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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군사합의’ 파기 시도?…중·러 개입 본격화
<center><youtube>https://youtu.be/UuDMh7JURVo</youtube></center>


==2019.10.31==
==2019.10.31==

2019년 12월 2일 (월) 22:20 판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일자별로 기록한다.[1]

정권별 북 미사일 발사 횟수와 발사체 수, 2019.08.14 기준, 2019.11.30일 기준으로는 문재인 정권시기에 6회를 더하면 총 24회이다.

2019.11.28


‘9.19군사합의’ 파기 시도?…중·러 개입 본격화

2019.10.31

특이점은 한국시간으로 10월 27일 미국이 테러집단 IS의 수장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의 참수작전을 성공시켰다. 해당 참수작전이 있고난 직후 북한의 방사포 발사에서 김정은은 발사 현장에 불참했다. 그 이전까지 김정은은 거의 대부분의 발사를 현장에서 참관 및 지도했다. 평소 안보불감증을 겪고 있다고 알려진 김정은이 미국의 참수작전에 놀라 숨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참수작전 직후 미국의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미군은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타격할 수 있다" (The United States Military can strike anybody, anytime, anywhere)는 발언을 했다. 옆에 있던 에스퍼 국방장관도 맞장구를 쳤다.

2019.10.02

2019년 북 미사일등 발사체 시험발사 일지.jpg
2019102북한이 10월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탄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다음날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jpg

0002941906_001_20191002122113749.jpg[3]

' 3000t급으로 선체가 커진 SLBM 잠수함은 그만큼 항속거리를 늘리는 데도 유리해 미 본토까지 사정권으로 넣을 수 있다. 북한 잠수함 모델로 알려진 러시아 골프급 잠수함은 항속거리가 1만7600㎞에 달한다. 북한에서 미 본토 서해안까지의 거리가 1만㎞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 잠수함이 미 본토 해안에 접근하는 건 어렵지 않다.
 위협의 관건은 은밀성이다. SLBM 사거리가 길어질수록 미 본토에서 먼 해안에서 미사일을 쏘고 빠지는 게 가능하다. 북한이 3년 전 시험발사에 성공한 북극성-1형 SLBM이라면 사거리(1500~2000㎞)만큼 떨어진 곳에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 북한이 최근 개발 중인 북극성-3형을 탑재하면 타깃으로부터 2500㎞까지만 접근해 미사일을 쏠 수 있다. 군 소식통은 “3000t급 잠수함에 북극성-3형을 탑재하는 게 현실화되면 하와이나 괌 정도는 거뜬히 공격 사정거리에 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북한의 3000톤급 잠수함은 김정은이 2016년 8월 24일 지시한 내용이다. 기존 1000톤 신포급 잠수함보다 크고, 수직 발사관 3~4개를 탑재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시에 따른 결과물이다.

2019.09.10

그래픽 :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종합) 연합 뉴스 2019.09.10
[그래픽] 최근 북한이 공개한 신형무기 4가지 연합 뉴스 2019.09.10

2019.08.24

청와대는 지난 22일 지소미아 종료를 발표했지만 지소미아는 11월 하순까지 유효하다.

2019.08.16

2019.08.10

"오전 5시34분·5시50분 발사…고도 48㎞-400여㎞비행·마하 6.1 이상"
'KN-23' 추정…11일부터 본격 진행되는 한미연습 겨냥 '무력시위'

2019.08.06

2019.08.02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2일) 새벽 2시 59분과 3시 23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장소는 함경남도 영흥 일대입니다.

이번 발사체의 비행 속도는 마하 6.9, 비행거리는 220km로 한국 군은 추정했습니다.

최고 고도는 25km로 분석됐습니다.

2019.07.31

김정은 수석 대변인은 NSC에 참석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합참은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5시 6분, 5시 27분경에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2019.07.25

7월 25일 오전 5시 34분, 5시 57분 경 원산에서 동해로 2발 발사.

합참, 기종 분석 중…전문가 "5월 단거리미사일과 유사"

2019.05.09

2019.05.04


2019.04.16

국내 언론은 북한의 4월 16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당시 최초 발사를 국내 언론이 단합(?)하여, 발사라 칭하지 않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발표한 "시험사격" 혹은 "시험"이라는 모호한 표현을 철저히 따랐다. 당시 국내 분위기상 남북대화 무드에 찬물을 끼얹는 미사일 발사를 최대한 여론에 파장을 일으키지 않게 하려던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BBC 한국어판에서도 4월 16일 발사에 대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지나 4월 18일 보도했다. 참조: https://www.bbc.com/korean/47975544

따라서 북한은 5월 4일 이전에 4월 16일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것이 최초의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형의 시작이라 볼 수 있다.

참조:

핵탄두 재진입 및 삭마

북한은 ICBM을 통한 핵무기의 완성을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상태이다. 가장 큰 이유는 핵탄두 재진입 기술에 밀접한 삭마(削磨, Ablation) 기술 때문이다. 현재까지 북한은 화학적 삭마 기술을 공식적으로 보여주거나, 장거리 미사일의 하강단계(descent)의 장면을 조선중앙방송 등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지금까지 북한은 상승단계(ascent)와 체공중인 장면을 보여주었고, 이 과정에서 첨단자세제어 기술인 그리드핀(Grid fin)기술을 보유했음도 보여줬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로 볼 수 있는 삭마와 재진입 기술의 확실성은 보여준바 없다.


2016, 2017년

같이보기

북핵개발

각주

  1. 북핵∙미사일 관련 일지 북한 인사이드, KBS WORLD Radio
  2. GYH2019112800210004404_P2.jpg
  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7월 23일 보도했다. 해당 잠수함은 3000t급으로 추정된다. [조선중앙TV 캡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