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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로 윌슨, 미국 28대 대통령
{{미국의 대통령 목록|접기=@}}
{{공직자 정보
|이름  = 우드로 윌슨 {{노벨상 아이콘}}
|영어명 =  Thomas Woodrow Wilson
|그림  = [[파일:우드로 윌슨.jpg|330픽셀]]
<!----  사망한 인물 배경색/주제배경색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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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색  =  midnightblue
|주제배경색 = #acacd2
|직책  =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임기  = 1913년 3월 4일 ~ 1921년 3월 4일
  |전임  =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br><small>(제27대)</small>
  |후임  =  [[워런 G. 하딩]]<br><small>(제29대)</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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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이름1  =  토머스 R. 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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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5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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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24년 2월 3일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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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로 윌슨'''(영어: Thomas Woodrow Wilson)는 미국의 제27대 대통령이다. 독실한 장로교도이며, 역사가이자 정치학자이다.
모든 민족은 스스로 살 권리가 있다는 민족 자결주의를 주장하였다. 당시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혼란기에 있었는데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그 주체 세력이었다. 대한민국의 3.1운동도 민족 자결주의의 영향을 받아 일어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에게 당시 한국인 최초의 미국 박사 학위를 준 사람이 당시 [[프린스턴대학교]] 총장이었던 윌슨이었다. 당시 윌슨은 이승만을 괜찮게 봤는지 가족 파티에도 초대하여 사람들에게 장차 한국을 이끌어나갈 청년이라고 소개하였다고 한다.
==14개 조항==
우드로 윌슨은 미국 의회 연설에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체제 수립을 위한 "14개조 전문"을 발표하였다. 각각의 민족은 스스로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는 "민족 자결주의"가 담겼다.
4개조는 공개적인 평화회담 개최, 전시나 평시를 막론하고 항행의 자유 보장, 장애물 없는 동등한 통상 조건 수립, 국내 질서 유지에 필요한 군비 축소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5조부터는 식민지의 조정과 영토 조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민족의 자결권을 존중하며 영토 조정을 해야 한다는 민족 자결주의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민족 자결을 적용한 국가가 유럽에 국한되었고, 독일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오스만제국의 해체에 주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상주의를 설파 했지만, 정작 윌슨의 이상주의로 만들어진 국제연맹에는 미국이 들어가지 않았다.  대통령 임기 중 윌슨은 식물인간 처럼 되서 거의 영부인이 국정을 운영했고 고립주의 먼로주의 전통이 강했던 공화당이 국제연맹에 가입하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펼치기|윌슨의 14개조 전문
|1. 강화 조약은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또 공표되어야 한다. 그 체결 이후에는 어떠한 종류의 비밀 회담도 있어서는 안 된다. 외교는 항상 솔직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2. 평화시와 전시를 막론하고 영해 밖에서 항해의 자유는 절대 보장되어야 한다. 다만 국제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취해진 국제적 조치에 의해 해양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봉쇄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3. 평화를 희망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모든 국가들 사이에는 가능한 모든 경제적 장벽을 없애고 동등한 무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4. 각국의 군비는 상호 보장 아래 자국의 안보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
5. 식민지에서 주권과 같은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 당사자인 주민들의 이해는 법적 권리의 결정을 기다리는 정부의 정당한 청구와 동등한 중요성을 가져야 한다. 이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기반 위에서 모든 식민지 문제는 자유롭고 열린 자세로, 절대적으로 공평하게 조정해야 한다.
6. 외국군은 [[러시아]]의 모든 영토에서 철수해야 하며, [[러시아]]는 자국과 관련된 모든 정치적 발전과 국가정책을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또한 [[러시아]]는 [[러시아]]의 모든 영토에서 외국군의 철수와 [[러시아]]와 관련된 모든 사안의 해결을 위해 세계 다른 나라들로부터 최선의 그리고 자유로운 협조를 보장받게 될 것이며, 이것은 정치 발전과 국가정책에 관한 [[러시아]] 스스로의 독립적인 결정을 제약하거나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가 어떠한 사회체제를 선택하든 관계없이 자유국가 세계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환영받을 것이며, [[러시아]]가 필요로 하거나 희망하는 모든 종류의 원조를 제공받을 것이다. 우방국에 의해 수개월 안에 이루어질 [[러시아]]에 대한 원조는 자국의 이해와 상관없이 우방국 [[러시아]]에 대한 선의, 이해 및 사려 깊은 호의를 반영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7. [[벨기에]]는 세계의 모든 국가와 마찬가지로 주권을 회복하게 될 것이며, [[벨기에]]에 주둔해 있는 외국군은 철수하게 될 것이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사실에 동의할 것이며, [[벨기에]]의 주권을 제한하려는 어떤 시도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다른 어떤 행위보다도 각국이 자발적으로 국가 간 상호 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설정한 법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치유책이 없이는 국제법의 모든 구조와 효력은 영원히 손상될 것이다.
8. [[프랑스]]의 모든 영토는 해방되어야 하고, 침략당한 지역은 회복되어야 한다. 또한 1871년 알자스-로렌 문제에 관해 프로이센이 [[프랑스]]에 가한 부당 행위는 거의 50년 동안 세계 평화를 교란했던 것인 만큼 다시 한번 모든 나라의 이익을 위해 평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정되어야 한다.
9. [[이탈리아]] 국경을 재조정하는 문제는 확실히 인정될 수 있는 민족적 경계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
10.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의 민족들에 대해 우리는 그들의 국제적 지위가 보호되고 보장되기를 바라며, 따라서 그들에게는 자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회가 아무런 제약 없이 인정되어야 한다.
11. [[루마니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에 주둔한 외국군은 철수해야 하며, 점령 지역은 원상 복구되어야 한다. [[세르비아]]에게는 자유롭고 안전하게 해상에 접근하는 것이 인정되어야 한다. 발칸에 위치한 여러 국가 간의 상호 관계는 역사적으로 형성된 민족 정체성과 충성심에 바탕을 두고 우호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발칸 국가들의 정치적, 경제적 독립과 영토 보전은 국제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12. 현재의 오스만 제국 중에서 투르크인이 차지하는 영토의 주권은 확실히 보장되어야 한다. 투르크의 지배를 받는 다른 민족들에게도 생활의 확실한 안전과 절대로 방해받지 않는 자율적인 발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르다넬스 해협은 국제적 보장 아래에 모든 국가의 선박 및 교역의 자유로운 통로로 영원히 개방되어야 한다.
13. 독립된 [[폴란드]]인의 국가가 수립되어야 한다. 독립국가 [[폴란드]]는 분명하게 [[폴란드]] 주민이 거주하는 영토를 소유하며, 해상으로 자유롭고 안전하게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보장받게 될 것이다. 또한 국제협약에 의해 [[폴란드]]의 정치적⋅경제적 독립과 영토 보전을 보장해야 한다.
14. 강대국과 약소국을 막론하고 정치적 독립과 영토 보전을 상호 보장할 목적으로 특별한 규약 아래에 전체 국가의 연맹체가 결성되어야 한다.
}}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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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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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
==인종차별주의==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사망후 Black lives matters라는 시위이후에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인종차별주의 발언과 행동을 기억해내고 기록에서 지우기를 시도 있다.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ref>https://www.unamwiki.org/w/%EC%A1%B0%EC%A7%80_%ED%94%8C%EB%A1%9C%EC%9D%B4%EB%93%9C_%EC%82%AC%EB%A7%9D_%ED%95%AD%EC%9D%98_%ED%8F%AD%EB%8F%99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폭동</ref>가 경찰에 의해 사망후 Black lives matters라는 시위이후에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인종차별주의 발언과 행동을 기억해내고 기록에서 지우기를 시도 있다.
[[파일:Dropped the name of Woodrow Wilson Trump.png|섬네일|트럼프가 우드로 윌슨의 이름을 프리스턴 대학에서 이름을 지웠음을 비판]]
[[파일:Dropped the name of Woodrow Wilson Trump.png|섬네일|트럼프가 우드로 윌슨의 이름을 프리스턴 대학에서 이름을 지웠음을 비판]]
* [https://www.nj.com/politics/2020/06/trump-criticizes-princetons-decision-to-remove-woodrow-wilsons-name-from-school.html 트럼프는 학교에서 Woodrow Wilson의 이름을 제거하기로 한 Princeton의 결정을 비판]
* [https://www.nj.com/politics/2020/06/trump-criticizes-princetons-decision-to-remove-woodrow-wilsons-name-from-school.html 트럼프는 학교에서 Woodrow Wilson의 이름을 제거하기로 한 Princeton의 결정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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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youtube>https://youtu.be/IdhFH3wglEs</youtube></center>
<center><youtube>https://youtu.be/IdhFH3wglEs</youtube></center>
* [https://indianexpress.com/article/explained/princeton-woodrow-wilson-controversy-explained-6482408/ 최고의 미국 정책 학교가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이유]
* [https://indianexpress.com/article/explained/princeton-woodrow-wilson-controversy-explained-6482408/ 최고의 미국 정책 학교가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이유]
-한국언론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937547 윌슨 전 대통령 이름, 미 프린스턴大 캠퍼스 명칭서 퇴출]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712715 트럼프, 인종차별 인사 흔적 지우기에 "대단히 어리석은 짓"]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336354 존 웨인도… 윌슨 前 美 대통령도 인종차별 청산 대상에]




===함재봉의 의견===
===함재봉의 의견===


* 미국 인종차별주의의 기원과 논리<ref>함재봉 교수는 학창시절 인종 차별에 상처를 받았다한다. 그점을 유의하고 영상을 참조</ref><ref></ref>
* 미국 인종차별주의의 기원과 논리<ref>함재봉 교수는 학창시절 인종 차별에 상처를 받았다한다. 그 점을 유의하고 영상을 참조</ref><ref><center><youtube>https://youtu.be/v0gHNDy4t-A</youtube></center></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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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z048b4fYBCw 프린스턴 대학이 우드로 윌슨의 이름을 지운 이유]
* [https://youtu.be/z048b4fYBCw 프린스턴 대학이 우드로 윌슨의 이름을 지운 이유]


==관련==
*[[민족자결주의]]




[[분류:미국]][[분류:대통령]][[분류:국제정치]]
{{각주}}


==각주==
[[분류:미국 대통령]][[분류:국제정치]][[분류:정치인]]
<references/>

2023년 9월 20일 (수) 05:08 기준 최신판

우드로 윌슨 노벨상.png
Thomas Woodrow Wilson
우드로 윌슨.jpg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1913년 3월 4일 ~ 1921년 3월 4일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제27대)

워런 G. 하딩
(제29대)
부통령
토머스 R. 마셜
개인 정보
출생
1856년 12월 28일
사망
1924년 2월 3일 (67세)
성별
남성
국적

우드로 윌슨(영어: Thomas Woodrow Wilson)는 미국의 제27대 대통령이다. 독실한 장로교도이며, 역사가이자 정치학자이다.


모든 민족은 스스로 살 권리가 있다는 민족 자결주의를 주장하였다. 당시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혼란기에 있었는데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그 주체 세력이었다. 대한민국의 3.1운동도 민족 자결주의의 영향을 받아 일어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에게 당시 한국인 최초의 미국 박사 학위를 준 사람이 당시 프린스턴대학교 총장이었던 윌슨이었다. 당시 윌슨은 이승만을 괜찮게 봤는지 가족 파티에도 초대하여 사람들에게 장차 한국을 이끌어나갈 청년이라고 소개하였다고 한다.


14개 조항

우드로 윌슨은 미국 의회 연설에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체제 수립을 위한 "14개조 전문"을 발표하였다. 각각의 민족은 스스로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는 "민족 자결주의"가 담겼다.

4개조는 공개적인 평화회담 개최, 전시나 평시를 막론하고 항행의 자유 보장, 장애물 없는 동등한 통상 조건 수립, 국내 질서 유지에 필요한 군비 축소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5조부터는 식민지의 조정과 영토 조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민족의 자결권을 존중하며 영토 조정을 해야 한다는 민족 자결주의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민족 자결을 적용한 국가가 유럽에 국한되었고, 독일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오스만제국의 해체에 주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상주의를 설파 했지만, 정작 윌슨의 이상주의로 만들어진 국제연맹에는 미국이 들어가지 않았다. 대통령 임기 중 윌슨은 식물인간 처럼 되서 거의 영부인이 국정을 운영했고 고립주의 먼로주의 전통이 강했던 공화당이 국제연맹에 가입하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윌슨의 14개조 전문
1. 강화 조약은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또 공표되어야 한다. 그 체결 이후에는 어떠한 종류의 비밀 회담도 있어서는 안 된다. 외교는 항상 솔직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2. 평화시와 전시를 막론하고 영해 밖에서 항해의 자유는 절대 보장되어야 한다. 다만 국제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취해진 국제적 조치에 의해 해양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봉쇄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3. 평화를 희망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모든 국가들 사이에는 가능한 모든 경제적 장벽을 없애고 동등한 무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4. 각국의 군비는 상호 보장 아래 자국의 안보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

5. 식민지에서 주권과 같은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 당사자인 주민들의 이해는 법적 권리의 결정을 기다리는 정부의 정당한 청구와 동등한 중요성을 가져야 한다. 이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기반 위에서 모든 식민지 문제는 자유롭고 열린 자세로, 절대적으로 공평하게 조정해야 한다.

6. 외국군은 러시아의 모든 영토에서 철수해야 하며, 러시아는 자국과 관련된 모든 정치적 발전과 국가정책을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또한 러시아러시아의 모든 영토에서 외국군의 철수와 러시아와 관련된 모든 사안의 해결을 위해 세계 다른 나라들로부터 최선의 그리고 자유로운 협조를 보장받게 될 것이며, 이것은 정치 발전과 국가정책에 관한 러시아 스스로의 독립적인 결정을 제약하거나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가 어떠한 사회체제를 선택하든 관계없이 자유국가 세계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환영받을 것이며, 러시아가 필요로 하거나 희망하는 모든 종류의 원조를 제공받을 것이다. 우방국에 의해 수개월 안에 이루어질 러시아에 대한 원조는 자국의 이해와 상관없이 우방국 러시아에 대한 선의, 이해 및 사려 깊은 호의를 반영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7. 벨기에는 세계의 모든 국가와 마찬가지로 주권을 회복하게 될 것이며, 벨기에에 주둔해 있는 외국군은 철수하게 될 것이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사실에 동의할 것이며, 벨기에의 주권을 제한하려는 어떤 시도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다른 어떤 행위보다도 각국이 자발적으로 국가 간 상호 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설정한 법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치유책이 없이는 국제법의 모든 구조와 효력은 영원히 손상될 것이다.

8. 프랑스의 모든 영토는 해방되어야 하고, 침략당한 지역은 회복되어야 한다. 또한 1871년 알자스-로렌 문제에 관해 프로이센이 프랑스에 가한 부당 행위는 거의 50년 동안 세계 평화를 교란했던 것인 만큼 다시 한번 모든 나라의 이익을 위해 평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정되어야 한다.

9. 이탈리아 국경을 재조정하는 문제는 확실히 인정될 수 있는 민족적 경계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

10.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의 민족들에 대해 우리는 그들의 국제적 지위가 보호되고 보장되기를 바라며, 따라서 그들에게는 자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회가 아무런 제약 없이 인정되어야 한다.

11. 루마니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주둔한 외국군은 철수해야 하며, 점령 지역은 원상 복구되어야 한다. 세르비아에게는 자유롭고 안전하게 해상에 접근하는 것이 인정되어야 한다. 발칸에 위치한 여러 국가 간의 상호 관계는 역사적으로 형성된 민족 정체성과 충성심에 바탕을 두고 우호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발칸 국가들의 정치적, 경제적 독립과 영토 보전은 국제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12. 현재의 오스만 제국 중에서 투르크인이 차지하는 영토의 주권은 확실히 보장되어야 한다. 투르크의 지배를 받는 다른 민족들에게도 생활의 확실한 안전과 절대로 방해받지 않는 자율적인 발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르다넬스 해협은 국제적 보장 아래에 모든 국가의 선박 및 교역의 자유로운 통로로 영원히 개방되어야 한다.

13. 독립된 폴란드인의 국가가 수립되어야 한다. 독립국가 폴란드는 분명하게 폴란드 주민이 거주하는 영토를 소유하며, 해상으로 자유롭고 안전하게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보장받게 될 것이다. 또한 국제협약에 의해 폴란드의 정치적⋅경제적 독립과 영토 보전을 보장해야 한다.

14. 강대국과 약소국을 막론하고 정치적 독립과 영토 보전을 상호 보장할 목적으로 특별한 규약 아래에 전체 국가의 연맹체가 결성되어야 한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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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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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1]가 경찰에 의해 사망후 Black lives matters라는 시위이후에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인종차별주의 발언과 행동을 기억해내고 기록에서 지우기를 시도 있다.

트럼프가 우드로 윌슨의 이름을 프리스턴 대학에서 이름을 지웠음을 비판

-한국언론


함재봉의 의견

  • 미국 인종차별주의의 기원과 논리[2][3]



관련


각주

  1. https://www.unamwiki.org/w/%EC%A1%B0%EC%A7%80_%ED%94%8C%EB%A1%9C%EC%9D%B4%EB%93%9C_%EC%82%AC%EB%A7%9D_%ED%95%AD%EC%9D%98_%ED%8F%AD%EB%8F%99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폭동
  2. 함재봉 교수는 학창시절 인종 차별에 상처를 받았다한다. 그 점을 유의하고 영상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