

관련 항목

일본 불매운동(노노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