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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1998년 3월 31일 [[북미]]와 [[중국]]에, 4월 9일에는 [[대한민국]]에 발매되었다.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 게임(RTS)이다. 1998년 3월 31일 [[북미]]와 [[중국]]에, 4월 9일에는 [[대한민국]]에 발매되었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많은 게임이었다. 2018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현재까지도 상당한 인지도와 결코 적지 않은 인기를 꾸준히 누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될 정도의 막대한 파급력과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
 
전세계 판매량 중 상당수가 한국에서 팔렸다. 1100만 카피중 대략 680만 카피가 한국에서 팔렸다. PC방이라는 것이 보급되는 것에 엄청난 기여를 했고, 그전 PC방에서는 스타를 몇십개씩 구매를 했으니 e스포츠라는 것이 알려지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긴 것도 이 게임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한국에서는 아예 이제 전통놀이라고 불릴 정도.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도 초반에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스타를 모르면 거의 남자들은 대화에 끼지 못했을 정도였다.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대한민국 공군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을 운영했을 정도였다. 대한민국 공군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서 2007년 4월 3일 세계 최초로 군 e스포츠팀 공군 ACE(Airforce Challenges E-sports)를 창단했다. Ace로 팀명을 정한 것은 공군에서 전시에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에 붙여지는 명칭인 에이스로 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공군 ACE]] 참조. (추가바람)
 
 
 
빵셔틀, 버로우, gg치다 등등의 용어가 지금도 쓰일 정도이다.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등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가 고전하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굉장히 흥한 스페이스 오페라물이다.
 
당시 블리자드는 오타쿠 너드 집단이었기에(주말마다 일본 애니를 보는 모임도 있다고)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요소들이 많다.
 
우주전함 야마토의 파동포에서 따온 야마토 포라든지 프로토스의 리버는 바람계곡 나우시카의 괴물 오무에서 따왔다. 그래서 크레딧을 보면 스페셜 땡스에 미야자키 하야오 이름이 나온다. 출시 당시 일본어판은 일본 게임시장을 의식해 풀더빙판으로 나왔는데, 정작 번역도 안한 한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옛날부터 일본은 피시보다는 콘솔게임기가 게임의 대세고, RTS는 인기가 없다. 스타는 나중에 닌텐도 64판으로 나오기는 했다. 현재 RTS 게임 장르 자체가 사양화 되었다.
 
블리자드도 나름 이후 한국을 신경 써서 특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한해서는 스타2의 발표를 한국 서울에서 하거나 스타 리마스터의 방향성에 대해 한국의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들에게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스타에는 한국서버가 따로 있고 한국 서버에 들어가면 실력자가 많다고 경고도 나온다.
 
스토리의 배경무대는 우주 먼곳에 태양계 비슷한 코프룰루 섹터라는 지역이다.
 
인간 종족의 이름은 테란 뜻은 지구인이다. 사실 이들은 지구인들의 후손이지 지구인들이 아니다.
 
UED(지구 집정 연합)라는 세력이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 나오지만,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아니며 코프룰루 섹터를 정복하기 위해 출격한 원정대이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많은 게임이었다. 2018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현재까지도 상당한 인지도와 결코 적지 않은 인기를 꾸준히 누리고 있다.


[[분류:게임]]
[[분류:게임]]
[[분류:1998년]]

2024년 5월 12일 (일) 13:43 기준 최신판

StarCraft

개요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 게임(RTS)이다. 1998년 3월 31일 북미중국에, 4월 9일에는 대한민국에 발매되었다.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많은 게임이었다. 2018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현재까지도 상당한 인지도와 결코 적지 않은 인기를 꾸준히 누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될 정도의 막대한 파급력과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

전세계 판매량 중 상당수가 한국에서 팔렸다. 1100만 카피중 대략 680만 카피가 한국에서 팔렸다. PC방이라는 것이 보급되는 것에 엄청난 기여를 했고, 그전 PC방에서는 스타를 몇십개씩 구매를 했으니 e스포츠라는 것이 알려지고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긴 것도 이 게임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한국에서는 아예 이제 전통놀이라고 불릴 정도.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도 초반에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스타를 모르면 거의 남자들은 대화에 끼지 못했을 정도였다.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대한민국 공군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을 운영했을 정도였다. 대한민국 공군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서 2007년 4월 3일 세계 최초로 군 e스포츠팀 공군 ACE(Airforce Challenges E-sports)를 창단했다. Ace로 팀명을 정한 것은 공군에서 전시에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에 붙여지는 명칭인 에이스로 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공군 ACE 참조. (추가바람)


빵셔틀, 버로우, gg치다 등등의 용어가 지금도 쓰일 정도이다.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등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가 고전하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굉장히 흥한 스페이스 오페라물이다.

당시 블리자드는 오타쿠 너드 집단이었기에(주말마다 일본 애니를 보는 모임도 있다고)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요소들이 많다.

우주전함 야마토의 파동포에서 따온 야마토 포라든지 프로토스의 리버는 바람계곡 나우시카의 괴물 오무에서 따왔다. 그래서 크레딧을 보면 스페셜 땡스에 미야자키 하야오 이름이 나온다. 출시 당시 일본어판은 일본 게임시장을 의식해 풀더빙판으로 나왔는데, 정작 번역도 안한 한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옛날부터 일본은 피시보다는 콘솔게임기가 게임의 대세고, RTS는 인기가 없다. 스타는 나중에 닌텐도 64판으로 나오기는 했다. 현재 RTS 게임 장르 자체가 사양화 되었다.

블리자드도 나름 이후 한국을 신경 써서 특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한해서는 스타2의 발표를 한국 서울에서 하거나 스타 리마스터의 방향성에 대해 한국의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들에게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스타에는 한국서버가 따로 있고 한국 서버에 들어가면 실력자가 많다고 경고도 나온다.

스토리의 배경무대는 우주 먼곳에 태양계 비슷한 코프룰루 섹터라는 지역이다.

인간 종족의 이름은 테란 뜻은 지구인이다. 사실 이들은 지구인들의 후손이지 지구인들이 아니다.

UED(지구 집정 연합)라는 세력이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 나오지만,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아니며 코프룰루 섹터를 정복하기 위해 출격한 원정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