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징병 해야하는 이유

“군 복무기간 21~24개월로 늘려야"... 이대로면 내후년 입대 남성 4만 명 부족

• 신원식의원실·성우회·병무청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
• 현 병력 규모 유지할 경우, 2025년 군 입대 가용 남성 4만 명 부족
• "복무기간 6개월 늘리면 병력 5만 명 증원 효과... 3~6개월 늘려야"
• 징집 대상 여성으로 확대·'준직업 예비군' 제안도 나와

지금 굉장히 흥미로운 이슈다. 군복무기간 21에서 24개월로 늘려야. 이대로면 내후년 입대 남성 4만명 부족. 그러니까 인구가 절벽이라 군복무기간을 늘리자는 주장까지 나왔다는 거죠. 이게 뭔 소린가? 군인수 줄어든다고 군복무 기간을 늘려야 하는 지금 신생아 수 20만명 때니까 좀 있으면 복무기간 한 10년 하자고 하시겠어요. 그리고 뭐 이런 것도 계산 안 하고 단축시킨거야? 아 또 이거 문재인 때 네. 또 우리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죠.

여성징집

저번에 어떤 변호사 출신 여경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있지 않았습니까? 경찰이 모두 물리력을 쓰진 않는다. 수갑 채우는 사건이 전체의 한 10~20% 밖에 안 되고, 누군가는 피의자 또 피해자 참고인한테 각자 진술을 받고, 사진도 찍고, cctv도 까고 이런 식으로 각자의 업무를 하는거라고 했죠. 그렇기 때문에 여경이 꼭 필요하다고 했잖아요.

근데 군대도 같은 이유로 여성사병이 꼭 필요합니다. 여기는 그 각자 업무 볼 수 있는게 경찰보다 더 많아. 취사도 있고 행정도 있고 그리고 사실 군인은 원딜입니다. 게임에서도 원딜은 대부분 여자인 이유가 다 있다니까. 오히려 근접전도 좀 필요한 여경보다 쉬운게 군인이에요.

그러니까 인구 절벽인 상황에서 여성징집은 꼭 필요하죠. 신체의 하자 판정 받은 사람들도 바득바득 끌고 가는데. 그 멀리 해외여행도 잘만 다니시는 여성분들도 가야지. 심지어 여성 징병제 도입으로 찬성이 더 많다. 근데 왜 나오고 있는 거야? 그리고 어느 전쟁 중인 국가가 아무런 군사기초교육 조차 안 받냐고? 최소한 우리가 싸우는 애들이 누군지는 알아야죠? 군대를 안 가니까 개념 없이 북한이나 처 빨고 한미 훈련 반대나 하고 있는 거 아니야. 혹시 이게 그쪽 세력의 의도가 숨어있지는 않나? 어쨌든 이렇게 인구가 떨어지는 마당에 이젠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게 만약 여성들도 군대 가게 되면 좋은게 군대를 군캉스라고 하지 않습니까? 호캉스만 가지 말고 군캉스도 가야죠. 거기 가면 밥도 공짜고 옷도 공짜야. 대박이잖아. 게다가 월급도 받아서 휴가 나와서 망고 빙수 먹으러 갈 수도 있어. 전역하면 나라 사랑카드도 줍니다. 그리고 평생을 국무새로 살 수 있는 혜택도 봤죠. 당연히 군대 가지 크크크. 딱딱 수면시간 맞춰 줘. 운동시켜 줘. 밥 줘. 남은 여생을 국무새로 살 수 있는데. 군대가 뭐라고 가고 말지. 살면서 없죠. 군대 다녀온 거 밖에 없어서 두 군데 소리 밖에 못 하면서.

이제 여자도 군대 다녀오면 뭐로 떵떵거리려고, 쌤통 이러고 자빠짐, 뭐 남자들의 떵떵거릴 껀덕지를 이렇게 걱정해 주시는데 뭐 좋다고 하는 거겠죠. 어쨌든 그리고 군 가산점도 훌륭한 혜택입니다. 지금도 군가산점이니 뭐니 다 죽어도 조작으로 여자 떨고 그 성별 붙여 주는데 조건 다 똑같으면 그 성별들 도태 안 되고 살아남을 수 있음. 갑자기 또 남자가 도태될 거라고 걱정해 주시는데, 뭐 좋다고 하는 거 같아요?

또 이런 것도있는데 병역특해 논란 왜 남성만 혜택 주나. 여성 선수도 상응하는 혜택 줘야. 금메달 딴 여자 대표 연금을 남자 두배로 올려 달라. 뭐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는데, 근데 여성 징집 하면 이제 군면제를 주면 되니까, 남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거죠. 서로 윈윈 하는 거야. 또 국가적으로도 금메달을 더 따 올테니까 뭐 그놈의 국위선양도 더 되는 거고,

이것 뿐입니까? 군대 가면 관상도 배웁니다. 그래서 이제 사회 나가서 해당 관상들을 피할 수 있는 지혜가 되죠. 그리고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구나를 보면서 이제 성악설도 배울 수 있어서 다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그리고 군대로 인한 남녀갈등도 사라진다. 왜냐하면 한 우리 할 말이 없거든. 이제 그리고 출산율도 올라가요. 이건 어떻게 보면 남자들에게 안 좋은건데. 젊은 여자들이 다 군대 가버리면 이제 누구랑 놀아. 선택의 폭이 적어집니다.

또 현재 30대 여성들에게도 좋은게 어린 애들이 이제 군대에서 햇빛에 피부가 상해서 나오겠죠. 그러면 이제 산뜻함이 사라진 젊은애들 한테. 물론 숙성을 하시는 도중이겠지만, 뭐 이걸 뭐라 그러지? 하향인가 상향인가? 아무튼 그 평준화가 일찍 되면서 남자들도 이제 눈이 낮아지는 건지 높아지는 건지, 보는 나이대가 올라가는 겁니다.

그리고 젊은 남녀들도 서로 다른 부대에 있으면서 꽁냥꽁냥 카톡으로 고충을 나누면서 고무신 거꾸로 심을 걱정도 없이, 이제 전역해서 마음 맞으면 그대로 결혼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결혼 시장이 위로 아래로 활발해지는 거야. 얼마나 좋아.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근데 이런 글이 있는데, 여성 징집 하면 출산율 더 떨어지겠네, 출산율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가늠도 안된다. 이게 뭐지. 출산율이 낮으니까 여자들도 군대간다는 건데. 군대 가면 출산율이 더 낮아진다? 누가 보면 대한민국 출산율한 최소 두세 명은 되는 줄 알겠다. 팩트를 보면 여군병제가 있는 국가들 출산율이 노르웨이 1.48명, 이스라엘 2.9명, 스웨덴 1.66명, 여성징명제가 없는 대한민국 출산율 0.83명. 지금은 0.78명이죠. 또 뭐 전혀 걱정할 거 없는 사람들이 걱정을 해~. 0.78명. 그냥 서울대 들어갈 걱정을 하세요.

그리고 애초에 여성징병하면 출산율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출산율이 떨어져서 여성징병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아이 낳는 도구로 잘 돌아가다가 이젠 독으로서 역할을 못하니 그러면 군대나 가라 이건가? 그냥 한국을 떠야지 아주 이렇게 좋은 점이 해외를 갈 수 있는 계기가되는 거죠. 어디 가실진 모르겠지만 한남 없는 밤길에 살아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이제 안 해도 됩니다.

근데 뭐 어차피 아빠도인데 어디로 보내주실까 또 그러면서 끌고 오는게 성범죄야.

여성징병제 화두 던지기 전에, 군대 내 상급자에 대한 성폭행이 만연한데, 그걸 방지할 수 있는지? 딸을 가진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징병당한 군인들이 범죄나 확대에 노출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만 찬성? 지금 상황에선 절대적 반대라는 뜻. 성폭행 오지게 하겠네. 또 이런 망상을 합니다. 그리고 군대 내 성폭력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한테도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건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거죠. 그럼 여경도 하지 마. 성폭력 사건들 많잖아. 아니 취업을 하면 안 되죠. 사내 성폭력이 있는데? 예전에 성인물 갖고 지랄했을 때도 그때도 뭐 AV성착취가 심하다면서 그 명분으로 갔었다.

야근 숙직을 하지 않은 이유가 그것도 뭐 성범죄 때문이라며 이거랑 똑같이, 이제 군대도 성범죄 때문에 안가? 본인들의 성별을 너무 성역화하다 보니까 항상 자기들이 하기 싫은 거 핑계로 갖고 오는게 성범죄다. 이런 사람들이 뭐해 반대한다 기분이 상한다 이럴 때들고오는 레파토리 두 개가 첫번째가 우리 아이 교육. 두 번째가 성범죄에요.

어쨌든 우리는 애 낳는 기계가 아니라면서 애기도 안 낳는다 그런다. 군대도 안 간다 그런다. 온갖 범죄 망상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남혐하고 국가에겐 혜택만 달라고 하지. 아니 사회에 어떠한 역할도 안 하실거면 최소한의 의무는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이제 그 의무화라고 하니까 한국을 떠나겠대. 2~30대 여성 물질주의 신경증이 가장 심하고, 감사지수는 가장 낮다. 어쨌든 그래서 여성 징병제에 대해서 여성징병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애죠.

저출산 극복 병역 제도 세미나서 본격 제기됬는데 이한우 예비역 공군대장인 성우회 회장은 과거에는 출산율이 6을 넘어 여성을 징집할 이유가 없었지만, 지금은 출산율이 0.78에 불과하니 여성도 군복무를 못 할 이유가 없다며 여성도 징집할 수 있도록 병역법을 개정하는 것을 당연히 검토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최병호 상명대 박사도 남성 위주의 징집을 여성으로 확대하는 사회적 논의가 요구된다며 여성 인력은 부사관 및 장교의 모집인원을 더욱 확대하면 여성병 징집 제도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청년인구 감소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안정적인 병역자원 충원에 매우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병역 정책을만드는 것은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이다. 하지만 우리 국방부에서는 뭐라 그러냐면 여성징집 복무기간 확대 거론되자 "군 전혀 검토 안 한다" 얘네들은 뭐 하는 새끼들이야~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를 해야 될 거 아니야~ 이런 놈들이 나중에 국민연금 미루듯이 또 다음세대에 폭탄 돌리기 하고라하며 나만 아니면 돼~ 피곤하게 일 만들지 말자. 이지랄로 뻐기는 거야.

현재 우리나라 20세 남자 인구 26만명 정도 됩니다. 남자 인구만 지금 출산 현황을 보면 남자아이가 13만 명 밖에 안 돼요. 딱 절반이 줄어드는 겁니다.병역 충원이 무조건 필요한 상황인데, 국방부는 뭐 왜 아무 고려를 안 해. 지금도 현재 사람 없다고 '이기자부대'도 해체됐죠. 이번 년도에 또 강원도 8군단이 해체돼요. 병력 없어서 현재 10개 군단 중에 여섯개 밖에 안 남았습니다.

혹시 이런 큰 그림 그리려고 출산율 내렸던 건가? 지금 어쨌든 지금도 사람없어서 폐쇄하고 있는데 절반이 줄어드는 걸 눈 뜨고 보고있으면서 뭐 아무것도 고려하라는 국방부는 무슨 집단입니까. 지랄하죠. 어쨌든 오늘은 여성의 징집에 대해서 얘기해 봤는데 생각해 보면 뭐~ 안 할 이유가 없다는 거.

그래서 오늘이 한줄 평 ! 국민의 의무인데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