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려 인종 때인, 1145년 김부식을 책임자로 하여 국가에서 편찬한 삼국시대 역사서이다. 한국에서 현존하는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되었다. 사마천사기와 동일한 기전체를 사용하고있다.

김부식은 신라인이므로 신라의 관점에서 역사를 저술했으나 백제와 고구려도 상당부분 기술하고있다. 본기는 신라 12권, 고구려 10권, 백제 6권이다. 나머지 연표 3권, 지류(志類)가 9권, 김유신, 연개소문, 궁예등의 인물을 다룬 열전이 10권으로 누계 50권이 있다. 조선 중종때 경주에서 간행된 목간본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본이다.

구성

  • 신라본기 - 12권
  • 고구려본기 - 10권
  • 백제본기 - 6권
  • 연표 - 3권
  • 지류 - 9권
  • 열전 - 10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