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
영어: Newspaper

개요

신문은 대중에게 다양한 소식과 사건들을 전달해주는 정기 간행물의 한 종류이다.

세계 최초의 신문은 1609년에 독일에서 발행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은 1883년에 발간된 한성순보로 알려져있다.

대한민국의 3대 신문사로는 조.중.동이 절대적이었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의 발달로 인터넷 전용 신문이 급격히 생겨났고, 네이버 포탈과 유튜브 매체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신문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심지어 광고성이나, 낚시성 기사 제목으로 클릭수를 높이는등 기레기들의 등장으로 이전의 정통적인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

신문의 발행부수에 따라 광고 단가와 광고 매출이 결정되다보니 실제로 구독하지 않는 신문을 발행하는 행태가 만연했다. 결국 발행부수를 집계해오던 ABC협회가 공신력을 잃으면서 해체되었다.

예전에는 신문을 구독하면 자전거를 공짜로 준다거나 요즈음도 지하철 등에서 현금이나 상품권을 들고 신문을 구독하면 이걸 준다고 호객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한다. 이런 식으로라도 발행부수를 늘려야 하기 때문에.

올드미디어가 전반적으로 그렇지만 종이신문은 완전히 사양화된 사업이 되었다.

2024년 가장많이 발행되는 신문사로는 조선일보로 70만부으로 추정되고 있다.


종류

발행 내용에 따라 종합지, 전문지, 특수지, 기관지(機關紙) 등으로 분류한다.

발행 기간에 따라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으로 나뉘며, 발행 시간에 따라 조간(朝刊), 석간(夕刊)으로, 발행 지역에 따라 전국지, 지방지 등으로 나뉜다.


인터넷 매체의 등장

2000년대 들어서 인터넷이 더욱 활성화 되면서 인터넷 전문 매체들이 많이 생겨났다. 기준의 신문사들도 인터넷판 신문을 병행하여 발행하는 추세로 바뀌게 되었다.


인터넷 신문이 등장하는등 시대적인 흐름으로 기존의 인쇄판의 조간, 석간 신문등의 구독율은 점점 감소되어가고 있다.

특회 2017년 이후 보수적 관점의 신문사로 알려진 조중동의 구독율 급감 현상이 발생되었다. 그 원인은 촛불혁명이라는 미명하에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조중동에 기인한다.

조중동 신문을 구독하고 있었던 수많은 구독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에 일조한 조중동에 반기를 들며 이탈하게 되었다.


인터넷 DB의 등장

과거 신문 기사에 대한 인터넷 DB의 등장으로 옛기사를 검색을 통해 볼수 있게 되어 역사 연구 등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까지 간행되고 있는 신문의 기사 DB는 신문사 별로 구축되어 신문사 홈페이지 등에서 이용가능하고, 여러 신문을 모아서 DB를 구축한 것도 있다.

종합적인 과거 신문 기사 DB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한국 근현대사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연구에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1883년부터 1960년까지 신문 98종의 기사(705만건)와 색인(2,261만건)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는 간행되지 않는 구한말부터 일제시대, 해방 직후의 과거 신문들 기사 검색 및 열람이 가능하다.
신문 해제 : DB로 구축된 각종 옛 신문들에 대한 해제.
동아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매일경제, 한겨레신문 등 5종 신문의 창간호부터 기사 검색 및 열람 가능


여담

조중동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어서 2017년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태로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