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97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특수교육기관이다. 1913년 4월1일부터 개교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시각장애인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청와대와 500m정도의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으며, 옆에는 청각장애인 학생을 위한 농학교도 있다.

청와대 앞 한기총 퇴진집회

2019년 12월부터 언론을 통해서 맹학교 학부모들이 범투본을 비난하며, 청와대 앞 반정부집회로 인해 소음피해가 크다고 주장중이다. 그러나 이들이 2016년 11월에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시위나 민주노총의 총궐기와 같은 좌익 데모활동에는 침묵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은 좌편향이 심한 집단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방해행위로 보인다는 의견도 많이 존재한다.

  1. 맹학교측의 주장

청와대 앞에서 열리는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퇴진집회가 소음을 유발하여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피해를 준다.

  1. 범투본(청와대 광야교회/문재인 퇴진집회)

방학기간에 열리는 집회에 학생들의 소음피해를 논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