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1956년 7월 27일 ~ )는 JTBC 대표이사로 뉴스 메인 앵커였으나, 앵커는 물러났고, 대표이사도 물러날 예정으로 보인다. 사퇴 이유는 조국 사태 당시 JTBC 보도 내용이 좌파들의 분노를 산 탓인 듯하다.

"방송장이는 방송 떠나면 은퇴…거취 풀어야할 과제"


폭행혐의 손석희 벌금 300만원 확정

  • 손석희 녹취 영상

n번방 사건 연루

손석희는 김웅 기자가 조주빈을 통해 가족 살해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손석희 본인이 조주빈에게 김웅 기자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김웅 기자는 손석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한다.
  • 손 사장님이 살 해 청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런 흉악범과 사기꾼에게 돈을 뜯기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일은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그 사이 조주빈은 여중생을 포함한 여성 수십 명의 인생을 더 망쳤습니다. 2019년 8월 조주빈이 협박해왔을 때 곧장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그를 체포했더라면 피해자를 줄일 수 있었을 겁니다. 의도치 않았더라도 그의 방조자가 된 것입니다.[1]
  • 손석희 때문에 n번방 수십명의 인생을 망쳤다
  • 손 사장은 이 자리에서 "흥신소로 위장한 조씨가 김씨와의 친분의 증거를 보여주면서 '김웅 뒤에 삼성이 있다'는 식의 위협을 했다"며 "이들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생각이 미치자 신고해야 한다는 판단이 잘 서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투'(MeToo) 바람 당시 삼성이 자신의 성신여대 교수 재직 시절 비슷한 의혹이 있는지 뒷조사를 했고, 최근엔 자택 폐쇄회로(CC)TV)에 위협이 감지되는 등 불안한 상황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2]
  • 그러나 조씨가 사칭했다고 주장하는 '삼성 미전실'은 2017년 2월 해체된 삼성그룹의 콘트롤타워 격인 미래전략실이다. 국내에서 미투 운동이 시작된 것은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의 폭로 직후인데, 이때는 이미 삼성 미전실이 해체돼 실존하지 않았다. 더욱이 손 사장이 김웅 기자와 소송하게 된 본인의 뺑소니 사건과 이에 대한 언론보도도 각각 2017년 4월, 2019년 1월로 삼성 미전실이 이미 해체된 이후에 벌어진 것이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한 삼성이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말 배후에 누군가 있고 협박을 당했다면 손 사장이 직접 신고는 물론 보도도 했을 것"이라며 "삼성을 거론하면서 왜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3]

참고 자료


함께 보기

각주

  1.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8/2020032800023.html [기자의 시각] 손 사장님, 그날 밤 무슨 일이?. 박상현 사회부 기자
  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384967 손석희, 조주빈에 돈 건넨 이유… "'김웅 배후에 삼성' 말 믿어"
  3.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4549483&date=20200328&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삼성 "손석희 주장 황당…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