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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장 콕토(1889-1963)는 1, 2차 세계 대전을 경험한 유럽 지식인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발레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희곡과 소설을 쓰는 작가이기도 했으며, 영화 감독이기도 했던 문화계의 팔방미인이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동성연애자임을 밝혔으며, 패션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유명세를 탈 만큼 옷을 잘 입는 패션 리더이기도 했다.
프랑스 작가 장 콕토(1889-1963)는 1, 2차 세계 대전을 경험한 유럽 지식인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발레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희곡과 소설을 쓰는 작가이기도 했으며, 영화 감독이기도 했던 문화계의 팔방미인이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동성연애자임을 밝혔으며, 패션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유명세를 탈 만큼 옷을 잘 입는 패션 리더이기도 했다.


== 대한민국의 앙팡테리블 ==
== 사례 ==
앙팡테리블은
#뛰어난 신인이라는 뜻으로 사용된 사례[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180701000018 앙팡테리블 음바페 멀티골...메시 또 울다]
#남을 고려하지 않고 무책임한 아이란 뜻으로 사용된 사례[https://news.joins.com/article/22007600 폭행 성매매, 어른 뺨치는 앙팡테리블 급증...처벌은 솜방망이]
#앙팡테리블은 보통 프랑스 [[68혁명]]때의 아이들을 묘사하기도 한다. 영화 <몽상가들>에서 이를 잘 보여주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68 혁명기의 프랑스의 철없는 아이들을 가르켜 앙팡 테리블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 27일 (목) 11:11 판

앙팡테리블(Enfants terribles)이란 '무서운 아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노련미는 없지만 감탄을 자아낼 만큼의 천재성으로 기존의 질서를 변화시킬 만큼 실력을 갖춘 신인을 뜻한다. 또는 남을 고려하지 않는 무책임한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기원

앙팡테리블은 프랑스의 작가 장 콕토(Jean Cocteau, 1889-1963)의 소설 제목 <앙팡 테리블>에서 유래된 말이다. 장 콕토는 애인 레이몽 라디게 아편과 술로 인해 20세의 나이에 요절하자 아편에 빠져 지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요양원에 들어갔고 3주만에 작품을 완성했다. 4명의 소년 소녀들이 폐쇄적인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고 어른들이 만든 외부세계와 단절한다는 내용으로 동성애와 근친상간, 그리고 기괴한 묘사로 인해 장 콕토의 대표작 중 하나로 각광받으며 이후 연극이나 영화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기성세대의 도덕적 관념과 권위에 도전하는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말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장콕토

프랑스 작가 장 콕토(1889-1963)는 1, 2차 세계 대전을 경험한 유럽 지식인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발레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희곡과 소설을 쓰는 작가이기도 했으며, 영화 감독이기도 했던 문화계의 팔방미인이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동성연애자임을 밝혔으며, 패션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유명세를 탈 만큼 옷을 잘 입는 패션 리더이기도 했다.

사례

  1. 뛰어난 신인이라는 뜻으로 사용된 사례앙팡테리블 음바페 멀티골...메시 또 울다
  2. 남을 고려하지 않고 무책임한 아이란 뜻으로 사용된 사례폭행 성매매, 어른 뺨치는 앙팡테리블 급증...처벌은 솜방망이
  3. 앙팡테리블은 보통 프랑스 68혁명때의 아이들을 묘사하기도 한다. 영화 <몽상가들>에서 이를 잘 보여주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68 혁명기의 프랑스의 철없는 아이들을 가르켜 앙팡 테리블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