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독립적 방송사를 가진 민간기업 SBG

싱클레어 브로드캐스트 그룹 Sinclair Broadcast Group (SBG)은 창립자인 스미스(Julian Sinclair Smith)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 최대 방송 기업이다.

설립 과정

싱클레어 브로드캐스트 그룹 Sinclair Broadcast Group (SBG)은 창립자인 스미스(Julian Sinclair Smith)가 1958년에 상업 라디오 연구소(Commercial Radio Institute)를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에 FM 라디오 기지국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그 뿌리이다. 다음해에 설립이 이루어졌고, 1960년 2월에 WFMM-FM이 시작되었다. 1967년이 되어 스미스(Chesapeake Engineering Placement Service로써)는 볼티모어에 UHF채널-45가 설립허가 되었다.

스미스는 체사피크 텔레비젼 기업(1971-1984)으로 이름을 바꾸고 1971.4.11.에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WBFF(채널45) 기지국을 만든다. 나중에 상업라디오 연구소는 1978년 피츠버그의 WBTT(채널22, 현 WPNT)로 바뀐다. 또 1984년에는 오하이오 콜롬버스에서 WTTE(채널28)가 생긴다. 1986년 세워진 FBC(Fox Broadcasting Company팍스 방송사)가 나중에 WBFF, WTTE를 계열사로 병합하지만, 세 개 기업 모두는 각각 독립적인 것이다.

미국 최대의 방송연합

현재 전국 193개의 방송기지국을 가지고 80개 방송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상세한 TV방송국 상황

SBG는 현재 미국 최대의 방송 그룹이다.

게다가 최근 2018년8월9일에 SBG가 시카코 트리뷴을 인수하려는 금액이 발표되었는데, $3.9 억[1](한화 약 4.3조원)이다. 물론 트리뷴을 SBG가 인수하면 더욱 더 그 영향력이 커진다.

정치적 관점

SBG의 영향력은 정치 권력을 좌우할 정도로 막강하다. 2016년 도널드 프럼프 대통령의 승리는 SBG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BG는 보수주의 정치를 지지한다. 그러므로 미국의 공화당을 지지하며 선거에도 큰 영향을 준다. 2016년 스미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지지를 보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