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청와대가 지방선거에 개입하였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 "경상남도를 초토화하라"는 정권의 부정선거 전모가 드러났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지난 2017년 12월 페이스북에 올린 여권 인사 모임 사진[1]. 왼쪽부터 정원오(첫째) 서울 성동구청장, 김영배(둘째)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완주(넷째) 민주당 의원, 김경수(다섯째) 경남지사, 임종석(여섯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임 전 최고위원(아홉째), 오중기(열째)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복기왕(열한째)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문재인 정권 실세들이 송철호를 위해 임동호 민주당 울산시장 예비 후보를 사퇴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사진이다. 반팔 셔츠로 보아서 실제 사진을 찍은 시점은 서너달 전인 2017년 여름으로 보인다.


‘靑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 공개

-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주요 혐의
① 靑, 황운하에 수사 하명뒤 선거前 넉달간 18차례 보고받아
② 정무수석, 송철호 경쟁자에 불출마 대가로 日영사직 제의
③ 균형발전 비서관, 宋 만나 울산 공공병원 설립 공약 제안




추미애가 막은 공소장 공개

추미애 장관 "공소장 공개? 잘못된 관행"
'재판받을 권리' 주장…'비공개' 원칙 세워
"국민 무시하는 행태"…정치권 지적 나와
법조계, 국회법 위반 지적…"법률이 우선"

BBC에 게재

 공소장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첫째로 경쟁 후보에 대한 흑색 선전을 하는 데 청와대의 권위를 빌렸다.
 둘째로 청와대 관계자가 아니면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활용해 경쟁자의 공약을 공격했다.
 셋째로 같은 당 내부의 경쟁자회유하기 위해 청와대 관계자를 통해 외교영사 또는 공공기관 사장의 자리를 제안하게 했다.
 사건의 심각성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매우 큰 사안이다. 야당에서는 탄핵에 대한 언급까지 나온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명백한 권력남용"이며 "여기에 문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문재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문재인은 공직선거법[2]을 대놓고 무시했다. 변호사인 그가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몰랐을 리는 없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의 뜻에 따라 울산시장 후보 경선을 하지 않고 송철호를 후보로 지명하는 과정에 당대표였던 추미애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추미애는 법무장관 후보자를 사퇴해야 한다. 중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자가 법무장관이 되어 해당 수사에 간여해서는 안 된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울산시장 선거에 불법 개입하여 문재인의 친구 송철호를 당선시킨 부정선거 공작의 몸통은 문재인이고, 비서실장 임종석과 민정수석 조국은 실행 책임자였다.[3]

선거개입 의혹 등장인물 상당수 與 운동권 모임 '진보행동' 출신
"임종석, 청와대로 송철호 불러 문재인 뜻 전했다!" 문갑식의 진짜 TV 2019.12.20


  • "선거는 정권과 정당과 국회의원 또는 후보자 개인에 대한 심판이다. 그러한 심판이 정기적으로 행해지기 때문에 선거를 하지 않을 때에도 항상 민의에 귀 기울이도록 하는 것, 이것이 대의제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선거의 의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992년 변호사 시절 14대 총선을 앞두고 쓴 신문 칼럼의 한 구절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김영삼 민주자유당 총재의 최측근인 서석재 후보가 위법행위로 여당을 탈당해 무소속 꼬리표를 달고도 부산에서 'YS바람'을 전폭적으로 받는 것에 대해 "오만방자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4][5]
  • [Why Times 논평 308] 추악한 선거개입농단, 청와대가 몸통이었다! [6][7]
[청와대의 기획, 사주, 실행, 확인.... 선거범죄의 몸통이었다][8]

박근혜 청와대가 선거 여론조사를 벌여 경선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적폐로 몰리면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선고받도록 밀어붙인 문재인 청와대가 야당 후보에 대한 표적 수사를 경찰에 지시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미는 후보를 무조건 당선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공작까지 펼쳤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중략~

①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수사’ 문재인 청와대는 대통령이 오매불망 당선을 원했던 송철호 후보를 위해 측근이었던 송병기(현 울산시 부시장)에게 한국당 김기현 후보의 비리를 정리해 내도록 사주했고, 이를 제보로 탈바꿈 한 다음 자체 수집 첩보를 더해 경찰에 수사 방법까지 지시했다. 심지어 처벌 조항과 형량까지 제시했다. 이는 사실상 ‘수사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한 것으로 명백한 하명 수사일 뿐만 아니라 선거법, 변호사법 등을 위반했다.

송철호 후보에 대한 ‘청와대의 선거 개입문재인 청와대는 송철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 비서관들을 동원해 공약을 협의하며 예산 관련 행동 지침까지 시시콜콜 상의했다. 여기에 청와대 지시를 받은 행정부 장관들은 울산으로 내려가 대놓고 여당 후보 선거운동을 해줬다.

경찰까지 동원한 ‘청와대의 국정농단’ 여기에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청와대는 경찰과 짜고 한국당의 김기현 시장이 공천을 받은 날 압수 수색을 하며 선거에 흙탕물을 끼얹었다. 명백히 의도적 선거개입이고, 대통령의 뜻을 이루게 하기 위해 경찰까지 동원한 명백한 국정농단이다.

송철호 경쟁자 배제 위한 ‘청와대의 매관매직’ 대통령이 ‘형’이라 불렀던 송철호 후보를 당내 경선없이 확정시키기 위해 청와대가 앞장서서 교통정리를 했다. 청와대는 송철호의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불러 일본 [[[고베]] 총영사 자리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제시하면서 경선에 나서지 말 것을 종용했다.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고, 공무원 중립 위반이며 그동안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선거농단이다. 이러한 청와대의 자리 제안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공직선거법 57조 5항을 보면 “당내 경선에 있어 후보자가 되지 않게 하거나 사퇴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이익 제공 등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선거개입 농단에 연루된 이들은 누구인가?] ① 대통령 분명한 것은 이번 선거개입 농단의 출발은 바로 대통령이라는 점이다.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 울산 부시장 업무 일지에 'VIP가 직접 후보 출마 요청 부담으로 비서실장이 요청'이라고 적혀 있었다. 대통령이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자신이 ‘형’이라 부르는 송철호에게 출마를 요구했고, 이를 비서실장인 임종석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울산시장 선거개입 농단의 출발은 대통령이었다. "그의 당선이 내 가장 큰 소원"이라고 했다는 30년지기 절친인 송철호에 대한 ‘무조건 당선’을 청와대 수석들에게 지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가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시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으로 탄핵까지 가기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당시 문제가 되었던 것은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대통령의 의지를 문제 삼아 탄핵 심판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구체적 행동까지 실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가 선거여론조사를 통해 선거에 개입하려 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받도록 했다. 이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행한 행동에 비하면 범죄 사실이 깃털만큼의 무게도 안된다.

비서실장 임종석 임종석 당시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민정수석정무수석에게 송철호 후보에 대한 지원을 지시했다. 또한 임종석은 송철호를 직접 만나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이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 임종석의 지시를 받은 한병도 당시 정무수석송철호의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울산시장 경선 불출마와 함께 그 대가로 고베 총영사 등 다른 자리를 권유했다. 그때가 지난 2018년 2월 23일이었고, 임동호를 만난 곳은 청와대였다. 한겨레의 보도에 의하면, 당시 한 수석은 선거 판세 등을 분석하는 문건을 들여다보며, “울산에서는 (민주당이) 어차피 이기기 어려우니 ‘다른 자리’로 가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고 한다. 당시 문건에는 더불어민주당부산에서는 승리하고, 경남에서는 경합세이지만, 울산에서는 패배한다는 분석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이에 임 전 최고위원이 “오사카 총영사를 가고 싶다”고 하자, 한 수석은 ‘고베 총영사’ 자리를 역제안했다고 한다.

④ 청와대 인사수석실 인사담당 비서관 한병도 정무수석과의 만남 이후 임동호에게 인사담당 비서관이 전화를 해 “검토하고 있는데 어디로 가시겠느냐. 가고 싶은 곳이 어디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전화했다고 한다.

조국 당시 민정수석 또 조국이다. 송병기 울산 부시장 업무 일지를 보면 민주당청와대(BH)가 송 시장 경쟁 후보를 '제거'한다는 부분이 있고, 조국 당시 민정수석이 해당 후보를 움직일 카드가 있다고 얘기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당시 조국검찰·경찰 등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이었다. 그 민정 수석이 가지고 있는 카드란 바로 송철호 경쟁자들에게 비위 증거를 들이대며 선거 출마를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조국 전 수석은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하명수사의 핵심적 인물이기도 하다.

조국 전 수석이 행했을 것으로 보이는 후보 예정자 매수·협박은 중대 범죄다. 송 시장이 민주당에서 경쟁 없이 전략 공천받고, 청와대 차원에서 하명(下命)수사로 상대 후보를 수사한 그 배경에 조국이 있다. 심각한 범죄행위를 조국이 저지른 것이다.

백원우 민정비서관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하명수사와 함께 송철호 경쟁자들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은 행동대원이 바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다.

⑦ 청와대 이진석사회정책비서관 이진석사회정책비서관(현 정책조정비서관)도 송 부시장을 만나 산재 모병원 등 공공종합병원 건립 계획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이 비서관은 울산 선거와 관련하여 공약 사항인 산재 모병원, 공공병원 등 울산시의 의료정책 현안과 결부된 정부 기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⑧ 정 모 비서관 및 문 모 행정관, 그리고 균형발전비서관실 소속 선임행정관 청와대의 정 모 비서관은 송 부시장과 공약을 논의하고 또 송철호 후보 경쟁자 청소를 논의한 인물이고, 문 모 행정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하던 2017년 10월 송 부시장으로부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과 관련한 비리 의혹을 제보받아 이른바 '김기현 비위 첩보' 문건을 만든 인물이다. 또,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지난해 1월, 울산시장 출마 예정이었던 송 시장과 그의 측근인 송 부시장이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소속이었던 당시 장 선임행정관을 만나 울산 공공병원 건립 공약을 함께 만들었다.

[대통령부터 청와대가 온통 동원된 철저한 선거개입] 결국, 지난해 울산시장 후보였던 대통령의 초관심인물 송철호를 당선시키기 위해 대통령이 지시했고,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해 민정수석, 정무수석, 심지어 인사비서관실까지 총 동원되었음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는 조직적 선거개입이고, 국정농단이다. 이제까지 이런 청와대는 없었다. 이렇게 대놓고 선거를 조작하고 개입했으며, 매관매직까지 일삼은 정권이 입으로는 ‘공정’과 ‘정의’를 주창한다. 기회균등하고, 과정공정하고, 결과정의로워야 한다? 이런 짓을 한 대통령이, 이런 못된 장난을 한 청와대가 감히 그런 말을 할 자격이나 있는 것인가?

[그럼에도 참으로 뻔뻔한 청와대] 이렇게 뻔히 들여다 보이는 선거 개입국정농단에 대해 청와대거짓말뻔뻔함으로 대응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① 청와대의 거짓말 청와대는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하명수사와 관련해 청와대는 "행정관이 소셜미디어로 제보받아 윗분들 보기 좋게 편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내용 추가 없이 경찰에 넘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완전한 거짓말이었다. 청와대가 만든 문건에 원래 제보에는 나오지 않는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고, 심지어 수사 때 접촉해야 할 사람 이름까지 적혀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제보를 받았다는 것도 거짓말이었다. 김기현 문건은 처음부터 하명수사를 하기 위해 청와대가 요청해서 자료를 만들어 주었고, 또 청와대가 주도적으로 하명수사 문건을 작성했다는 사실도 이미 드러났다. 또다른 거짓말도 있다. 청와대는 송병기민주당 송철호 시장 캠프의 핵심임을 뻔히 알면서도 "정당 소속은 아니다"라고 거짓말했다. 신분을 감추려 한 것이다.

송병기와 행정관이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난 인물이라는 것도 거짓말이었다. 심지어 비서실장은 경찰 출신 특감반원이 고래 고기 사건을 알아보려고 울산에 갔다고 했는데 이 역시 거짓말이었다. 그들이 실제 만난 사람은 야당 시장 수사 담당자였다. 그런 청와대가 뻔뻔하게도 '청와대는 거짓말을 안 한다'는 거짓말까지 한다. 코미디다.

② 청와대의 위선 이렇게 청와대가 선거공작의 핵심 본부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데도 청와대는 18일 "검찰발 기사라는 것이 실제 검찰이 이야기를 한 건지 기자들이 소설을 쓴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했다. 하명수사도 없다고 했다. 얼굴에 철판을 깐 듯한 변명에 우리는 할 말을 잃는다. 오죽했으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겠나"라며 "삼척동자도 뻔히 아는 것을 모른다고 하시면 국민을 뭘로 아는 것인지 모르겠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고 했겠는가? 청와대의 위선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결국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 이번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은 한마디로 국기(國基)를 무너뜨리는 대형 사건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간 사건과 비교해도 이는 수 십배, 아니 수 백배의 무게감을 가진다. 그럼에도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오히려 수사를 하는 검찰을 겁박하고 심지어 특검을 요구한다는 것은 뻔뻔함을 넘어서는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심지어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자는 “검찰을 절대 그냥 두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자신이 조폭의 수장인 줄 착각한다. 청와대선거공작을 위한 하명수사만 해도 탄핵감인데 아예 선거개입을 위한 공작까지 청와대가 했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무는 너무나도 중대한 범죄이다. 여기에 청와대는 법무부장관으로 지난 지방선거때 집권당 대표를 지냈던 추미애를 지명했다. 선거개입 정치공작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것이다. 이러한 집권 세력의 민주주의법치주의 유린의 한 중심에 대통령이 있다. 이제 대통령이 이 모든 사건들에 대해 입을 열어 분명한 입장을 말해야 한다. 자신이 중심이 되어 행해진 국정농단에 대해 그 책임을 국민들에게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러한 국정농단을 수사하는 검찰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 검찰 앞에 대통령도 피의자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대통령이 그토록 주장하던 공정이고 정의이기 때문이다. 두고 볼 것이다.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 업무일지에 '중앙당·BH, 宋 경쟁자 제거'
'송철호 경쟁자 움직일 카드 있다' 조국이 얘기했다는 메모 나와
청와대 '공천 개입' 사실이라면 2년형 받은 박근혜와 상황 비슷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은 문재인, 임종석, 조국이 개입한 합작품


' 조국 '운전기사', 文 캠프 있던 구승희...文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웅동학원 파산관재인 맡기도'


김기현 전 울산시장

  • 김기현 "시장 시절 추진한 병원건립 좌초…靑도 움직였다"[12][13]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20일 자신이 시장 재직 당시 추진했던 산업재해 모(母) 병원 건립사업과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가 세밀한 전략에 따라 좌초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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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전 울산시장 "진짜 문재인 게이트 터졌다!!!"

백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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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우 특감반원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①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몰게 했는가?
 ② 자살인가, 타살인가?
 드러나는 백원우국정농단 실체
 ① 백원우 별동대라는 불법조직
 ②  백원우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③  백원우의 사천·양산·창원 등의 선거개입 의혹[22][23]
 ④ ‘우리들병원’ 불법 대출 의혹의 핵심, 백원우
 ⑤ 백원우의 ‘KT&G 사장 교체 지시’ 등 인사개입
 ⑥ 백원우의 월권 및 직권남용
 백원우 무너지면 정권도 무너진다
 태풍의 눈 ‘박형철’, 극한 공포에 빠진 청와대
 대통령은 고백하라! '

유재수

  • [김광일의 입] ‘선거공작’ ‘유재수 사건’ 문 대통령은 알고 있었나[24]
오늘은 ‘3대 친문 농단’을 새로 나온 뉴스와 함께 핵심 부분만 추려서 말씀 드리겠다. 먼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이다.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기현 (울산시장) 비위 첩보 보고서는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줬다." "(작년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관련한 비리 첩보가 이런 경로로 전달된 것은 김기현 전 시장의 사례가 유일했다. 똑똑히 기억한다." 여기서 ‘이런 경로로 전달됐다’는 것은, 정식 공문 등록 절차를 생략한 채 그냥 봉투에 담아 청와대 파견 경찰을 통해 경찰청에 하달됐다는 뜻이다. 여기서 핵심은 야당 후보에 대한 첩보 생산, 하명 수사, 선거 개입 의혹의 출발점이 청와대 민정비서였다는 것이 ‘백원우’란 실명으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백원우는 누구인가.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통한다. 노무현 정부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 밑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2009년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할 때 "사죄하라"고 고함을 치며 뛰어나가다 제지당하기도 했다.

작년에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8전9기 끝에 당선된 송철호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30년 지기 절친’이다. 문 대통령은 네 살 많은 송철호 시장을 "형"이라고 부르며 자주 통화한다고 한다. 사진 한 장 보여드린다. 2014년 당시 문재인 의원이 울산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철호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하고 있는 이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한때 송철호 시장이 정치를 그만둘 생각으로 울산을 떠나려 하자 문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형, 이사했다며? 다시 이사 가소. 그게 운명이오."

작년에 울산시장 선거 때 김기현 한국당 후보에 대한 경찰의 수사 보고는 10차례 가까이 청와대에 올라갔다고 한다(동아일보). 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생산하고 하달한 첩보에는 이런 내용도 들어 있었다. "김기현 시장 관련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 이는 청와대가 첩보 이첩을 핑계로 경찰을 다그치고 질책했다는 증거가 된다.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한 정황을 드러내는 단서가 되는 것이다. 한편 선거개입 출발점이 ‘청와대 백원우’라고 밝힌 박형철 비서관은 청와대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검찰은 ‘문재인-송철호-조국-백원우’ 이 네 사람 관계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조국 씨는 송철호 시장이 2012년 민주통합당 후보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 선대본부장·후원회장을 맡았고,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듯 송철호 시장의 사위인 A 검사는 지난 8월 조국의 청문회 준비팀에 합류했었다고 한다.

유재수감찰 무마 사건’도 청와대 선거개입 사건 못지않게 대형 권력형 범죄로 비화될 수 있다.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재직 때인 2017년 유관 업체로부터 차량, 항공권, 자녀 유학비 등을 받았다는 뇌물 혐의를 청와대감찰을 하다 무마했다는 사건이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전직 특감반원 등이 검찰 조사에서 일치된 진술을 했다. "조국 전 장관의 지시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이 중단됐다." 조국 측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조국·백원우·박형철) 3인 회의에서 감찰 중단을 결정했다." 조국 측이 독박을 쓰지는 않겠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는 유재수가 누구인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1964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고, 연세대를 졸업했고, 행정고시에 합격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수행 비서를 하면서 노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됐고,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이라던 같은 강원도 출신의 이광재 씨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재인이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깝다고 한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청와대에는 유재수 전 부시장과의 친분도 있고, 민정수석실에 영향일 미칠 수 있는 분이 딱 한 분 계신다. 유재수가 사석에서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웠다고 한다."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사건,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 사건은 그동안 주간조선을 비롯해서 꾸준히 의혹 제기가 있었는데, 이제 제1 야당이 본격적으로 파헤칠 태세를 밝혔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병원의 이상호 회장이 개인회생을 밟을 정도로 어려웠는데, 어떻게 신한은행 연대보증을 해지하고, 산업은행에서 1400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대출받았느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재철 한국당 의원은 이 과정에 정재호 민주당 의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버닝썬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윤규근 총경 등이 개입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의혹은 이제 출발점이라고 보면 된다. 이상호 회장의 이혼한 전 부인 김수경 여사에 대해서도 제보(提報)받은 수준에서 파악하고 있는 내용은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다시 말하지만 핵심 관건은 ‘(울산) 선거 공작’과 ‘유재수 사건’, 문 대통령은 알고 있었는가, 하는 점이다. 우리가 묻는다. 문 대통령은 알고 있었는가.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가.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가[25]
'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유재수 감찰’을 시작하고 ‘울산시장 첩보’를 내려 보내던 2017년 가을·겨울, 그때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구속 등 전임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적폐 청산의 광풍이 불던 때였다. 문화일보는 이렇게 썼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정작 뒤에서는 내편은 살리고 상대편을 죽이는 정치 공작 행태도 서슴지 않았다는 의혹과 정황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문 정권은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두 명의 전직 대통령과 대법원장 등 모두 110명의 전직 고위 공직자를 사법 처리했다. 이들이 받은 형량만 130년이 넘는다. 그런데 이면에서는 국기를 흔들고 국정을 농단하는 일을 버젓이 자행하고 있었다. 더구나 이런 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발밑이요 왼팔·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비롯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다시 묻는다. 이번 사건은 대통령이 나서서 국민들에게 해명해야 한다. 문 대통령은 알고 있었는가.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가.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가.


  • 점점 위로 올라가는 문재인 게이트[28]
  • 우리들병원 1400억 대출 '문재인 게이트' 향한다!!![29]

황운하

문재인은 파쇼다

' 민중공동행동, 美대사관 앞서 성조기 찢는 등 불법폭력 집회 강행
 “촛불혁명 당시 광화문 광장에 켜진 횃불이 청와대 앞까지 왔다...이것은 준엄한 민중의 경고”
 민중공동행동민중총궐기투쟁본부의 후신...민노총 주축 52개 좌파 단체들의 연합체
 투쟁결의문서 "발호하는 적폐세력들에게, 역주행하는 문재인 정부에게, 민중의 분노를 보여주자”
 "이런 꼴을 보자고, 우리가 촛불을 들었던 것인가. 도대체 촛불항쟁 이전과 지금,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 '
  • 허명환 TV 59, 울산고래는 대통령 친인척인가?
' 민주 공화정은 법의 지배에 의한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민주 공화국을 허물고 파쇼 독재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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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드러나는 靑 선거개입] 임동호, 임종석·김경수와 친분 있다는데… 울산시장 경선 관련 '모종의 거래' 있었나 조선일보 2019.12.21
  2. 공직선거법
  3.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62048&date=20191220&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김정재 "靑, 송철호 불법 선대본부…탄핵 사유 될 수 있다"
  4. "오만방자의 극치 낙하산 공천"… 27년 전 '송철호 단수공천' 예견한 文스트라다무스
  5. 2019121900012_0.jpg 1992년 3월 13일 한겨레신문에 게재된 문재인 변호사의 칼럼.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6. http://whytimes.kr/news/view.php?idx=5134 추악한 선거개입농단, 청와대가 몸통이었다!
  7. 3551595284_RsuA_20191219115238_AM.jpg 곽상도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과 정태옥 의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청와대의 감찰무마·무산시의 불법면직 유재수 관련 고발장과 청와대의 하명수사, 6·13 선거개입 의혹 관련 고발장 을 제출하고 있다.
  8. http://whytimes.kr/news/view.php?idx=5134 추악한 선거개입농단, 청와대가 몸통이었다!
  9.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14 문재인-조국은 '한 몸'?...파산 관재인 이어 운전비서까지 같은 뿌리
  10. http://whytimes.kr/news/view.php?idx=5039 故 백재영 수사관, 점점 더 커지는 '심리적 타살' 의혹
  11. https://youtu.be/Xv-7AC39m8A Why Times 논평 294, 故 백재영 수사관, 점점 더 커지는 '심리적 타살' 의혹(2019.12.3)
  12.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289756&date=20191220&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김기현 "시장 시절 추진한 병원건립 좌초…靑도 움직였다"
  13. PYH2019040818050005700_P2_20191220173408922.jpg 지난 4월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명하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14.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94 檢 "靑 '김기현 하명수사' 경찰 보고 9번 중 8번 지방선거 前 받았다"...'백원우 별동대' 울산서 지속 관리 정황도
  15. 25394_33178_819.jpg
  16. 25394_33177_736.jpg 지난 2018년 11월20일 청와대 제3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만난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오른쪽)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왼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7.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119&aid=0002372042&date=20191220&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 "청와대가 지휘한 선거 테러"…김기현, 靑 해명 재반박
  18. 0002372042_001_20191220173704477.jpg (오른쪽부터) 김기현 전 울산시장·석동현 변호사
  19.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17 '백원우 靑비선특감반' 출신 검찰수사관, 檢조사 앞두고 숨진 채 발견...'김기현 하명수사 의혹'등 연루
  20. 25417_33215_131.png
  21. http://www.whytimes.kr/news/view.php?idx=5031 극한공포에 빠진 청와대
  22. http://whytimes.kr/news/view.php?idx=5009 “청와대 민간인 사찰은 탄핵감”이라 했던 문재인과 조국
  23. https://youtu.be/bCZw9aqNvI0 Why Times 논평 291, "청와대 민간인 사찰은 탄핵감"이라 했던 문재인과 조국, 청와대 주도 부정선거, 5가지 포인트(19.11.28)
  24.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90055 ‘선거공작' ‘유재수 사건’ 문 대통령은 알고 있었나
  25.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90055 ‘선거공작' ‘유재수 사건’ 문 대통령은 알고 있었나
  26. https://youtu.be/M-cS-Ugcano 정치 工作 본거지, ‘조국 민정수석실’
  2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490297 정치 工作 본거지, ‘조국 민정수석실’
  28. https://youtu.be/_NYKyTJQq8c 점점 위로 올라가는 문재인 게이트
  29. https://youtu.be/JQehQdB6nwM 우리들병원 1400억 대출 '문재인 게이트' 향한다
  30.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04 돌아온 촛불의 망령...박근혜 前대통령 탄핵정변 주도한 강성좌파, 서울도심 횃불시위에 성조기 찢어
  31. 25404_33190_3953.png 민노총이 주축이 된 민중공동행동은 30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횃불을 꺼내들고 불법 시위를 벌었다
  32. 25404_33191_4229.png 민중공동행동이 '민중 촛불'을 앞세우고 청와대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33. 25404_33193_4712.png 민중공동행동은 30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2019전국민중대회를 개최했다
  34. 25404_33192_4459.png 민중공동행동 소속 민중민주당이 미 대사관 앞에서 성조기를 찢고 있다. 이들은 "적폐와 성조기를 야무지게 찢습니다!!"라고 페이스북에서 자랑했다