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活

개요

부활은 대한민국에서 연락, 정찰, 심리전 등의 다목적 군용기이다. 또한 대한민국이 최초로 개발한 군용기로 한국 전쟁 중인 1953년 6월에 대한민국 공군의 주도로 개발이 시작되어 그 해 10월에 시험 비행을 성공하였다. 부활이라는 이름은 이승만 대통령이 "전쟁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부활시켜라"라는 의미로 하사한 것이다.

발견과 복원

1960년대 이후 돌연 자취를 감추었으나 부활호 개발의 중심이었던 이원복 씨의 수소문 끝에 2004년 1월 대구 경상공업고등학교에서 뼈대만 남은 원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발견 이후에 대한민국 공군의 주도로 복원작업이 이루어져 2004년 10월에 복원이 완료되었다. 2008년 10월에는 등록문화재 411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경상테크노파크의 주도로 개량복원사업이 시작되어 2011년 6월에 2기가 제작되어 시험비행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